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4월 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5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에 따라 축제의 핵심인 개막식과 공연행사가 취소되고 5일 진행 예정이던 먹거리부스가 폭우로 인해 취소되는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6일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축제는 4개 상인회와 12개 자생단체가 참여한 ‘호원1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전 과정을 주도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플리마켓 ▲나눔장터 ▲상권활성화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먹거리부스에서는 ▲망월사역 북부상인회가 고향떡집, 꼬마김밥, 처갓집통닭 ▲새마을부녀회가 소떡소떡, 부침개, 전병 ▲적십자봉사회가 떡볶이, 오뎅, 닭꼬치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가 커피 등 음료 ▲천사보금자리가 호두과자, 십원빵 등을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주민자치센터의 서예 가훈쓰기와 캘리그래피 문패 만들기 ▲파크골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우동 사우문화체육광장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오는 5월 6일까지 점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비천상, 석가탑, 청룡, 아기 동자승 등 다채로운 조형물이 전시된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들은 2025년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1일 동안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부처님의 자비가 따뜻하고 밝은 빛으로 시민들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러한 조형물 설치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과 평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부처님 오신 날 조형물 설치를 기념하여 지난 4월 6일 김포시불교연합회 주관으로 연등회 점등식이 진행됐으며 연등회는 연등법회, 연등행렬 등으로 구성됐다. 연등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인종, 세대, 종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축제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점등식에서 “어려운 시국일수록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 북부의 포천시, 그리고 동두천에 위치한 (재)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4월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문화교육 발전을 도약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시·교육·행사 등의 사업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및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관련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풍부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의 경험과 고민을 포천시와 함께 공유하며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로 더욱 풍성하고 질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초상화로 살펴보는 남양주 명가: 99번째 삼도수군통제사 이복연’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장 성행하고 발달했던 조선시대 초상화를 주제로, 초상화의 종류와 남양주 명문가의 현존 초상, 그리고 2017년 전주이씨 경명군파(조선 9대왕 성종의 아들) 통제사공 종손과 종중으로부터 기증받은 ‘이복연 초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유물 기증자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야금을 중심으로 한 ‘우리소리’ 축하 공연을 감상한 뒤 전시장을 둘러봤다. 홍지선 부시장은 “초상화를 통해 우리 조상들은 단순히 인물의 외형 모사에 그치지 않고 그 인물의 인격과 정신까지 나타내려 했다”라며 “이는 조선시대 사실적인 초상화들이 탄생하는 데 일조했다.”하고 말했다. 이어“초상화라는 하나의 예술작품이 아닌 선조들의 정신과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 주신 전주이씨 경명군파 통제사공 종손과 종중에 존경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지난 5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뮤지컬 공연과 체험 행사·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5일 열린 ‘도서관에 간 사자’ 뮤지컬 공연은 만 5세 이상 어린이가 도서관 이용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왔으며, 같은 날 진행한 ‘바람솔솔 캘리 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문구를 새기고 부채를 제작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접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남양주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푸른숲도서관은 이달 30일까지 ‘푸른사자 와니니’ 원화 전시를 열어 방문객에게 책 속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19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그림책과 가이드를 담은 ‘북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수원공유학교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수원시립미술관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수원공유학교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첫 사업으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현대미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예술 교육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이 운영됐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의 E음[이음] 공유학교는 상반기 행궁 본관에서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과 하반기에는 '도전! 아티스트 주니어'가 진행된다. 그리고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 '뚜벅이 탐사단'이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동 본관에서 4월 26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는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진로 교육 프로젝트다. 참여자는 각자의 개성, 관심사, 재능에 따라 조를 구성하고 '여름'을 주제로 세 가지 콘셉트(놀이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왕시는 7일 월암동에 위치한 왕송호수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느티나무 25주를 심었다. 행사 장소인 왕송호수공원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생태·여가 공간으로, 이번 식재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나무 심기 행사가 식목일의 의미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 공직자 모두 녹색도시 의왕 실현을 위한 각종 녹화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중고등학생 대상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AI:Q(아이큐) P-LAY학교'를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주말, 총 4주간 운영한다. AI:Q(아이큐)는 ‘AI(Intelligence)’와 ‘IQ’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의 지능(AI Intelligence)을 의미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뜻을 담아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고1~2학년 대상 '창의창업프로젝트Ⅰ: 나도 AI 기업가', 일요일에는 중1~3학년 대상 '창의창업프로젝트Ⅱ: AI 창업캠프'가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기업가정신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7일부터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출석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활동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 한편, 평택시립비전도서관은 현재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유학교 독서논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AI 창업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책 읽는 슈퍼 히어로(Her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초 인근 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도서관 이용 시 작은 격려와 보상이 있다면 아이들의 도서관 방문이 더 즐거워질 것”이라는 제안을 반영해 기획했다. 참여 대상은 만 5세부터 13세까지 광명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는 어린이로, 책 읽는 과정을 하나의 모험처럼 즐길 수 있도록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는 책 한 권을 완독할 때마다 독서 기록을 작성하고 도서관에서 확인을 받으면 ‘히어로 칭찬 도장’을 받는다. 도장 수에 따라 ▲새싹 히어로(0~9개) ▲모험 히어로(10~29개) ▲지식 히어로(30~59개) ▲지혜 히어로(60~99개) ▲슈퍼 히어로(100개 이상)로 성장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한다. 도장을 가장 많이 받은 어린이는 ‘베스트 슈퍼 히어로’로 선정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히어로 도전 증서’가 수여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내천 일대와 소하 상업지구에서 ‘2025 한내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행사로, 버스킹 공연, 포차거리, 플리마켓, 피크닉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포차거리’는 소하1동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협력해 축제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을 판매한다. 버스킹 무대에서는 대중가요, 트로트, 서커스, 풍선 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12일 낮에는 플리마켓이 열려 꽃과 화분, 도서, 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한내천 근린공원 내에는 봄꽃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존도 마련된다. 이번 봄꽃축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