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4월 정기회의와 함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 이해하기'를 주제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참여예산센터 센터장의 진행으로 △주민참여예산 간단하게 이해하기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알아보기 △제안사업 발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그동안 예산이 어떻게 편성되는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제안사업을 발굴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집중 접수 기간동안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공모하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0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역 버스승강장 일원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수원역 버스승강장 일원 물청소는 지난 3월 26일 실시한 수원역 광장 환경정비 후속으로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을 깨끗하게 관리하고자 기획됐다. 수원시 팔달구는 수원역 7번 출구 등 7개소를 청소취약지로 선정하여 매주 1회, 동절기 전까지 물청소를 실시할 계획으로, 음식물쓰레기 찌꺼기 및 미세먼지로 찌든 거리를 깨끗하게 주기적으로 청소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여, 수원을 찾는 관광객 및 구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게임제공업소 38개소에 대한 1분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16개소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잘 준수하는 등 정상영업 중이었으며, 위반으로 인한 불리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절차 진행에 대한 부분도 업소 관계자에게 세심히 안내했다. 이번 1분기 지도·점검에서는 등록증 미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위반한 12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및 시정요구를 통해 계도했으며, 4월 중 폐문부재 10개소를 포함한 22개소에 대해 위반사항 시정 여부 등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무등록이 의심되는 게임제공업소 3개소에 대한 점검 결과, 전부 간판만 남기고 폐업한 것을 확인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분기별로 진행하는 정기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불시 점검을 통해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당정뜰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조명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야간 보행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이현재 시장은 미사·신장·덕풍동 통장단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당정뜰 산책로를 걸으며, 보안등 밝기와 눈부심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당정뜰 산책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면 하남의 대표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는 자전거도로와 미사 한강 모랫길이 어우러져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시는 이번 보안등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안등은 총 2.1km 구간에 걸쳐 약 5개월간 설치됐으며, 에너지 절약과 자연 생태 보호를 고려해 새벽 1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등되도록 설계됐다. 시는 이번 설치 이후에도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 신장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에 참여해 오는 4월 14일부터 상반기 책꾸러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생애 첫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경험을 통해, 가정 내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고 세대별 문화복지 실현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의 취지에 따라, 하남시는 유아에서 초등학생, 나아가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독서 꾸러미 6단계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의 체계인 ▲북스타트(3개월~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개월~35개월) ▲보물상자(36개월~7세) ▲책날개(초등 12학년)에 더해, 올해는 신생아를 위한 ‘북스타트 베이비(0~2개월)’와 어르신을 위한 ‘북스타트 시니어(만 60세 이상)’ 단계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처럼 대상을 확대한 배경에는 모든 세대가 책을 통해 삶의 위로와 기쁨을 경험하길 바라는 하남시의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갓 태어난 아이가 책과 함께 첫걸음을 내딛고, 시니어 세대가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한 설계는 책을 매개로 한 세대 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가 가상자산을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는 지방세 체납자에 대응하기 위해, 가상자산을 직접 압류·매각할 수 있는 새로운 징수 체계를 본격 도입했다. 디지털 자산의 특수성을 반영한 이번 조치는 공정 과세 실현과 체납 징수 행정의 혁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는 지난달 28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에 하남시 명의의 법인계좌를 개설했다. 4월 중으로 다른 주요 거래소와의 법인계좌 개설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추적·압류하고 시가 직접 매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하남시는 이미 2021년부터 가상자산을 압류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해왔지만, 그동안은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수단이 없어 실질적인 징수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법인계좌 개설은 그러한 제도적 제약을 해소하고, ‘압류에서 매각까지’ 이어지는 징수의 전 과정을 시가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한 첫 사례다. 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시작으로, 가상자산 매각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자의 재산 은닉 경로가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자산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4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구조변경 차량의 취득세 자진신고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그동안 승차정원이나 적재량 등 차량 구조를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취득세를 신고해야 했다. 이에 부천시는 큐알(QR)코드와 카카오톡을 활용해 전용 채널을 개설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천검사소 내 안내문에 큐알(QR)코드를 비치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카카오톡 1:1 채팅을 시작하면, 간편하게 취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절차는 차량 소유자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차량번호, 소유자 성명, 연락처, 세금계산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전송하면, 담당 공무원이 이를 확인한 후 취득세 고지서 또는 가상계좌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신고 환경을 조성하고, 납세 편의성을 높여 취득세의 자진 신고율 향상 및 지방세입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직장인 등 세무부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에게 실질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청소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오르빛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전! 그림책 30권 읽기, 도서 원화 전시, AR 책 카드로 증강현실 체험하기,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AI로 함께하는 창의적 독후 활동, 시니어 그림책 읽기 지도사 양성 과정, 점 그림책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AR 책 카드를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진행한다. 1부는 오르빛도서관 소개 및 도서관 이용자 교육, 2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제작 및 보급한 AR 책 카드, 책 놀이 활동지와 함께 전용 앱을 활용한 증강현실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30권 완독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도서관에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일상 상상展’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들의 일상과 상상을 담은 이지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화사하고 따뜻한 봄의 색채와 잔잔한 일상과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은 2021년 도서관법 개정으로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그로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정했고, 이번이 3회째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9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 6명이 참여했으며 도로변, 주택 밀집 지역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근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본조건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