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선거구/소하1·2동·일직동)이 지난 9월 23일에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할 때 뒷 전광판에 펼쳐진 내용이다. 그는 이날 역사 왜곡과 영유권 침탈을 일삼는 일본 정부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한일 관계 개선의 선행조건은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라며 저자세 대일외교를 펼치는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현 정부가 한일 관계를 앞세워 민감한 역사문제에 소극적인 대응을 보인 사이 일본은 과거사 문제를 외교 갈등으로 비화했다”며 독일 베를린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아리’와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꼬집었다. 그는 이날 경기도민과 도내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을 위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독도 조형물을 설치하고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줄 것을 주문하는 등 투철한 역사의식에 입각한 매서운 질의와 실천적인 의정활동으로 눈길을 잡고 있다. 손꼽히는 의정활동으로 김 의원은 지난 9월 하순경 철거 위기에 몰린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아리’의 존치를 위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 힘, 안성2, 도시환경위원회)이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이다. 박명수 의원은 안성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36년 동안 안성시 공무원으로 명예퇴직 후 안성 출신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명 뼛속까지 안성인, 안성 토박이다. 그래서인지 안성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먼저 박 의원은 "안성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도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 개정, 정책토론회, 정담회 등 안성의 밀린 숙제 해결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며 전반기 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남은 임기 안성시민과의 소통에 힘쓰며, 경기도의 지원을 계속해서 촉구하며 정책과 예산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모범이 되고 길라잡이가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박 의원은 안성시의 가장 큰 현안으로 '동서 불균형'과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꼽았다. 안성 동부지역은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에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이로인해 안성 내에서도 동서지역 간에 성장격차, 불균형이 있다. 균형발전을 위한 수정법의 개정과 자연보전권역의 합리적 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취임 100일을 맞은 배 의장은 "짧지만 숨 가쁘게 달려온 100일 이었다.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으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였고, 제가 앉은 이 자리가 얼마나 막중한 역할인지 새삼 큰 책임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먼저 배정수 의장은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믿고 기회를 주신 103만 화성시민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다. 지방의회는 민심을 받들고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배 의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세심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애쓰고 있다"고 피력했다. 또한 "의회는 집단적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곳인 만큼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들을 것"이며, "무엇보다 스물다섯 명의 의원 전체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중심을 잘 잡고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지방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대변자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 당 구분 없이 오직 시민의 행복과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일하자는 것이 후반기 의장으로서 배정수 의장의 목표이다. 배 의장은 지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터뷰] 이병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동·영통3동·망포1동·망포2동) 이병숙 의원은 2년 전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의원에 당선되기 직전, 수원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도의원이 아무래도 시의원보다 사무 활동의 영역이 넓고, 조례제정 등에 있어서도 큰 그림을 갖고 일을 해야 하며, 따라서 처음에는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배움의 과정을 통해 이제는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도의원 활동을 하는 시기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자신의 지역구 현안과 관련해서는 낡은 소각장의 이전 문제가 있는데, 주민과 시 집행부간 소통이 잘되도록 역할을 하는 것과 아울러 지역 내 과밀학급과 과소학급이 혼재된 상황에서 양쪽의 균형을 맞추는 과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가 심각해 이 현안에 나라의 운명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제정되도록 했는데, 자신이 발의한 조례 중 가장 의미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구인지 예산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고, 인구정책의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을 의무화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을 지역위원회 진석범 지역위원장은 지난 5개월의 소회를 밝혔다. 진 위원장은 역할과 책임에 비해 권한의 한계점이 있지만, 지역위원장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교통, 의료 등 지역의 시급한 문제와 다양한 현안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답을 찾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진석범 지역위원장이 속한 화성을지역위원회는 동탄 4동 6동, 7동, 8동 9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당원 중심의 위원회로 15개 위원회와 5개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지역의 현안과 민원을 해결하는 등 역할들을 하고 있다. 본지와 인터뷰 중 진 위원장은 '먹사니즘'을 거듭 강조했다. "먹사니즘! 우리 시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모두가 잘먹고 잘 사는것이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라는게 진 위원장의 견해이자 정치를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 삶을 지탱하는 핵심 가치로 강조한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월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우선이고 급선무"라고 목소리 높였다. 