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에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메인 조형물을 소형으로 형상화한 ‘황금빛 판다 정원’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실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조성된 ‘황금빛 판다 정원’은 꽃의 기운을 모아 온 세상으로 퍼트리는 황금빛 판다 미니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물과 꽃을 배치한 정원이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정원인 ‘꿈꾸는 정원’내 총 10m 높이로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황금빛 판다’꽃조형물의 소형 버전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사전 공개되며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4월 25일부터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박람회에서 초대형 크기의 꽃 조형물 ‘황금빛 판다’를 비롯해 다양한 화훼테마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과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손을 잡고 공항 이용객과 국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모든 방문객들이 최고의 꽃과 정원을 만나볼 수 있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4월 6일(음력 3월 9일) 흰돌도당민속보전위원회가 백석동 흰돌보전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흰돌도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석동 흰돌도당제는 백석동 지명의 유래가 된 ‘흰돌’을 보전하며 마을의 수해 무탈과 풍년,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고양시 대표적인 전통 제례 중의 하나로,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8호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 함께 백석1동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백석1동은 덕양과 일산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곡역과 인접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백석의 잠재력,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당제는 주말에 진행되면서 평년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공식적인 제례 봉행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과 분향 및 헌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내일꿈제작소에서는 고양아티스트 365 선정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내일꿈갤러리’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지역 카페 전시 지원 및 청년공간의 복도를 활용한 청취갤러리를 통해‘지역 청년작가’키우기에 힘써왔다. 지난해까지 총 20여명의 지역 청년 작가가 이 공간을 통해 날개를 달았다. 올해는 새로 개관한 내일꿈제작소에서‘내일꿈갤러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양문화재단과 손잡고 고양아티스트 365 선정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복도공간 전시 때와는 다르게 1층 로비와 4층 복도에 전시를 할 수 있어 공간도 넓어지고, 더 큰 구상을 할 수 있게 되어 작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작가는 전시 외에도 작가 엽서, 작가 인터뷰영상 등 작품 홍보와 더불어 작품 판매 및 타 기업과의 협업 기회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청년작가의 전시작품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연락이 올 때, 유심히 들여다보는 청년들이 많을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면서 “내일꿈갤러리가 관내 청년작가들이 비상하는 등용문이 됐으면 좋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과천시는 제58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학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신기한 과학’을 주제로 열리며, 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매년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의 날 기념 특별행사를 마련해 왔다. 올해는 특히 우리 일상에 숨어져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이 결합된 창작 메이킹, 미래형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체험 마당, 과학 원리를 공연으로 풀어낸 ‘사이언스 매직쇼’등이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체험전시물 ‘싸이팝(Sci-POP)’ 14종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참여는 현장 접수와 사전 신청 병행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은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성시는 4월 5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으로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작년 상설공연 ‘곰뱅이 텄다’는 무대의상과 미디어파사드의 시각적인 볼거리와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는 등 청각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상설공연 ‘남사당놀이 6마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민속 남사당놀이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굿을 시작으로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 담뱃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 놀이, 꽹과리·장구·북·징 등으로 경쾌한 장단으로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땅재주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살판공연, 3미터 높이에서 기예를 선보이는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등 총 6마당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하여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6마당 별로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성 남사당놀이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전통의 멋과 흥이 살아 숨 쉬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평군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첫날 어린이들의 봄 소풍으로 시작되어, 다음날에는 양평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중요한 날인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재능기부 공연 프로그램,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은 “갈산누리봄축제는 양평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기관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평의 풍성한 문화와 자연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는 매력양평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다”며 “갈산누리봄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양평읍체육회 등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올봄,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 어우러지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에 앞서 진행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지난 일요일(4.6.)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고산요갤러리, 길상요, 로원요, 세라믹랜드, 용광도요와 도담요(백사면 현방리) 등 6개 공방에서 진행된 이번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일찌감치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총 300명의 참가자들이 이천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험 공방에서 물레를 이용해 자기만의 도자기를 빚는 특별한 경험을 했으며, 완성된 작품은 소성 과정을 거쳐 축제 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도예 기술의 섬세함과 예술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서울시 강동구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도자기를 직접 빚는 과정이 신기하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지난 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오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사단법인 나누며 사는 오산사람들이 공동 주관하는 제18회 오산 나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소속 9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40여 명이 참석하여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큰 공 전달하기, 후프 줄줄이 비엔나, 폭풍의 릴레이, 에어 에벌레 릴레이, 전략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공동체 의식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나누며사는 오산사람들이 18회 동안 꾸준히 나눔축제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점이 강조됐다. 또한, '필발란티어봉사단'(필옵틱스·필에너지 양사 공동운영 기업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지역아동센터 아동 모두가 따뜻한 선물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오산시 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가평군은 자라섬을 중심으로 펼쳐질 2025년도 대표축제 6건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대표축제는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4월 18~20일)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5월 17~18일) △2025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5월 24일~6월 15일, 9월 13일~10월 12일) △2025 이슬라이브 페스티벌(8월 30일) △2025 Voyage to Jarasum(9월 6~7일) △제22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10월 17~19일) 등이다. 이 중 가평군이 주관하는 축제는 자라섬 꽃 페스타 1건이며, 나머지 5건은 민간 주관 행사이다. 가평군은 대표축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방위 홍보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나라인(스카이라인 짚와이어), 가평휴게소, 관광홍보관, 군청 등 주요 거점에서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군청 및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블로그 공지를 비롯해 검색광고, 홍보 팸플릿 제작‧배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가평군 자라섬 캠핑장 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대표축제에 한해 자라섬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벚꽃축제 연계 천문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행사는 도당산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태양 관측, 천체투영관 상영, 야광 팔찌 만들기, 천문게임 등 총 5가지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는 실습지에 도장을 받아 제출하면 뽑기 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수량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 관측 △달과 봄철 별자리를 주제로 한 천체투영관 상영 △자외선에 반응하는 비즈로 만드는 야광 팔찌 만들기 △운석 치기 △같은 천체 찾기 △행성 양궁 △중력 줄넘기 등 천문게임이 마련돼 있다. 야간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는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