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10일~11일 이틀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물회의실에서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집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위험성평가 관련 사항 ▲근골격계 종합결과 안전보건교육 ▲MSDS 화학물질 관리 ▲스트레칭 교육 ▲급식실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산업재해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교육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이 상담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건관리자가 직접 현업업무종사자를 방문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자들은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교육과 건강상담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더 나아가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과 건강상담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건강상담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위험성평가와 화학물질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개인적으로도 건강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건강상담을 통해 모든 관내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