진 위원장은 '먹사니즘 네크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유호준 의원은 청년 정치인이다. 27살에 경기도의원이 됐고, 서른을 앞두고 있다. 유 의원은 “청년 정치는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의 정치가 해왔던 나쁜 구습들에 얼마나 저항하는가에 있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유권자들이 자신을 경기도의원으로 선택한 것에 대해 유 의원은 “조금 더 젊은 사람들의 정치가 아니라 기존의 정치 문법을 바꿔내고, 기존 정치가 다뤄내지 못했던 주제들을 정치에서 다뤄내길 요구하는 목소리”라고 풀이했다. 대학시절 총여학생회 정책실장을 지낸 바 있는 유호준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스스로 페미니스트임을 밝히며 선거에 임했다. 유 의원이 말하는 페미니스트는 “일상 속에서 마주한 다양한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해나가는 사람”이다. ‘착한 정치’ 실천을 다짐한 페미니스트 유 의원은 “정치의 역할은 누가 사회적 약자가 되더라도, 차별받지 않고, 고통받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유 의원은 “선거에서 재선을 유리할까 계산해 가면서 다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우리 경기도의회에 한 명 정도는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목소리를 내주고 함께할 필요성은 있다”고 자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에는 색다른 이력의 도의원이 있다. 소방관으로서 30년 이상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헌신해온 윤성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시 제4선거구)이다. 지난 10일 경기도의회에서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회원사들과 만난 윤성근 의원의 첫 마디는 의외였다. 그는 “도의원이 되고 난 후 주변에서 ‘좀 웃으세요’라는 말은 많이 들었다. 그러나 저는 오랫동안 팽팽한 긴장 속의 화재진압 현장에서 슬픔과 처참한 광경만을 목격하다 보니 웃을 일이 없었다”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 지난 2년 간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웃는 모습을 많이 배웠다. 아직 제 웃는 모습이 어색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재난과 안전에 관련된 문제는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 단순히 법이나 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소방관으로서의 그의 오랜 현장 경험은 도의원으로서 재난 예방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2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진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최근 개발이 마무리 되고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덕현지구와 도로변에 개발 중인 호계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진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개발지구는 부동산 매매시장에서 첫 번째로 꼽히는 이슈로 GTX-C노선의 직접적인 수혜지구라 할 수 있으며, 의왕시와 군포시 및 과천시를 잇는 교통대로의 중간지점이라는 지정학적 위치, 평촌IC 및 주요 국도와의 연결의 편리성 등을 고려하면 대중교통은 물론 자가용을 이용한 출퇴근 및 교통이동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최적의 개발지구라 할 수 있다. 또한 GTX-C 노선 이외에 화성과 용인, 수원, 안양, 과천 등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이 2027년도 개통 될 예정이어서 진우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개발하는 아파트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녀교육을 위한 교육인프라와 문화, 복지, 행정 인프라 또한 자랑할 만하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계동 행정복지센터가 한창 건립중에 있으며, 인근으로 덕현초등학교,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신기중학교, 대안여자중학교 등 명품 초중고등학교가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기부금의 선한 영향력이 계속해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11월 18일 원예·공예 프로그램의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1월 5일에 성료한 ‘장애인 슐런대회’에 이어 관내 기업에서 유치한 소중한 기부금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에 진행한 원예·공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수경재배관리사 3급 취득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지난 9월부터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장애인 원예·공예 프로그램의 기부를 유치한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멀리 보고 크게 행동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눈앞의 이익이 아닌 더 큰 미래와 고객의 신뢰를 받기 위해 30년간 노력해 온 토목, 건축 분야의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본 행사에 참여한 KG엔지니어링의 천홍주 대표는 “오늘 저에겐 선물 같은 날이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모두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김동근 시장(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이사장)은 “어려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12호 고산수자인봉사단'의 발대식을 지난 11월 16일 개최하였다. 의정부아파트봉사단은 ‘안녕한 아파트 마을’을 만들고자 2021년 6월 ‘1호 삼성래미안 봉사단’을 시작으로 현재 ‘14호 늘함께 봉사단’까지 활동 중이다.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아파트봉사단의 육성을 위해 발대식 지원, 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봉사활동(펫티켓 교육 및 캠페인, 층간소음 예방 교육, 층간소음 방지 캠페인), 아파트 자체 봉사활동 프로그램 재료 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아파트도 마을이다!’라는 슬로건처럼 아파트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봉사활동은 아파트 주민 간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주민들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목표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14개의 아파트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지만 더 많은 아파트가 봉사단으로 등록하여 살기 좋은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5일 최종평가회를 마지막으로 무한상상 자원봉사 실험실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무한상상 자원봉사 실험실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복지, 환경 및 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3개의 단체가 지원하여 선정심사를 통해 총 8개의 단체를 선발 후 100만 원씩 지원하였다. 