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 병 지역을 최고의 교육 메카로 만들겠다" 석호현 위원장은 교육자 출신으로 화성시의 교육을 바로 세우고 교육의 뿌리를 만들기 위해 정치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시승격 이후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100만 특례시를 앞둔 도시이다. 도시개발과 마찬가지로 교육도 장기적으로 백년지대계를 세워야 한다. 이를 위해선 진심으로 화성을 알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치가 필요하다. 교육자 출신으로 미래의 교육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석호현 당협위원장은 "교육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설 수 있다. 그 역할은 정치인의 역할이다"라며 교육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화성시는 전형적인 도농복합 도시이며, 서울의 약 1.4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동탄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부권은 낙후되고 고립되어 있어 동서간의 균형적인 발전이 시급하다. 동서의 불균형은 교육에도 직결되어 있다는게 석호현 위원장의 견해이다. 화성시는 현재 학생수용율 불균형과 통학여건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야 봉담지역의 1개 고교로 인한 고교 수용율 30%가 봉담2개 고교 확보로 불균형에 조금 숨통이 트이고 있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주)상무티엔씨 김형철 회장은 반도체와 2차 전지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기업들이 '반도체'라는 안정된 무대를 벗어나 2차전지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높은 성장성 대비 낮은 진입장벽이라고 꼽았다. 2차전지 산업은 '제2의 반도체'로 불릴 만큼 향후 높은 성장성이 담보된 무대로 평가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차전지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평가받으면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시장 선점 경쟁도 뜨겁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친환경차로 전환되면서 자연스레 전기자동차의 필수 부품인 2차전지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 또한 ‘제2의 반도체’로 키우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 한다고 밝히며, 2030년까지 배터리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등 ‘배터리 동맹’을 출범해 배터리 소재 광물의 확보를 위한 해외 자원개발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공정 부문은 여러 산업 분야 가운데 최고의 난이도의 공정 기술을 요하는 반면, 2차전지 공정의 진입장벽이 반도체 대비 낮다는 점도 기업들에게는 매력적이다. 현재 (주)상무티엔씨 김형철 회장은 매출액 500억원 달성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상균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논의하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 모든 분들이 다 화성시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우리 동네가 잘되기 위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열띤 토론을 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얼마전 광역버스에 관한 민원으로 서울까지 간적이 있다. 그 내용에 관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었는데, 화성시 버스 담당 과장님께서 그걸 보시고, 버스 과장을 8년정도를 하셨는데 서울시의 버스 과장을 만난 의원은 처음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버스 과장은 "의원님은 서울로 버스를 보내면 그만 아니냐, 서울 시민들은 매일 교통 체증이라는 그 고통을 겪어야 한다. 광역버스가 늘수록 서울 시민들은 피해를 본다. 서울시 공무원이기 때문에 그 버스를 어떻게든 우리가 소화해야 내야 할 의무가 있는거냐고 묻고 싶다."며 "우리 서울 시민들은 피해를 보기 때문에 쉽게 해줄수 없는 부분이 있다." 라고 말했다. 그날 논의를 통해 생각해달라고 한 부분도 있고, 노선을 변경해 좀 다른 루트로 돌려서 하는 부분도 생각해보겠다고 한 부분이 있다. 그 부분에 대해 서울 버스 과장을 만나 재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분들께 말씀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조광희 원장은 "안양시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꼭 강소기업이 될 수 있게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 특히 올해는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 진흥원 설립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산업 진흥원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과 감회가 새롭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광희 원장은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이자, 2023년 4월 7일 제7대 안양산업진흥원장으로 취임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시 산업 육성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안양시가 추구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힘있는 경제 도시 안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조광희 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안양은 청년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기 때문에, 청년 창업 지원 및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스케일업 안양 및 유망기업 육성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 하여 창업부터 안정적 성장까지 단계별 논스탑 지원체계를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광희 원장은 "거기에 발맞춰 안양에 기업들과 그 기업을 통해서 안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안양 산업진흥원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6.1 지방 선거에서 화성시의원으로 당선된 전성균의원의 포부이다. 제9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 약 11개월, 그는 이제 정치계에 입문한지 1년이 되어가는 초선의원이자 최연소 의원이다. 이번 9대 화성시의회는 시의원은 여야 11대11로 동수이고, 비례대표를 합쳐도 12대 13으로 여야간 어느 한 곳 치우침 없이 팽팽하다. 이는 전 의회에서는 찾아볼수 없던 힘의 균형이다. 여야 견제는 물론 집행부 견제까지 제대로 해 달라는 시민들의 뜻이다. 전성균 화성시의원은 동탄4동, 동탄5동, 동탄6동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이다. 그는 화성시 지역구 개선을 통해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본기자는 전성균의원을 인터뷰 하면서 초선의원이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강단과 뚝심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기성 정치인을 넘는 열정과, 지역민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정치 신인이라는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 지난 4일 전성균 화성시의원을 만나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포부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과 나눈 일문 일답. 1. 전성균 의원님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 해주세요? 동탄4동, 동탄5동, 동탄6동 지역구를 둔 더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오산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M5532번 광역 급행버스가 2023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전환 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준공영제 선정은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이용수요, 혼잡도, 연결성, 신뢰도) 및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결과로, 시는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사업자 평가 선정을 거쳐 올 하반기 안에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동안 M5532 광역급행 버스는 민영제로 운영됨에 따라 오산시는 연간 9억 원의 운행 비용을 부담해 왔다. 