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사업비 분담’과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병상수 반영’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현재 자족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 더 나아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과천시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 지원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전폭 방음터널 설치사업은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와 경기도 관리 도로인 지방도 309호선의 소음저감을 위한 것이다. 지난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화재사고 이후, 강화된 방재시설 기준이 적용되게 되면서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도민 안전의 확보를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 경기도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에 과천시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종합의료시설의 병상수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제23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 편성과 시정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2025년도 본예산으로 전년 대비 3,177억 원이 증액된 3조 5,027억 원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 지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미래 전략사업 강화를 중심으로 예산을 증액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과감한 확장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화성특례시는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가 미래세대의 선택을 받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시정 방향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하는 경제도시 ▲시민의 삶을 응원하는 복지도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정 시장은 “지금까지의 화성시는 ‘일터로서 좋은 도시’였으나 앞으로의 화성특례시는 일터, 삶터, 쉼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정한 삶의 터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성장과 혁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월 9일,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화성시 시민추진단 발대식(화성시청 대강당)에 참석하여 2027년 전국체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발대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김종복, 이계철, 이용운, 송선영, 유재호, 위영란, 의원을 비롯해 시 체육회장ㆍ관계자, 공단 이사장, 도 체육회장ㆍ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였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화성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보여줄 소중한 무대가 될 것이다. 모두가 노력하면 2027년에는 전국이 감탄할 화성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체전이 시민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가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라고 평가받는다. 화성시의회 또한 시민추진단과 협력하여 화성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체육대회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일)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 배지환 의원 등 수원시의원들이 청년들의 멋진 아이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수원시는 물론 대한민국 전역에서 정책화되어 우리 시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청년 여러분의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수원특례시의회가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토지정보 민원실’은 동 지역을 제외한 10개 읍면 지역을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부동산거래신고, 토지이동신청,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상세주소부여, 지적재조사업무 등 토지와 관련된 내용을 상담하며 36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했다. 상대적으로 시내권과 거리가 있는 읍면지역 신청을 받아 운영한 토지정보 민원실은 사전에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사업설명을 했으며, 당일 현장에서 민원인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하여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민원 사항을 해결해 주었고 타 부서와 관련된 업무는 담당자에게 연결하여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청 방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읍면지역을 찾아가 토지 민원 상담을 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각종 의문 사항과 불편 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읍․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 운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다음 달 20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가맹점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시는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정 유통 점검을 통해 남양주사랑상품권의 불법 거래를 근절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지역 경제 활성화하겠다”라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반영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영동시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현장방문 참석자를 비롯해 오세희 국회의원,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지동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경제가 많이 어렵다. 민생은 지표보다 훨씬 더 어렵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민생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가장 많이 겪고 계실 것”이라며 “(정부가) 제대로 된 경제 인식 속에서 제대로 나아가야 할 경제정책 방향을 찾아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역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대단히 우려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건전재정이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일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의 고용안정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2024년 하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주식회사 기품 ▲㈜리골드 ▲㈜삼성케미칼 ▲㈜서일 ▲세무법인 에이스 ▲㈜엠비가구 ▲우피휠터스코리아 유한회사 ▲㈜인더스트리키친 ▲중석메디플 주식회사 ▲주식회사 차오름푸드 ▲주식회사 현대실리콘 총 11개 기업이다. 새일센터와 일촌기업은 직장 내 성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립 등 양성평등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일촌기업에는 여성인턴 인건비 지원 및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의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준 기업들에 감사하며, 일촌기업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기업체 관계자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에도 경기 침체에 따른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수 진작과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 지원 ▲지역건설 경기 부양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취약계층 상생 지원 ▲농어촌 경제 회복 등 분야별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민생 안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연내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시정브리핑에서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지역화폐를 전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명품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성남시 예산안은 총 3조 8,298억 원 규모로,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2% 증가한 수치다. 신 시장은 “2024년은 시민 건강을 지키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기반을 다진 해였다”며 주요 성과로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시행 ▲시스템반도체 개발 지원센터 건립 추진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 운영 ▲스페인 스마트시티 월드 콩그레스 대한민국 최초 본상 수상 ▲멕시코시티 블룸버그 시티랩 국제회의에서 ‘솔로몬의 선택’ 소개 ▲바로문자서비스 응답률 95% 달성 등을 언급했다. 이어 “건강하고, 편안하며, 미래가 든든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5년은 시민 중심의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6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째 ‘건강·문화·힐링 도시’로의 면모 강화 독감 무료 접종에 더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치매 감별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대상을 6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