이후, 3월부터 11월까지 총 33회의 프로그램에 860명이 참여하는 유의미한 실적을 도출하였다. 그 밖에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 공연,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프로젝트, 공감·소통 데이, 다 같이 줍자 의정부 경전철 한 바퀴, 자원봉사‘잇다’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단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더욱 빛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월부터 11월 동안 크린토피아 평택지사와 연계하여 재가 장애인 32가정을 대상으로 세탁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세탁지원 서비스는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관내 재가 장애인 가정에 침구류(이불) 세탁을 지원하여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 내 세탁이 어려웠는데 담당자가 업체에 직접 맡겨주고 이불도 깨끗하게 세탁되어 너무 좋았습니다.”,“집 안의 세탁기크기가 작아 부피가 큰 이불 세탁이 힘들었는데 세탁과 포장까지 깔끔하게 해주셔서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 크린토피아 평택지사 조동학 지사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로 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세탁지원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생활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가정 내 깨끗한 위생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는 11월 18일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50가정에 난방용품을 지원하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 내 장애 당사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소외되 않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이어갈 것이며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4일 장애 당사자 가정의 건강한 식습관 지원을 위한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에서 총 6명의 자원봉사자와 장애 당사자 7가정을 초대하여 김장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김장 담그기 활동에 참여한 김○○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치를 사기가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고 장애 당사자가 서비스 지원의 ‘수혜자’가 아닌 사업 ‘참여자’로서 사업에 참여하며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송탄평송로타리클럽에서 떡과 만두를 제공해 주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와 함께 전달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평택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태희 대표는 “뜻깊은 봉사를 즐겁게 하고 간다. 봉사를 통해 장애 당사자 가정에 도움이 되어 기쁘며 장애 당사자와 함께하는 시민단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당사자가 직접 참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의계약 대상토지에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는 등 연말까지 용지 특별 판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의계약 대상 토지를 할부 판매할 경우 무이자를 적용하고, 고객이 할부 원금을 당초 약정일보다 선납할 때는 선납 일수 만큼 선납 할인을 제공한다. 현재 GH의 할부 이율은 4%, 선납 할인율은 5%이다. 특별 판매 대상토지는 화성 동탄2 신도시 내 장지동 433번지 일원 116개 단독주택 필지다. 주거 전용 단독주택 용지(D33, D34)의 필지당 면적은 215~303㎡, 판매가격은 435,375,000~624,180,000원 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80%로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급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로, 1세대 당 1필지를 신청할 수 있다. 평택고덕신도시 내 고덕동 110-1 일원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FD1) 67 개필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필지당 면적 239~266㎡, 판매가격은 664,200,000~836,452,000원 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180%, 최고 층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올해 안전체험교육은 경기국민안전체험관(오산시)에서 진행됐으며, 부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35명이 함께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상황별 대처 방법을 배우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생활·교통·캠핑안전 3개 분야로 나눠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참가자 모두가 직접 △360도 회전하는 전복된 차량과 고속버스에서의 사고 상황 체험 △고층아파트 화재 시 신속히 탈출하기 위한 완강기 사용법 체험 △폭우로 고립된 계곡에서 와이어를 타고 탈출하는 체험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단원은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운 실제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해 보니 안전체험교육의 중요성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재난사고 발생 시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창근 시 자치분권과장은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어떠한 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21일 3조 3,40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조 8,096억 원, 특별회계는 5,309억 원으로 2024년도 대비 각각 1,582억 원과 15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2025년 예산안 총규모는 2024년 대비 증가했으나, 2025년 재정자립도는 32.27%로 2024년 33.68% 대비 1.41% 하락했다. 이는 자체수입 보다 각종 국・도비 보조금의 규모가 더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산규모에 비해 시 자체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가용재원은 더 부족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합리적인 재정혁신을 실시했다. 먼저 보조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을 원점 재검토해 효율성이 낮고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사업과 성과가 적은 사업 예산을 과감히 조정했다. 또한 일반회계 재원으로 추진하던 사업 중 기금이 설치된 사업은 최대한 기금을 활용함으로써 일반회계 재원의 지출을 최소화했다. 시는 이렇게 마련한 재원으로 고양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가 지난 20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5일간 직접 경제 효과만 약 97억 원, 간접 경제적 파급 효과는 204억 원으로 축제장 내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과 관광객이 각각 26%, 38% 상승했다. 