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삼봉삼담이라는 축제명은 봉담 지역을 대표하는 삼봉(건달산, 삼봉산, 태봉산)과 삼담(상기리저수지, 상리저수지, 덕우저수지)을 지칭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화성시 봉담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삼봉삼담축제는 '2022년 읍면동 자생특화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첫 시작으로 주민들의 자립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어느덧 10회를 맞이한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1부 연극 및 어린이 공연 ▲2부 개회식 ▲3부 패션쇼 및 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길놀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공연, 한국무용, 치어리딩, 댄스 태권도, 키즈 밸리, 리듬줄넘기, 통기타 연주 , 어린이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와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참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 축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호수공원의 연잎으로 만든 연(蓮)짜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정리수납, 수원대 중국문화 체험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다채로운 행사로 주민들의 즐거운 한 때를 약속했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강병무 봉담읍 주민자치회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봉담은 인구 9만을 앞둔 시급 도시임에도 인구대비 상대적으로 체육, 문화, 복시시설이 가장 낙후된 지역이기도 하다. 그런 봉담에 봉담생태체육공원이 개설되며 봉담 주민들의 체육 공간으로 큰 기대를 했었다. 허나 주민들을 위해 조성한 공간이라면서 정작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어 공분을 사고있다. 봉담생태체육공원은 봉담 신도시 아파트 숲 사이에서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생활 활력소가 되어 주는 장소이다. 봉담생태체육공원에는 ▲게이트볼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체력단련시설 ▲맹꽁이 습지 관찰데크 ▲전통정자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축구장을 기준으로 육상 트랙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많이 찾고 있다. 특히, 공원 중심에 자리 잡은 축구장은 축구협회와 축구동호회 등 단체에게 인기다. 축구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화성시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용신청을 하면 축구장과 본부석 관람석, 조명타워 4개소 및 트랙을 사용할 수 있다. 축구장 둘레로 만들어진 육상 트랙은 4선으로 4명이 동시에 뛰거나 걸을수 있는 라인으로 되어 있는데, 축구협회등 단체 들이 축구장을 독점하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민선 8기 정명근 시장은 소통 시정의 일환으로 2022년 화성시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안과 추진현황 및 예산을 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한 바 있다. 2023년 새해에는 '시민과 함께 쓰는 희망화성 이야기' 주제로 화성시 2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신년 인사회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여성10명을 성폭행한 박병화가 만기 출소해서 2022년 10월31일부터 봉담에서 거주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뒤늦게 범무부 통보로 알게되었으나 , 사실 박병화 검거전 주소지가 수원 으로 되있어 수원거주설이 기정사실화됐다가 뒤통수를 맞은 형국이 됐다. 화성시가 권칠승국회의원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과 ‘강력 성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 재범 방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고,지역사회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법무부의 행정절차와 법의 허점을 꼬집으며, 재범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제시카법, 셉테드(CPTED) 설치사례를 들며 학교와 주거 밀집지역으로부터 주거지를 의무적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 환경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 안심 귀갓길 ◆ LED 가로등 ◆ 쏠라표지병 ◆ 로고젝터 ◆ 안전 비상벨 ◆ 벽화 등이 그 예다. 이중 상당수가 지자체에서 실시중이다. 정명근시장은 “강력 성범죄자의 출소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이고 선제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재범을 막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