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담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버스'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유 작가는 '백점 백곰', '사자마트', '마음버스' 등 어린이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동화 작가다. 이날 강연은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작가가 되는 비법, 그림책 '마음버스' 집필 배경, 나만의 버스 이름 짓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나만의 마음버스 이름 짓기, 하트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마음에도 꽃이 피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인문도시 포천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주거 취약계층이 쉽고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포유 친절한 부동산중개업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계획 수립, 홍보, 입주자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중개업소에 현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회원 중개사 사무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입주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친절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임대주택 입주 예정자가 주택 정보 취득의 어려움과 중개 절차의 복잡성 등 불편을 해소하고, 쉽고 빠르게 적합한 주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택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소통(疏通)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교육·돌봄 강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테마관광 등 총 4개 분야다. 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도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중앙로 87, 포천시청 기획예산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창안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협력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4월부터 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센터를 직접 찾아 한의약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오정보건소·부천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노인 우울검진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한의약과 정신건강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편의와 건강상담센터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인 부천역사에‘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부천역 3층 대합실에 위치해 있으며, 직장인과 상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측정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관련 교육센터와 연계해 사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통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흡연자에게는 금연상담과 함께 니코틴 보조제 지원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서 경기도 최초의 지역 노후준비지원센터인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과 ‘노후준비 정보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은 센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제막식, 센터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으며,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후준비 정보한마당’에서는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을 비롯해 △일자리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부스에는 쿠팡, 씨유(CU),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노동자종합복지관, 부천시치매안심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및 취·창업 상담, 이력서 코칭, 노후준비 상담, 꽃차·핸드드립 커피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전문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노후준비 협의체를 운영해 공공과 민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0일, 봄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및 지역 주민 등 40여 명과 함께 관내 손바닥 정원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초화 식재는 메리골드, 사피니아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고,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란 영통2동 통장협의회장은 “영통2동 곳곳에 화사한 봄꽃을 심어놓으니 봄의 따뜻한 기운이 느껴졌고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가꿀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 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준 주민분들께 감사하고, 아름다운 꽃을 심음으로써, 주민들이 꽃을 보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2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비어있는 자투리땅 등을 정비한 후 정원으로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추가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11개의 손바닥 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단체원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은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열린정원으로 마을공터, 유휴지를 사용하여 도시 어디서나 정원이 있는 삶을 만들고 가꾸며 모두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날 조성한 손바닥정원은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유휴지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며,‘블루아이스’,‘목마가렛’,‘페라고늄’,‘소나무’등 주민들이 정원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조성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손바닥정원 조성을 통하여 활기찬 봄을 맞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교1동에서는 올해 신규로 조성한 5개소를 포함하여 총 25개소의 손바닥정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8일, 10일 2회에 걸쳐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수강생 어르신들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편리성과 사용 방법을 배우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관공서나 병원에 신분증을 안 가지고 가서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신원 확인이 되니 참 편리하다. 아직 사용방법이 익숙하진 않지만 자주 사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약간의 도움만 있으면 얼마든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생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변화하는 공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0일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인가구 정서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꽃이 피듯, 나도 활짝!”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각자의 감성과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가족 돌봄으로 높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한 어르신은 “집에서 간병만 하다 보니 겨울이 가는 줄도 모르고, 봄이 오는 줄도 모르게 지냈는데 잠깐 나와 이런 활동을 해보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봄꽃이 활짝 피고 기지개를 켜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 따뜻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 특화사업도 열심히 추진해 보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청사 내 계단을 활용해 매탄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작은 갤러리를 조성했다. 이번 갤러리 조성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매탄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반스케치 수강생은 “어반스케치를 배우면서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남기는 법을 배웠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