하지만 이번 준공영제 노선 전환으로 시 부담액(국가 50%, 도 15%, 시35%)이 연간 4억 원으로 줄어 매년 5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준공영제로 전환되어도 현재와 같이 1일 24회, 평균 배차간격 약 30분 ~ 60분으로 오산에서 사당역 방면으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5532번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전환뿐만 아니라 현재 경기도 공공형으로 운행 중인 다른 광역버스 노선도 빠른 시일 내에 대도시권광역 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역버스 노선 관련 예산 절감과 편리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 1일 새벽 4시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은 경기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 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기본거리는 기존 2km에서 1.8km로 단축된다. 시간·거리 요금은 현재의 체계인 거리요금 104m 당 100원, 시간요금 25초당 100원을 유지했다. 자정부터 적용되던 심야 할증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1시간 당겨졌으며, 할증요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오른다. 이에 따라 시는 조정된 요금이 택시 미터기에 반영되고 택시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택시 내부에 요금 인상 안내문과 요금환산 조견표를 게시하여 조정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조견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하도록 하고, 택시요금 인상 후 택시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업체 및 개인택시 지부별로 소속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 및 법규준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운행수요가 많은 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행위 등에 대해 택시업계와 협업하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홍익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에서의 경력형성이 가능한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취업 경험 및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이번 하반기 청년인턴사업은 청년 일자리 박람회,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추진하며 청년인턴 사업 후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 기간은 7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홍익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75세 이하의 시민이다. 참여를 원하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오산시일자리센터(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든 일자리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가 지하철역 주변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지하철 도착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에 대한 고도화를 실시한 결과, 현재 ▲오산대역 ▲세마역 주변 등 6곳의 버스승강장 내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지하철 도착 정보를 표출하고 있다. 이번 개선은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지하철 1호선 진행 방향에 따른 열차 종류 및 도착시간 표출을 구현한 것으로, 모바일 앱 등으로 실시간 환승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도착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최근 북한의 우주발사체 ‘천리마-1’ 발사와 관련하여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5일 관양동 우편집중국 앞 대피시설을 방문해 점검했다. 지난해 11월 대피소로 지정된 이곳은 총면적 375㎡로 45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이곳을 시작으로 6월 중 관내 대피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각 대피시설 관리자가 평소 대피장소 관리방법 및 행동요령을 숙지해 유사시 대피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안양에 있는 민방위 대피시설은 총 213개소로, 모두 공공용 대피시설이다. 평소에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민방위 사태 시 주민 보호 대피시설로 전환해 운영하기 위해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시설주)의 동의를 얻어 지정한 시설이다. 시는 분기별 정기 점검을 통해 대피시설을 수시로 관리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대피시설 출입구 및 근처에 다국어로 병기된 안내판 및 유도표지판을 설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대피소 현장 점검을 통해 대피 시 예상되는 불편 사항을 보완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와 함께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3개 公社는 올해 3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을 통한 기능연속성 확보를 위해 ‘수도권 재난안전협의체’ 사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3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주요 공통시설인 장사시설과 관련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본 협약이 체결됐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난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재난자원 지원 ▲유사기능의 시설공유 협력 ▲인적교류 및 정보·기술공유, ▲협의체 구성 및 운영사항, ▲화장시설 공유에 대한 운영 규정 등이며, 오는 7월부터 시행하게 된다. 본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수원도시공사 허정문 사장은 “재난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3개 기관이 선도적으로 재난안전협의체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화장시설 외 협약 분야를 확대하여 다른 기관에 귀감이 되도록 하고 적극행정에 추진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3개 도시공사 간 재난안전관련 협의체를 구축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가 코로나19 및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신청 기간을 연장하여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2022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에서 매출액 10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됐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2일까지 연장하여 지원 접수 받고 있다. 지원 사업 변경 및 연장에 따라 기존에 신청했던 사업자는 재신청할 수 없으며, 사업장당 1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2022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지원받을 수 있고, 사업장당 최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25만원까지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8일 내혜홀광장에서 '금쪽같은 내일(My job)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으며, 반도체 관련 업종을 비롯해 사무, 물류, 제조, 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중 25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구직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5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일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등 관내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일자리상담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퍼스널컬러진단, MBTI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및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워크넷 채용정보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업과 직업계고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구인·구직 