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된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효율적 도시개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오산 세교3지구 선정 관련 오산시-LH 현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냈다. 이날 현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과 함께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국토도시기획처 국토도시계획1부장 등 신도시 관련 주요 담당자들이 배석했다. ◆ 세교3지구 지정 이후 첫 공식회의… 오산시-LH 직문직답 토의 이날 간담회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공식적으로 오산시-LH 기관 상호 간 진행된 첫 회의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오산시는 세교3지구의 오산 맞춤형 개발을 통해 향후 세교 1·2지구까지 연결된 세교신도시가 자족형 기반을 갖추도록 하고, 그 시너지로 오산 전역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는 뜻을 LH에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 1·2지구 조성 당시에도 광역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일자리 2만 4504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일자리 지원 인프라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기반 등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총합계획에 담긴 4대 전략을 바탕으로 10대 중점과제와 210개의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는 가장 많은 인원인 1만 3047명을 고용하고 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 플랫폼을 활용해 4440명에게 취업 상담, 직업교육, 구직 연계 등을 지원한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민간 부문 일자리 2667개의 창출하고, 생활 SOC·도로·상하수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3640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을 통해서는 41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후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이나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고용장려금을 활용해 76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특정 직무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직업 능력 개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17일 부곡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H농협과 의왕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농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부곡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과 장안지구 구간을 지나 다시 부곡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를 걸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걷기와 함께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탄소제로 ‘두발로 챌린지’가 진행됐다. 또 의왕시지속가능협의회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4년 청룡의 해에 처음 열린‘두발로 Day’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을 챙기며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많은 시민이 건강과 환경을 위한 두발로데이에 참여하셔서 일상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등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실증할 수 있는 최첨단 미니팹(테스트 베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니팹은 클린룸 내에 12인치 웨이퍼 기반, 최대 10nm급 반도체 최신 공정·성능평가 장비들을 갖추고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양산 신뢰성을 반도체 칩 제조 기업과 함께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뜻한다.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반도체 업계가 한 목소리로 지원을 요청했던 숙원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본원 지하 강당에서 관내 기업인 200여명과 함께 ‘새해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관내 협력적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 등의 전통 놀이는 개별 대항으로 진행됐고, 기업 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윷놀이에는 16개 기업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접전을 펼쳤다. 윷놀이 최종 우승은 진흥원 입주기업 하이지노(대표 김하율)가 차지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기업 대항 민속놀이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기업인 분들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보다 많이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 안양시-대림대-연성대가 공동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평생직업교육 성과확산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성대 인스퍼레이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HiVE 사업 실무자 및 프로그램 참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HiVE 사업의 성과 및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2차년도 과업을 진행 중인 HiVE 사업은 지역 정주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학·관 컨소시엄을 통해 지식기반, 문화콘텐츠 산업 프로그램을 비롯한 성인 학습자 대상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산업체 전문가 협력 강의 등 지역특화분야 프로젝트 기반 교육(PBL)을 발판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학과 지역 인재 인증제(HiVE-IN)’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한편,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지원 교육, 골목상권 살리기 버스킹 프로그램 등 지역 공헌을 위한 교육과정들도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2022년 대림대, 연성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작년 1차년도 연차 평가 결과 수도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공정무역 도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마을인증 '공정무역실천기관' 최종 심사에서 안성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도시락 및 맞춤 케이터링 등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번 공정무역실천기관에 선정되어 로컬푸드와 함께 공정무역까지 확산하는 안성시 대표기업이 됐다.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마을도시락 유병화 대표는 “지역내 건강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운동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안성시 첫 번째 공정무역실천기관이 됐지만, 우리를 시작으로 더 많은 실천기관이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10월에 진행될 2024년 공정무역 포트나잇(2주간) 축제 개막 도시로도 선정되어 공정무역 인식확산 및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에 업무 매뉴얼상 취득세 납세의무자는 취득물건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여 권역별(본청,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관할부서인 세정과․ 세무과를 방문하여 취득세 신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대부분의 취득세 납세의무자는 법무사를 대리인으로 지정하여 취득세 신고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나, 관외법무사는 권역별로 관할 세무부서가 다른 점을 알지 못하여 관할부서가 출장소인 취득물건을 시청으로 착오방문하여, 관할부서로 다시 이동하여 취득세를 신고함에 따라 부동산 등기업무 지연 등 납세자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세무부서 간의 협업체계를 통하여 관외법무사와 개인신고자를 대상으로“취득세 신고 OneStop 방문처리제”를 실시하여 납세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는 권역별 관할부서 구분없이 방문한 세무부서에서 취득세 신고서를 받아 관할부서로 신속히 펙스로 자료 전송하고, 관할부서에서 10분 이내에 차세대지방세 정보시스템에 입력하여, 방문부서에서 고지서를 출력하여 납세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평택시청 세정과장은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방세 관련 납세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이리오너라’를 운영했다. 국악특강은 올해 처음 시도된 오픈형 체험 특강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을 체험하며 전통국악에 대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9세~19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재미있는 장단', '나는 가야금이 될거야', '국악 콜라보' 총 3차시에 걸쳐 사물놀이와 가야금을 배우며 국악 기본 장단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국악특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물놀이, 가야금과 친해질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체험뿐 아니라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정기 활동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국악에 관심이 있거나 국악을 전공하는 9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각종 공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5일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을 펼쳤다.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키고 건전한 생활로 지도하기로 의기투합한 16명의 어벤져스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지도위원들은 화서 5거리, 시장을 중심으로 3개 조로 나뉘어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 및 리플렛 홍보를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만19세 미만)에게 유해약물이나 물건 판매시 나이와 본인 여부 확인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자 연령 확인 ▲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문구 출입구 부착 확인 ▲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영업장 부착 확인 등을 집중 홍보했다. 정하익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지도위원들이 똘똘 뭉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이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에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