무엇보다 축제장 내 차양막 설치와 카트 운행, 읍면동 먹거리장터에 대형 천막을 설치 등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우선 개선하여 관광객 불편을 줄인 점에 대하여 크게 호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완하겠다”라며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2025년 10월에 열릴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는 2024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엔젠, 에이스공조㈜ 등 2개 기업을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리엔젠 및 에이스공조㈜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안양시 우수기업’ 이 적힌 현판을 부착했다. ㈜리엔젠은 바이오 소재 및 생체 적합 재료를 활용해 필러 등 노화방지(안티에이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지난해 해외 31개국에 생산품을 수출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이스공조㈜는 공기조화기・시스템에어컨 등 환기・공조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5년 설립 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국내 공항과 정부 청사 등 다양한 곳에 납품하며 성장 중이다. 앞서 안양시는 총 13개사를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시가 12월 2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 ‘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지역경제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주)와 민관합동단속으로 이뤄지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우정수 지역경제과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스타트업을 한자리에 모아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공고히 했다. 시는 20일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관내 스타트업과 관계자들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스타트업 페스티벌로는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했다. 개막식에서는 ▲창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기업설명활동(IR 피칭) 대회 수상자 시상 ▲광명시와 11번가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어 ‘스마트 도시로 가는 굿 파트너: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4명의 연사가 발표하는 콘퍼런스가 열렸고, ‘스타트업의 종착지 굿 엑시트(Good Exit)’를 주제로 이문주 쿠캣 대표가 강연을 펼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관내 기업과 외부 파트너사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Open Innovation Meet-up)’을 운영해, MYSC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중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안정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11번가와 맞손을 잡았다. 시는 20일 광명돔경륜장에서 열린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에서 11번가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정은 11번가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향후 광명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11번가는 광명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교육·육성·컨설팅·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인재 대상 커리어 멘토링 제공, 채용 상담 진행 등 광명시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중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11번가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1번가 본사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및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5개사와 함께 ‘사회혁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복사골문화사, 브이큐스튜디오, 오즈하우스, 프랜더, 배리어프리프렌즈 등 부천시 기반의 사회적기업과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진흥원이 주관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 기반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혁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앞서 재단과 진흥원은 지난 15일 경기XR센터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협동 공공구매 상담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홍춘희 경영기획실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기도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다가오는 연말 지역 상권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덕정 골목상권(오는 12월 13일까지), ▲기산저수지 골목상권 및 장흥유원지 골목상권(오는 12월 16일까지), ▲고읍 골목상권(오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신산시장마을상점가(오는 12월 8일까지) 등 5개 상권에서 진행된다.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오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등 경품을 증정하고 이외 골목상권 4개 소는 구매 금액 영수증 인증을 통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별 상인회가 특색있는 자체 세일 페스타 형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 자립촉진과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21일 개회한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정신질환자 및 정신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을 촉진하도록 당사자 및 관련 단체에 지원하고, 이들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여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정신질환자에 한정되어 있던 지원범위를 정신장애인까지 확대하고, 지원신청 및 결정 통지 등의 방법을 구체화하여 투명성을 확보하였으며, 지원 의무사항 및 지급 규정에 대해 지원금이 적절히 사용되고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제도를 보완하였다. 