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마을공동체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꽃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주제를 통해 공동체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44개 마을공동체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을공동체가 꾸미는 작은 콘서트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동네사람들’을 비롯한 6개의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식 △44개 마을공동체의 활동 전시·나눔·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모든 마을공동체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가르침을 바탕으로 활동해 온 모습을 보며, 남양주가 다산 정약용의 도시로서 슈퍼 성장하고 상상 이상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최고의 마을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하남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 ‘2024년 광주·하남 청소년 소셜임팩트메이커 경진대회’가 11월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예비사회적기업인 ㈜세이브어스랩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고민을 현실로 만들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인구위기 극복’, ‘기후변화 대응’, ‘지역활성화’, ‘정보격차 해소’, ‘사회적약자 배려’ 등 경기도가 직면한 5대 난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출품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11개 팀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시제품을 제안하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하남시장상의 영예를 안은 남한고등학교의 ‘고명온’ 팀은 직접 제작한 태양광 전지가 부착된 파라솔 선풍기를, 하남경영고등학교의 ‘엄마는 외계인’팀은 넛지 효과를 이용한 쓰레기통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연간으로 개성 있는 미래의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개성통통! 나만의 굿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개성을 담은 굿즈 제작 활동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티셔츠, 에코백, 패브릭포스터, 테이블매트 등의 다양하고 실용성 있는 제작 물품을 준비하여 참가 청소년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물품 디자인, 저작권 교육을 통해 올바른 디지털 윤리 규범을 학습하고 실천하도록 교육했으며, 티셔츠 프린터와 머그컵 프레스 등의 기계를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내실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자신이 만든 물품과 저작권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디지털 규범을 실천할 수 있었으며, 창의 역량과 주도성 강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능동적 활동 참여를 통해 진로 선택의 기회를 넓히는 데도 기여했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올바른 디지털 규범과 저작권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물품을 제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앞으로도 나의 개성을 표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책과 교육의 도시’ 김포시가 지난 10월 김포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7회 공직자 독서경진대회의 수상대상자들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홍보담당관실 이지은 영상홍보팀장(사진)이, 우수상은 양촌읍 한은진 부팀장, 장려상은 기획정책과 강윤주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포시는 책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직자 독서경진대회는 직장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공직자의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 업무 개발 지원과 더불어 직원 간 공감 문화 확산을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독서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본선에 오른 13편에 대해 한국문인협회 김포지부 소속 심사위원 3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2월 종무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시학습 시간이 부여될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직장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도서 돌려 읽기 및 서평쓰기 ▲독서동아리 구성 및 활동 ▲공직자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사내 인트라넷 독서 게시판 운영 등을 추진중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가 ‘양주농부마켓’에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양주농부마켓’의 로그인 시 이벤트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양주농부마켓’에서는 관내 고품질 농특산물을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농부마켓은 온라인 직거래 상점으로 관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유통과정 없이 직접 발송하기에 신선한 양주 농특산물을 바로 받아보실 수 있다”며 “우리 양주시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농축산물,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12월 4일 오후 5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12월 10일(화)까지 동네 일상 문화공간 6곳에서 진행한 3년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근거한 공간' 과정공유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곳’ 전시를 소이 공작(광명시 영당안로 7, 2층)에서 개최한다. 광명 생활 문화 거점 활성화 사업 '근거한 공간'은 경기문화재단 경기 생활 문화 플랫폼 사업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내 민간 문화공간 6곳과 광명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광명시의 생활 문화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사업이다. 올해 전시에서는 그간의 사업을 통해 진행한 프로젝트 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 및 시민들과 함께 만든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다.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 함께 한땀 한땀', '자투리 유리 조각으로 티코스터 만들기'와 같은 상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4일 오프닝에서는 6명의 활동가와 함께 그동안의 사업 진행 과정의 사례를 듣고, 광명 생활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활동가(기획자)와 교류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 동안‘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를 소개하는 북튜브·서평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북튜브·서평 2개 분야 총 5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4점, 우수 4점, 장려 7점까지 총 15점(북튜브 4점, 서평 1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 도서관은 수상작을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 안양시 도서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홍보는 물론, 도서관 문집‘안양사랑’에 게재해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 독서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양시가 시민들과 한 권의 책을 읽고 공통의 경험과 소통으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뜻깊은 사업이다”며,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독서 문화가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회 평생교육 이웃축제, 가나다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자,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 평생학습동아리 ‘마법공예’가 함께했다. 축제는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라인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가나다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오산죽미마을학습공동체의 밸리댄스 공연과 체험 나눔 프로젝트(코바늘 네잎클로버 만들기, 앙금떡케이크)가 관내 징검다리교실 대표와 평생학습동아리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상을 열어주는 배움의 끈기를 보여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오늘의 축제가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값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 모닝 플레이스트’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휘자 이탐구의 ‘아듀! 2024’'을 오는 12월 26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새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람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매일 아침, 나를 깨우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지휘자 김광현, 지중배, 이탐구가 각각 계절의 아침에 어울리는 주제와 레퍼토리로 구성한 ‘모닝 플레이리스트’를 추천하는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다섯 번째 무대에서는 지휘자 이탐구가 기쁘거나 슬펐고, 희망차거나 혹은 좌절했고, 때로는 지루하고 무던했던 한 해를 보내는 우리의 마음을 응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피아니스트 김동규, 트럼페터 조창환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협연으로 선보이는 80분의 클래식 명곡들이 연말 아침을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이고르 공'의 ‘폴로베츠인의 춤’을 시작으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화정도서관에서 2024 고양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읽기에서 쓰기까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동아리 활성화와 서평 쓰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은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도록 함께 서평 쓰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와 서평 작성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김신 강사가 맡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및 글쓰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일정은 ▲1강(12/2): 어떻게 “재미있게” 쓸까? ▲2강(12/9): 삼삼(3·3)한 서평쓰기 ▲3강(12/16):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노하우 ▲4강(12/23): 슬기로운 퇴고를 위한 세 가지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