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수원시 식물유전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획전시회 ‘값진, 흔적’을 5월 31일까지 연다. 갑진년을 맞아 기획한 ‘값진, 흔적’은 광교산, 칠보산과 일월수목원에서 채집한 식물표본 32종, 액침(液浸) 표본 24종과 수원과 관련된 토종종자 30종을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일월수목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3월부터는 지역작가 초대전도 함께 연다. 수원시 관계자는 “식물을 다양한 형태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라며 “많은 시민의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립공연단이 수원화성과 정조대왕, 장용영과 무예도보통지 등을 소재로 창작한 무예 뮤지컬 ‘THE BOOK’을 상연한다. ‘THE BOOK(더 북)’은 정조가 집대성한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역사 판타지 액션 활극으로 공연 시간은 60분이다. 지난해 개관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3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상연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THE BOOK’은 지난해 첫선을 보였고, 올해는 횟수를 늘려 26회(상반기 16회, 하반기 10회) 상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THE BOOK이 수원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이자 명품관광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15일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연출기획단’ 출범식을 열고,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현광 대표이사는 연출기획단 소속 감독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원준 총감독이 이끄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연출기획단’은 ▲손수진 브랜딩감독(백석예술대 관광학과 교수) ▲이진수 기술감독(무대기술 감독) ▲최소희 콘텐츠감독(미디어아트 콘텐츠 기획자)이 분야별 감독으로 참여한다.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연출기획단은 전문적 역량과 치밀한 기획력을 발휘해 1795년 수원화성에서 벌였던 특별한 잔치를 현대적 축제로 되살릴 계획이다. 화서문과 장안공원 일원에서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미디어아트는 미디어파사드, 영상, 맵핑, 홀로그램, 터치 인터랙션 등 최신의 ICT를 적용해 완성도 높고 구현력이 뛰어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광 대표이사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늘 3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셋째 주 토요일 11시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금희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통의 아이콘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한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특별한 콘서트다. 3월 16일에 진행 예정인 첫 공연에는 ‘이야기가 있으면 당신은 용인 사람‘이라는 주제로 용인의 역사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함께 ’봄‘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용인의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사극 드라마와 영화 OST를 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18일에 진행되며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말과 인간관계를, 9월 21일에 진행되는 세 번째 공연은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행복한 삶의 기본 조건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고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 23일에 진행되는 마지막 공연은 ’늦가을의 영화 음악‘으로 인생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내달부터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달 4일부터 개강하는 기공체조와 생활체조 강좌는 만골근린공원, 마북근린공원, 새물근린공원, 남산근린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보라마을 근린공원에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인라인 스케이트, 풋살, 농구, 음악줄넘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유소년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기초반과 실전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유소년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달 4일부터 10일간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할 강사도 모집하는데 13일부터 19일까지 구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2만4200명이 참여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수요를 반영해 올해 생활체조와 풋살 강좌를 확대하는 개편을 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서농도서관이 오는 24일 시민 참여형 공개 문학 세미나 ‘시 창작 과정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시인들이 어렵고 막연한 시 창작 방법을 안내하고 함께 작품을 낭독한다. 첫 강연자인 노춘기 시인은 강남대 교수로 ‘너는 레몬 나무처럼’과 ‘너는 아직 있다’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는 강연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농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연은 시문학의 활성화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창립한 지식 실천 공동체인 ‘백비몽시화’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백비몽시화에는 대표인 이찬 평론가를 비롯해 이현승, 장석원, 주영중 등 총 14명의 시인이 참여하고 있다. 서농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시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공개 문학 세미나를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인을 만나 시 창작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는 2월 14일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신혜경 경기대 미술경영학과 주임교수이자 경기대소성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 근로 취업 연계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이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기획, 교육프로그램 운영, 홍보 마케팅 업무 등의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 전문가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미술관 운영 관련 자문 및 미술경영학과 학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를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 사항으로 ▲양 기관 간 취업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뮤지엄 경영 및 뉴뮤지올로지(New Museology/미술관학)의 사례 공유, ▲양 기관의 미술관 경영 및 미술관학 분야에 있어 상호 필요시 자문 역할 수행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이루어 나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미디어 체험 강사 양성 과정’ 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과정은 미디어 체험과 스튜디오 활용 기술 등에 대한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평가와 선발 과정을 거친 후,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과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8명씩 모집 중이며 안성시민 혹은 안성 관내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영상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영상스튜디오 활용 기술과 뉴스제작 프로세스 등을 교육하며, 라디오스튜디오 체험강사 양성과정은 라디오스튜디오 활용 기술, 폴리(효과음), 프로툴즈 사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선발된 수강생은 추후 안성미디어센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강사로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강사비가 지급된다. 본 과정은 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원곡아이(i) 놀이터 사업에서 디지털 세대가 경험하기 힘든 값진 체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하고자 설 명절의 특성을 살린 윷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윷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서 작은 사회공동체를 이루는 경험, 서로 협력하여 목표를 이뤄나가면서 ‘내’가 ‘우리’가 되는 경험, 같은 팀원을 배려하고 나아가 상대방을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경험 등을 아이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향하는 원곡아이 놀이터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 줄이기, 건전한 놀이문화 활동 조성이라는 큰 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 아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과 경험을 시켜주기 위해 윷놀이 및 전통놀이라는 또 다른 활동을 추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이다.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느끼기 힘들어진 가치들을 아이들이 윷놀이 및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일월수목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 앞서 정원문화와 녹색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녹색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일월수목원 견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에서 고색동, 오목천동 일원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맞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녹색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의지와 약속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건강한 실내온도 준수 등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자원 순환과 녹색 공간조성 등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향한 실질적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우리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고, 주변에 탄소중립 실천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