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제 80회 식목일을 맞아 11일 한탄강관광지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목수국 450주를 심는 수국군락지 조성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이번에 조성된 수국군락지를 계절꽃 명소이자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수국이 만개하는 여름철에는 한층 더 매력적인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6년에는 추가 보식작업을 통해 군락지를 더욱 확장하고 연천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시킬 방침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조성된 수국군락지가 지역의 자연경관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관광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4월 10일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진,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단체협의회의 구성 및 소속 단체 현황을 공유하고, 관내 농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농업의 고령화 문제, 판로 확보의 어려움, 농로 불법 주정차 등 다양한 현안을 전달하고, 이에 대해 위원들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단기적 대응책과 중장기적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농업인과 시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보다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월 2일 새벽 파주시 문산읍 한 아파트에서 출산을 도운 파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을 아기와 산모가 100일을 맞아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4월 11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구급차 안에서 건강히 태어난 신생아와 가족이 생명의 기적을 함께한 구급대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당시 구급대원들은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산모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이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산모의 출산 징후가 급격히 나타나자, 차량 내에서 긴박한 분만 조치를 시행했다. 출동 후 22분 만인 오전 6시 50분,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 출산 직후 신생아의 아프가 점수는 10점 만점으로 매우 양호했으며, 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체온 유지, 활력징후 안정 조치를 마친 뒤 사전 연락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을 완료했다. 이는 평소 철저한 훈련과 응급처치 능력을 갖춘 구급대원들의 빠른 판단과 전문성이 만들어낸 성과였다. 이후 100일이 지난 4월 11일, 산모와 신생아는 다시 한번 파주소방서를 찾아 구급대원들과 반가운 재회를 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 신흥3동 주택가 단지 내에 위치한 샛고개놀이터가 오랜 환경 문제를 극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샛고개놀이터는 성남초등학교 인근에서 유일한 어린이 놀이터로, 지난해 경기도 예산 2억 원을 투입해 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그러나 리모델링 이후에도 도로변 담벼락을 중심으로 불법주차와 무단 쓰레기 투기가 지속되면서 어린이 공간으로는 부적절한 환경이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해 이군수 성남시의원(신흥2동·신흥3동·단대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정당국에 개선을 요청해왔다. 이 의원은 구체적으로 구청 경제교통과에는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도시미관과에는 쓰레기 투기 문제 정비를, 그리고 신흥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전반적인 주변환경 정비를 각각 요청하며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주문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어린이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생활 공간”이라며, “주차 공간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비는 반드시 필요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전문상담 인력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관내 학교의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직원 180여명이 참석하여 위(Wee)프로젝트 활성화, 전문상담 인력 간 상호 교류 활성화와 위기학생(고위험군)에 대한 사례 협의 및 공동자문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Wee) 프로젝트 사업 안내 ▷위기상황 대처 및 위기학생 연계 방안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사정심층평가 연계 방안 ▷학생 마음바우처 사업 ▷정신건강자문의 사업 ▷학교급별 우수사례 발표 ▷권역별 집단토의 및 공동자문 등이 포함됐다. 장지영 생활교육과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전문상담(교)사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전문상담 인력 간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는 11일 오전 관내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청소는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2동, 회천2·3동, 옥정1동 등 관내 읍면동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이날 지역사회 단체 및 시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한마음으로 거리에 나서 동네 구석구석을 정성껏 정비하며 마을마다 ‘함께 만든 봄’의 따뜻한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면도로와 골목길, 주요 가로변은 물론 하천 산책로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사각지대를 포함한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 총 16,000여 톤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함께한 한 주민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길을 스스로 정리해 보니 애정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구석구석 청소에 나섰다”며 “평소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정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1일 의회를 방문한 케냐 메리힐 여자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재식 의장과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 및 청사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역사와 문화의 도시 수원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방문이 진정한 민주주의와 세계시민의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수원화성은 123만 시민이 살아가는 도시 한가운데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수원은 유구한 역사와 첨단삼업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라며“이곳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을 향한 디딤돌이 되어 앞으로 승승장구하며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인 전곡초등학교와 전곡중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복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별 교육복지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학생의 특성과 학교 여건에 부합하는 지원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는 두 학교의 관리자와 교육복지 담당 교원, 교육복지사가 참석했으며, 교육복지 분야 외부 전문가와 타 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담당자가 컨설팅 위원으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복지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학생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도출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학교 현장에 적극 환류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성장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0일, 15시부터 경기도 연천지역 내 학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원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원곡초등학교 다문화특별학급 교사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별로 다문화 학생의 입학 및 취학 절차와 관련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적 증빙자료가 없는 다문화학생들이 공교육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구체적 절차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통해 연천지역 내 공교육 진입이 어려운 다문화학생들에게 더 넓은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을 위한 학적 연수에 참여한 담당자들은 다문화학생의 입학 절차에 있어 법적, 제도적 기반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으며, 연천지역의 다문화교육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과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의 재개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재개소 촉구 건의안’을 잇따라 채택, 의결했다.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에 따르면, 최대 적재량 1.5톤 이상 화물자동차는 차고지 또는 해당 지자체의 조례로 정한 장소에만 주차할 수 있지만 현실은 불법주차가 만연한 상황이다. 현행 법령은 차고지를 주사무소뿐만 아니라 인접한 지역에도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해 형식적인 차고지 등록이 관행이 된 지 오래다. 불법주차 단속도 공무원 인력이 부족한데다 대상지역이 광범위해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불법 밤샘주차한 화물자동차는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거환경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지만, 개별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시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