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105주년 3·1절을 앞둔 오는 28일 2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연극 ‘1919 화성의 이름 없는 영웅들’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공모’ 선정작으로, 관객이 독립운동가가 돼 미션을 수행하며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화성시 독립운동을 콘텐츠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관객들이 박물관 전시실과 체험실을 오가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화성시 독립운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활동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28일 11시부터 12시 40분까지 1회차, 15시부터 16시 40분까지 2회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오는 25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격렬했던 3·1운동의 성지임을 알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내 일의 변화, 내일의 혁신!’을 주제로 ‘화성시 내일의 혁신가’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업무를 가장 잘 알고 잘 바꿀 수 있는 것은 업무 담당자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화성시 내부 전 분야에서 관행적으로 답습되는 비합리적 업무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공모 주제는 △내 업무에서 소소한 변화로 이룰 수 있는 행정개선·민원편의 등 확실한 행정변화 방안 △내 업무에 관행되던 비합리·불필요한 업무 버리는 방안 △내 예산에서 지출절감 또는 재정수입증대 방안 등 총 3가지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화성시 공직자들이 주도적 행정혁신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조직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담당자가 직접 제안하는 만큼 신속한 실행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업무연찬에 적극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화성시 공직자 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작은 부분에서 시작된 개선이 100만 도시 행정체계 혁신으로 이어지고 시민 만족도를 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화성시 독립운동을 주제로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가 강의를 맡아 1919년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격렬했던 화성지역의 독립운동을 살펴보며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슴 아픈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이 전 세계로 알려지게 된 과정 등을 중점 소개한다. 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콘서트가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순국열사들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4월 15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2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함께했다. 먼저 경기도 선행도민으로 선정된 ▲장복실 씨(오산시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김해성 씨((사)한국이용사회오산시지부) ▲신미숙 씨(남촌동 24통장)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기여한 ▲이규항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전달받았다. 또한 매월 오산시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시정 발전 유공에는 ▲성유진 씨((주)에프앤에스식품) ▲김성민 씨((주)엠포이먼트대표이사) ▲심은숙 씨(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문경원 씨(세마동 5통장) ▲이상철 씨(오산충청연합회) ▲이명자 씨(오산시여성자율방범대)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를 위하여 바쁘게 활동하신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개최 예정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 에 참여할 관내 수혜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는 지역을 대표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잠재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1998년 창단 이래 44회 정기연주회와 500여 회 이상의 초청공연 등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24년도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우리 동요인 ‘남촌’, ‘고향의 봄’, ‘아, 목동아!’ 등을 비롯해 Dynamite(BTS), Obladi-Oblada(Beatles) 등의 팝송, 젬베 연주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찾아가는 음악회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문화소외지역 공공기관․학교․복지시설 등의 기관들은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5일 18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찾아가는 음악회 외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4개 구 지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송철재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길자 장안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조이화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장, 윤일영 영통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수원시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신 지부회장님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소상공인연합회 각 지부를 이끌어 가실 신임 회장님들께 축하를 전한다”며 “소상공인 육성과 보호, 지원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발전 유공자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각 구 지부 임원진을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동화구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금요일 10시, 동백도서관은 화요일 11시, 청덕·기흥·서농·죽전도서관은 수요일 10시, 보라도서관은 수요일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1회 2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이 단체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어린이열람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국사편찬위원회와 ‘화성독립운동 연구 및 전문성 강화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20일 국사편찬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사 전문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화성독립운동사례를 발굴해 연구 자원을 확보하고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보훈정책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립운동사 관련 사업 공동협력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물적자원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이 화성시 독립운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한국 독립운동의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국사편찬위원회의 지역사료 수집 등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과거 일제 식민통치에 반대하는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을 개관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계승해나갈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 연구 심화·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을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한국사 사료 기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이하 안양과천상의)에서 열린 ‘상공인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상의 주관으로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해동 안양과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유관기관, 사회단체, 안양시의회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날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 답변했다. 최 시장은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GTX-C노선 착공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소식을 언급하며 “광역철도망 확충 등으로 앞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에도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민선 8기 공약 추진 현황 161건 중 154건(95%)이 정상 추진 중”이라며 “시의 소중한 재원인 기업의 법인세, 소득세가 값지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일죽면 소재 위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난 26일 일죽면 번화가를 돌며 쓰레기를 주워 눈길을 끌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후 시간을 보내는 20여 명의 어린이들은 이날 한손엔 집게를 들고 한손엔 쓰레기봉투를 들고 일죽면의 주요 거리를 돌며 거리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웠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출발해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와 일죽시장, 일죽파출소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 이날 어린이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모으니 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2개를 꽉 채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날씨는 쌀쌀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거리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보면 주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지역 클린 활동으로 지난해 여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마련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쓰레기 무단 투기가 줄지 않는 가운데, 오늘 어린이들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주변의 귀감이 된다”라며 “미래 지역발전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앞으로 내고장을 보다 사랑하고 아름다운 고장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