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고양 소노캄에서 진행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전담조사관들이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의 전문성 제고,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및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학교 안정화에 한층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전담조사관의 보고서 작성 역량 함양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간사(장학사)와의 멘토, 멘티 활동을 통한 조사 보고서의 완결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폭력 사안 관련 학생 및 보호자 면담 시 학교장 자체해결을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으로도 운영되었다. 2024학년도부터 새롭게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의 가장 큰 성과는 학교폭력 접수 건수가 감소한 것이다. 10.31.일자 기준으로 고양시의 학교폭력 발생 접수 건수는 2023년 1,263건에서, 2024년 1,014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19.6%의 감소율을 나타내며, 전담조사관 제도와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의 효과적인 운영이 학교폭력 감소에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12월 2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 유통을 일제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시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수원시는 주민 신고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현장 단속을 한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지역화폐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부정 유통 가맹점은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엄격하게 행정·재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지역화폐 정책의 지속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단속이니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삼성전자3어린이집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삼성전자3어린이집이 재원 아동·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영아 아동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27일 삼성전자3어린이집 대강당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삼성전자3어린이집 송지현 원장, 보육교직원, 재원 아동,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지현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작은 마음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이 직접 조명 시설을 설치해 트리나무를 꾸미는 ‘가로수 상생 트리조명’ 사업을 운영한다. 시민이 가로수에 트리 조명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해 상인회·주민 단체·주민자치기구·아파트입주자대표 등이 가로수를 장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설치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가로수 트리 조명 설치 매뉴얼과 점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조명 이미지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반드시 전기기술자가 엘이디(LED) 조명등이나 저열등을 사용해 시공하고 철거도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 트리조명은 2025년 2월까지 운영하며, 가로수 생육환경 보호를 위해 오후 6시 이후 점등하고 자정 전에 소등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로수길 상생 트리조명은 지역사회가 참여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가로수 생육환경을 고려해 안전하게 조명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 규정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의 대상과 연령을 확대한다. 수원시는 27일 청년지원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주거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주거복지정책을 심의·의결했다.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정부 주거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이상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주거복지심의위원회는 절박한 환경에 놓인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에게도 동일하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고, ‘양육시설 퇴소(예정) 청년’으로 한정했던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을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존 29세 이하였던 지원 연령을 34세까지 늘려 폭넓게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인해 자립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자립을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4월 구성된 수원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창업 지원의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과 창업 지원센터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55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러한 가운데,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협력기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우수 창업기업 배출센터’ 부문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센터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위드포스(주)(대표 김영민)는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주)에이아이큐브(대표 김동현)는 창의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의왕시 창업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의왕시의 체계적인 창업지원과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속해있는 유니콘로드는 창업 초기부터 기업 맞춤형 멘토링과 자금 지원, 시제품 제작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11월 25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은 ▲관광인프라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천만 생활인구 유치 ▲더 나은 일자리와 기회제공 ▲지역문화진흥사업 ▲인재육성재단의 설립 재추진 등 실질·집약·전략적 예산 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가평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관련 안건 9건, ▲'가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5년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청에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Isabel Díaz Ayuso) 스페인 마드리드주 주지사와 만나 양 지방정부간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는 한국 방문이 처음으로 투자, 디지털, 문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 양 지사는 국제 정세 변동기에 지방정부 간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며, AI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 보건의료, 관광 등 문화 분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 채널 구성에 합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고향인 알칼라데 에나레스시가 마드리드주에 있음을 언급하며 “돈키호테 완역본을 읽었다. 경제부총리 이후 정치를 하면서 돈키호테의 풍차가 한국사회에서는 뭘까라는 생각을 늘 하며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주지사께서 의료, 디지털화, 문화 교류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 또 경기도에 있는 삼성, 현대, LG 등 도내 기업을 방문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와 기업 진출에 좋은 협력관계 기조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 열린 경제실 대상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경제실의 내년도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예산인 도비 100억원이 편성되는 경기 힘내GO 카드를 제대로 운영해 도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제실의 2025년도 세입·세출안 설명서에 따르면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약칭 경기 힘내GO 카드)’는 ‘빚의 수렁에 빠진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신용도 하락이 없고 6개월 동안 무이자 상품으로 도내 2만명의 소상공인에게 500만원 한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대출 방식의 지원이 아니라 필수 운영비 목적인 공과금·재료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 및 보증료가 없고 캐시백 혜택도 있다. 이채영 의원은 “최근 한국은행이 밝힌 전체 금융권 사업자대출 연체액은 약 11조원으로 역대 최대의 연체 규모”라며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 경기 힘내GO 카드는 도내 소상공인들이 급한 불을 끌 수 있는 마중물 역할과 방파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의적절한 사업이라고 본다”라고 평가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DB하이텍은 지난 22일 부천시 도당동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DB하이텍은 매년 기부와 후원 등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날 DB하이텍은 본사가 위치한 도당동의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해 견과류와 학습 용품을 준비했다.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는 “DB하이텍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 후원 활동으로 도당동 아동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권혁철 춘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DB하이텍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후원품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DB하이텍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고, ‘스스로 서로 돕는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