이정은 의원은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하여 이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ESG 경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1일 개회한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과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경영 실적이 뛰어난 기업과 기관에 지원사업을 우선 적용하도록 하고, '파주시 표창 조례'를 '파주시 포상 조례'로 변경해 조례 용어의 통일성을 높였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개정으로 파주시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ESG 경영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21일 제251회 제2차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공동주택 단지 내 청소·경비 근로자의 열악한 휴게 환경을 개선하고, 파주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파주가 자족형 도시로 자리잡는 데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을 지상 1층에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연면적 30㎡ 이하, 소화기 및 경보설비를 갖춘 가설건축물 범위에 휴게시설을 포함하여 근로자의 안전과 쾌적한 휴식을 보장하며, 특정 건축행정 업무를 신속히 전문적으로 대행할 수 있는 업무대행 근거를 마련하여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파주시 건축문화상 시상 절차를 조례에 반영하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모과정을 보장함으로써 파주 건축 발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손형배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파주시가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행복한 자족형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재정국 소속 예산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세정과, 징수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치용 의원은 예산과에 주민참여 예산 참여 방식 개선 및 홍보 강화를 주문하고, 회계과에는 공사 계약 시 관내 세금납부여부 확인 등 구비서류 추가 및 검증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재산관리과에는 직원 편의성 제고를 위한 차량관리 모바일 어플 개발 등 연동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예산과에 용인시 투자심사위원회 운영 조례 검토 및 개선 방안 강구와 출자·출연 기관 경영실적평가와 관련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성과지표를 통한 공정성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재산관리과에는 청사 임대 시 경쟁입찰을 통한 용인시 수입 증대 방안 강구를, 세정과에는 임시적 세외수입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제고를 요청했다. 징수과에는 세입징수공적심사위원회 구성 시 민간 위촉 위원 확대 방안 마련과 고액 체납자의 징수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박병민 의원은 예산과에 예산편성 심의 시 정확한 산출 근거 및 법령에 의거해 예산을 수립할 것과 예산성과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총괄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고, 개선을 요구받은 사항에 대한 도교육청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우리 교육행정위원회는 8일간 수원교육지원청 등 13개 교육지원청과 교육연수원 등 12개 직속기관, 중앙교육도서관 등 5개 교육도서관,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고,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한 지적과 개선을 주문했다”며 감사 당시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공직자와 우리 의원들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공유하는 만큼 경기교육을 대하는 마음은 서로 다르지 않다”며 “행정사무감사 중 지적사항은 도교육청에서 도민들께서 주신 지엄한 숙제로 이해하고, 앞으로도 경기교육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도교육청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끝으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경기교육과 관련해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성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20일 진행된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를 통해 경기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미 수급 조절을 위한 대체작물, 친환경 농업의 플라즈마 발생기 지원, 양봉산업 연구 지원, 축산 폐수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제안이 이루어졌다. 김성남 위원장은 경기미의 과잉생산 문제 해결을 위해 가루쌀 재배 확대와 조사료 등 대체 작물 도입을 제안하는 동시에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지원 사업에 경기미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서도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플라즈마 발생기를 지원하면 우리 도내 우수한 농산물을 더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이에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꿀벌 생태계 보호와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 연구 TF팀 신설과 꿀벌 먹이로 활용되는 밀원수 식재 확대가 주요 과제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양봉산업은 농업 생태계와 직결된 중요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5년 본예산(안) 및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학교 자율성 강화와 미래교육 등 핵심교육 사업에 대한 집중지원이 내년 예산의 주요 방향이며 고교 무상교육비, 학교급식비 등 교육 재정 분야에서 풀어내야 할 현안사항도 다수 있다”라고 말하며, “우리 초대 교육청 예결특위에서는 처음 도입한 대변인제를 활용하여 위원회 차원에서 기자간담회와 보도자료 배포 등으로 심사 진행 상황을 도민들께 투명하게 알리고, 학생·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경기도 학교현장에서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올해보다 약 1조 원 늘어난 23조 540억 원의 예산을 도의회에 제출하였으며, 상임위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20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행정감사에서 최근 잇따라 불거진 경기도 교육청 내 ‘검열’ 관련 이슈에 대한 임태희 교육감의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0일,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을 비롯한 보좌기관에 대한 행정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의원은, 지난해 초 경기도교육감 비서실이 직원들에게 ‘통화기록’을 제출받은 사실과 이에 대한 부실한 대응을 지적했다. 김동규 의원은 “통화기록은 수사기관에서도 법원의 영장이 있어야만 확보할 수 있는 민감한 개인정보지만, 교육감비서실은 정보 유출 정황만으로 직원들에게 통화기록을 제출받고, 대상자를 물색했다”며, “문제는 사후의 대처다. 통화기록 제출을 지시했거나 압력을 행사한 대상이 있다면 감사를 실시하고 처분을 내렸어야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동규 의원은 “교육감 비서실은 이에 대한 자료요청에 ‘주의 환기를 시키기 위한 행위로 법률위반이나 비위로 보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비상식적이다”라며, “지금이라도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재발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