미스매칭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민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비롯해 매향여자정보고·수원공고·수원정보과학고·한봄고·삼일고·수원농생명고·삼일공고·수원상공회의소·수원일자리센터·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지식산업센터 입주협의회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직업계고, 기업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과 직업계고 간 구인·구직 미스매칭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상담 창구가 일원화돼 있지 않아 학생들의 취업 연계가 어렵다” “학생들의 근속연수가 짧아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낮다” “학생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등 의견들이 나왔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관내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계고, 수원시, 기업 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1일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 수원시관’에 참여하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6개 사를 대상으로 FTA 통상교육을 했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렸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한국과 싱가포르 간 FTA(자유무역협정) 현황을 브리핑하고 싱가포르 기반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진출 방안을 설명했다. 또 FTA 권역 진출 요령을 알리고 FTA 활용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EXPO(엑스포)에서 열리는 ‘2023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는 전 세계 50개국 바이어(구매자)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다. 박람회에서 정보통신·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5G·스마트 기술 등 IT 기업의 기술을 전시·홍보할 수 있다. 수원시는 ▲루미디아(투명 LED 디스플레이) ▲브레인테크(디지털 건강진단기) ▲세종큐비즈(재가공 스마트기기) ▲아이디스(다용도 스마트안경) ▲에버트리(디지털 소독기) ▲퓨처메인(스마트공장 시스템) 등 관내 6개 중소 제조기업의 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는 ‘수원시관’을 만들어 운영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현고등학교(교장 윤상진)는 지난 6월1일 진행된 2023년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무용(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현고 창작 댄스동아리‘루시트’팀은 선·후배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짜임새있는 안무와 열정적으로 다져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수상을 하게 됐다. 총 19명으로 구성된 창작 댄스동아리‘루시트’는 지난 2019년 창단해 주 2회 이상의 꾸준히 연습했으며, 지난 2020년, 2021년도에도 화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무용(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매년 지역 사회 축제와 각종 학교행사에 출연하여 재능 나눔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루시트’의 팀장인 학생은 “프로그램 안무를 짜는 과정에서팀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로 의견을 교환하며 창작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팀원들 모두가 열정이 대단해서 즐겁게 경연 준비를 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가 좋아하는 춤을 추고 남들에게 인정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현고등학교 윤상진 교장은“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노력과 도전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일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및 교육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동안 학교 교육활동 현장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실제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전래놀이 봉사동아리에서는 동그랑땡, 십자술래잡기, 몫잡기를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을 진행했으며, 책놀이 봉사동아리에서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행복이란?’ 주제로 봉사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담당자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래놀이, 책놀이 봉사동아리를 운영, 지원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6월 2일 서정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개교에 학교 운동장 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운동장 관리 장비 대여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 운동장 사용이 줄어들며 자라난 무성한 잡풀과 우수로 인해 훼손된 운동장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학교에 운동장 관리기를 대여·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뛰어노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97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동 사업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직접 운동장 관리기를 구매하여 평택, 안중, 송탄 3개의 거점학교에 배치했으며, 운동장 관리를 희망하는 학교에 장비를 대여하고 장비 설치와 작업 방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 관리방식 대비 약 30%정도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 경과를 지속적으로 관리·검토하면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관내 학교장들과 함께 참관하며 “학교 현장과 소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움츠러들었던 학생들이 쾌적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2일 아카이브 카페에서 ‘제1회 평택 국제 청소년 A,B,C 문화교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 내 미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의 문화와 미국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지역적 인프라(험프리스 내 학교)와 학교를 연계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A,B,C 문화교류 한마당은 ▲Action play(Jegi, Tuho , Korea hand fan) ▲ Board game ▲Culture experience(Culture Puzzle, Dalgona, Costume experience) ▲예술공연 등으로 계획했다. 민세중학교 김예희 학생은 “평소 외국인 친구를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문화교류 한마당에 참여하여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보드게임, 전통놀이, 퀴즈, 공연 등 즐거운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류 활동이 더 많아져서 학생들이 외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체험을 많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추념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국가관 정립 및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6월 2일 ‘호국보훈의 달 추념 및 을지연습 연계 안보견학’을 실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은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6.25전쟁실, 전쟁역사실, 호국추모실 등을 관람하고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안보 견학에 참여한 교육지원청 한 직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현재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투철한 안보의식 확립과 비상 대비 업무 수행능력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