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3월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목요일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순원 선생의 생애와 작품, 문학을 사랑하는 인근 지역주민들의 꾸준한 독서모임과 교육 프로그램 참여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문학을 비롯해 연극, 영화, 연예 등 한국 문화 예술계의 저명인사들이 줄지어 출연할 예정이다. 4월에는 소나기마을 2대 촌장을 역임한 안영 소설가를 시작으로 최광임 디카시인, 김기택 시인,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차인표 북 콘서트는 ‘한국문학관협회 2025 지역 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5월은 가족의 달을 맞아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동화 작가가 강연의 첫 문을 연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어 이명지 수필가, 이승우 소설가의 강의와, 손정순 ‘쿨투라’ 발행인 겸 편집인의 문화콘텐츠 강연이 펼쳐진다. 뒤이어 6월에는 김홍신 소설가, 신달자 시인, 김경식 시인(국제펜한국본부 사무총장)의 강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11일부터 양평읍 중앙로111번길 52에 위치한 양평장례식장에 고품질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다회용기는 위생과 내구성이 검증된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된 8종의 식기류다. 밥그릇과 국그릇을 비롯해 대접시, 소접시, 소스 그릇은 물론 수저, 젓가락, 컵까지 조문객 식사에 필요한 모든 용기를 친환경 용품으로 교체한다. 특히 양평군은 다회용기의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깨끗이 세척된 식기를 공급하고, 조문객이 사용한 후 전량 회수해 전문 세척시설에서 위생 처리를 거친 뒤 다시 공급하는 5단계 순환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위생은 물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일회용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용기 사용이 크게 줄어들어 환경 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운영 비용 절감과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양평장례식장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하루 수백 명의 조문객이 방문하는 곳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과 관련하여 △국민운동단체의 상근 임‧직원 및 대표자의 선거운동 금지 △국민운동단체(대표)의 명의로 선거운동 불가 등 국민운동단체 관련 주요 제한‧금지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국민운동단체는 물론 그 외 단체에도 지속적으로 공직선거법을 안내하여 깨끗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자 부녀회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10일.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에서 4월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5분을 모시고 ‘사랑의 생신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홀몸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고등동 건강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를 준비하여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희 위원장은 “따뜻해진 봄 날씨처럼 어르신들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케이크를 준비했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 이태석 대표는 “이 나라를 지금과 같이 잘 살게 만들어 주신 분들이 오늘의 어르신들이다. 깊이 감사하게 생각하며 생신상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4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사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9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정에 사례관리 사업비로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민·관 협력에 따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발굴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졌으며, 배우자 가출 후 24년생 자녀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구였다. 어린 자녀를 돌보고 있는 대상자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사업비로 생활 필수적인 물품 5종(세제, 치약 등)과 식료품 14종(김치, 국류 등)을 지원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복지위기가구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통합적 사례관리로 필요에 맞는 다각적 돌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소재 마를린 헤어샵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인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로 머리 손질을 희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커트 및 드라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사업은 매월 두번째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김서희 원장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용을 받기 원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매월 마를린 헤어로 찾아가면 커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10년부터 15년째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김 원장은, 매월 찾아오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든 기색 없이 봉사를 이어갔다. 김서희 마를린 헤어샵 원장은 “매월 찾아오시는 발걸음에 보답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10년이 넘게 이어 온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궁동 일부 지역 주민들의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와 관광객 증가로 심화된 골목길 쓰레기 문제에 대응하고자 '테이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상습 투기로 골목길 미관 훼손과 악취 문제가 지속되어 온 행리단길 다세대주택 앞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쓰레기 상습 투기 문제 지역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각 세대와 인근 상점을 방문하여 거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과 시간 등을 안내하는 테이블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다세대주택 입구에는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청결 문제를 넘어 지역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테이블 캠페인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매월 1회 행궁동 일대 주요 쓰레기 집하장 및 상습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미용실인 ‘꽃보다아름다운헤어’의 선지영 원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서비스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 등 외출이 어려운 주민 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선지영 원장은 이용자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머리 손질을 정성껏 도왔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오랜 시간 외부와의 접촉이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위안까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선지영 원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단순한 복지 전달을 넘어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게시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각종 단체 회의에서 사업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관내 약국, 슈퍼,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 밀착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포스터 부착 및 안내지 배포를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누구나 돌봄사업’과 통합해 운영되는 수원시형 통합 돌봄사업으로,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최대 60일간 한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령, 기존 복지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문턱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원시에서는 보호자의 부상이나 부재 시 반려동물 일시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득 기준과 지원 한도 모두가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지난해까지는 중위소득 75%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예수의까리따스수녀회 수원관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변방사도직 까리따스 애덕이네를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지동에 거주 하시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주 1회 반찬을 지원하면서 안부 확인 등 봉사활동을 하시는 수녀님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긴급복지지원 제도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주요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연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 시 본인이나 이웃의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도 도와드렸다. 지동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는 한 수녀님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면 적극적으로 알려서 꼭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