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AI) 비대면 돌봄서비스인 ‘용인 실버케어 순이’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순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실버케어 순이’는 혼자 또는 부부만 거주하는 어르신 가구에 AI 기술을 접목한 기기를 통해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스마트 돌봄서비스다. 2020년 1인 가구부터 시작해 2023년 2인 가구까지 대상을 넓혔고, 올해부터는 사용자의 불편을 개선한 2세대 서비스로 전면 개편됐다. 기존 1세대 순이는 손목에 웨어러블 밴드를 착용해야 했지만, 2세대 순이는 기기 사용 부담이 없게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세대는 6곳에 센서를 부착해야 했던 반면, 2세대는 냉장고, 리모컨, 약통 등 꼭 필요한 3곳만 설치도록 해 어르신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보호자를 위한 기능을 대폭 강화했는데 어르신의 새벽 활동 여부, 이상행동 알림, 실시간 위치 추적, 약 복용 알림 등 다양한 정보를 하루 2회 자동으로 제공한다. 어르신 이용자들은 순이 앱을 통해 퀴즈, 체조, 노래방 등의 다양한 여가 콘텐츠는 물론, 5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브스코리아가 정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성남산업진흥원이 기초자치단체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정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8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위 40개 기관을 선정했는데, 이중 기초자치단체 기관은 전국 10위를 차지한 성남산업진흥원이 유일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자체 출연기관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271건의 지원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는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이 2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공간 및 사무실(17.3%), 기술개발 및 시험·인증(13.7%), 사업화 및 자금 지원(12.9%), 해외 마케팅 및 수출지원(11.8%) 국내 마케팅 및 내수 지원(11.1%) 순으로 나타났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우리 기관은 2025년 본예산만 317억 원으로 전국 기초단체 최초, 최대의 산업 전문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라며, “특히 기업 성장에 초점을 두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기관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갑질 예방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신고(공익제보) 보호와 지원 ▲공공재정환수법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소양 ▲적극행정 등의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예술 적 재능과 감각이 뛰어난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남양주시 청소년 예능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2007년부터 2016년생 청소년이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경연 종목은 △한국음악(성악·기악) △서양음악(합창·관악합주) △한국무용(독무·군무) △외국무용(독무·군무) △시·산문 △숏폼 △사물놀이 앉은반·농악 선반 △댄스·보컬·밴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2분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 ‘숏폼’ 종목이 새롭게 신설돼 Z세대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경연은 종목별 일정에 따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및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종목별·교급별 최우수팀은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재학생의 경우 소속 학교에서 전자문서 공문을 통해 수련관으로 접수하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팜앤포레스트에서 진행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양봉협회, 산립조합 등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산벚나무 400주를 식재하고, 이어 팜앤포레스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심는 산벚나무는 앞으로 수십 년간 자라나며 우리 용인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주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가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다. 의회는 앞으로도 용인시의 녹색 성장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7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기후테크’ 주제로 2025년 제1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성남시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년간 20억 원을 투자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업계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당일 행사장은 기후테크 전문가, 기업인, 예비 창업자 등 150여명의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첫 강연자로 나선 전하진 이사장은 “탄소 감축량이 정확하게 평가되고 기업과 시민이 이로 인한 이니셔티브(initiative)와 보상을 받게 될 때 기후경제가 촉진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투자유치, 클러스터 조성 등 기후테크 생태계 육성 전략도 제안했다. 김창섭 교수는 “우리나라가 제조 강국의 지위를 지켜내면서도 기후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기후테크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이 밀집한 성남시가 중심이 되어 소프트웨어 기반의 기후테크 시장을 성장시켜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사례 발표자로 나선 ㈜더리얼의 손종희 대표는 “전자영수증은 제품의 저탄소 인증 여부, 제품 구입으로 감축된 탄소량 등 정보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과 검사계획 일정 등을 협의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순이 의원을 비롯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외부위원 5명(최중범 전 평택시 행정자치국장, 정해근 회계사, 조현우 회계사, 오병수 세무사, 박성준 세무사) 등 총 6명으로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4 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평택시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 등을 검증한다. 강정구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을 맡은 김순이 의원은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심사해 개선점을 찾고 예산 낭비를 차단하며, 적법하고 투명하게 결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디지털 학습콘텐츠 지원사업인 ‘에이아이(AI) 반디 톡톡 책장’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으로 진행하며, 현재 관내 36개소 어린이집, 660명의 아동이 참여 중이다. ‘에이아이(AI) 반디 톡톡 책장’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유아의 개인별 독서·학습 성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플랫폼이다. 7만여 편의 독서·놀이·학습콘텐츠를 통해 유아의 창의력 증진과 디지털 활용 역량은 물론, 유아의 학습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무분별한 영상 시청이나 과도한 기기 사용을 예방하고 가정에서도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를 위한 안내 자료와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유익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1일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2025년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는 농업인의 식품가공사업을 육성하고 지원하여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며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가공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도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심의회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임금님표 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생활개선회 이천시연합회 회장 등 총 6인의 심의위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농산물가공 연구사업 및 시범사업 사업대상자를 승인하고 이천시에서 자체 개발한 가공 기술 사용료를 확정하는 등 이천시 농산물가공사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에서 전통 식품 가공사업자 육성을 목표로 새롭게 구축한 공유형 전통 식품 가공센터를 시찰하고 이것의 활성화 방안과 관내 농산가공품 판매 촉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은 우리 지역 농촌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소방서의 박승원 소방장은 구조, 구급, 화재진압을 모두 섭렵하며 현장에서 활약하고, 교육자로서 후배들을 길러내며, 동료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그리고 그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KBS 119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소방장은 2011년 7월 정식 임용되어 2012년 구조대로 발령받아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전방위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멀티 소방관’의 대명사가 됐다. 특히 의왕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에서 일가족을 구조하고, 관악산·청계산 화재 현장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현장에서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소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년째 소방학교 외래교관으로 활동하며 신임 소방관과 구급대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그는 조직 내에서도 존경받는 선배이자 동료이다. 선임 구급대원으로서 동료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후배들이 힘들지 않도록 배려하며 소외되는 이가 없게 살폈다. 또한, 학창시절 학생회장 경험을 살려 경기도 소방 농구단을 창단, 40여 명의 회원이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즐거운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