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상생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적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조광희 원장을 포함한 전 직원들이 지난 5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6곳(관양시장, 남부시장, 박달시장, 호계시장, 중앙시장, 석수시장)을 방문했다. 진흥원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전통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1일까지 상권 밀집지역 및 전통시장 주변에 위치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63곳을 무료 개방한다. 박달시장 노외주차장을 비롯해 남부시장 노외주차장, 평촌 지하주차장, 인덕원동 노외주차장, 동편마을 지하주차장 등이 해당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장보기에 나섰다. 또 김 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설에는 넉넉한 인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의왕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명절 성수품 16종에 대한 물가 중점 관리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8일 조암시장(4·9일장)을 방문해 민생 경제를 살폈다. 조암시장은 우정읍에 위치한 화성시 주요 전통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추석 남양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황을 점검한 것에 이은 것으로 정 시장은 시장 상인들 및 방문객들과 대화를 통해 명절을 앞두고 겪는 어려움과 고충을 듣는 한편 전통시장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또한 정 시장은 화성소방서 안전특별점검단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장 내 비상소화장치, 화재감지기 시스템 등 화재 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교육 및 화재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방법에 대해 중점 안내했다. 정 시장은 “최근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터 ‘킴브로’가 양성면 미산리 약산마을에서 지난 6일 주민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 농부 한태웅군이 마을 주민들과 만남을 주선해 시작됐으며 ‘킴브로’가 단순히 농촌 마을을 방문하여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현관문을 수리하거나 주방 조명등을 교체하는 등 노후화된 주택도 수리했다. 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에게 손․발 저림 파라핀 치료기 등 물리치료기를 전달했으며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한태웅군의 위문공연 무대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젊은이들이 찾아와 선물도 주고 집도 고쳐주고 오랜만에 맘껏 웃어본다.”며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서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안성시 양성면 미산3리는 지난해 2월 ‘살기 좋은 약산마을 회칙’을 제정하고 지난해 9월에는 원주민, 이주민, 우술라의 집 입소자 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는 지난 7일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대, 제20대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안성시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제19대 우순기 회장의 이임식과 제20대 정재영 회장의 취임식을 겸하는 자리로,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 의회의장, 황세주 경기도의원, 최승혁 안성시의원 등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재영 취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 농업도 지식과 정보기술을 융합한 신기술이 개발되고 되는데, 안성시 농촌지도자회에서 다양한 신기술 농업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행사를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와 활발한 소통으로 회원들간의 일체감을 고취하고, 다른 농업인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안성농업을 위하여 끊임없는 대화하고 발전하는 안성시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성시 농촌지도자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인문학'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의 멜로디'로 바로크 시대 클래식 거장들의 작품과 그에 깃든 인생 이야기를 연주한다. 광고와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소개를 시작으로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바로크 시대의 대표곡 ▲멋쟁이 모차르트와 오페라 ▲집념의 사나이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의 사랑 이야기 ▲쇼팽과 리스트의 대표곡 등 강연자의 피아노 연주와 인문학 이야기가 함께한다. 또한 클래식 거장들의 음악과 삶을 담은 인문학 도서를 함께 전시하여 예술을 읽고 듣고 느끼며 참여자들의 공감각적 예술적 감성을 한층 더 끌어올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용진 교수는 현재 서경대학교 특임 교수로, 오산 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국내 기업 및 기관 대상으로 2,000회 이상의 클래식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 한 바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하고 깊이 있는 주제의 프로그램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어 온 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차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2월 한 달간 공도도서관에서 원화 및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 서비스 요구에 맞는, 질적으로 우수한 정보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운영한다. 공도도서관 2층 로비에서'반 고흐의 마지막 70일'의 원화 전시를 진행하고 종합자료실에서는 원화 전시와 연계한 북큐레이션'빈센트 반 고흐'전을 운영한다. '반 고흐의 마지막 70일'은 고흐 삶의 종착지인 오베르에서 보낸 마지막 70일, 70점의 그림에 관한 책으로, 그 중 '소용돌이치는 자화상','오베르 성당','나무 뿌리'등 11점의 원화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원화 도서를 비롯한 'Vincent van Gogh','I, Van Gogh','우리가 사랑한 고흐','빈센트가 사랑한 책','반 고흐 인생수업'등 29권 도서의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어 고흐를 주제로 한 책들을 다양하게 대출 및 독서할 수 있으며 원화 도서의 컬러링 도안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원화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독서와 예술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예술이 함께하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유능한 인력 채용을 촉진하고 노동자들의 장기재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신청 시점 기준으로 3년 미만 입사자 또는 만 34세 이하의 청년노동자가 포함된 경우 우선 선정하고, 기존 내국인 근로자로 한정됐던 지원 기준을 기업당 최대 1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중 기숙사(월세)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 임차 계약 시 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며, 각 기업당 최대 5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10개월의 임차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필요한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안성시청 첨단산업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8일부터 29일까지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 일석삼조 감사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안성시에 기부하고 설 맞이 선물받기 이벤트’와 ‘친구에게 추천하고 함께 선물받는 일석삼조 이벤트’ 2가지의 특별한 감사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안성시에 기부하고 설 맞이 선물받기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안성시에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리고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기부완료’ 댓글을 달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남사당 상설공연 티켓 3장을 제공한다. ‘친구에게 추천하고 함께 선물받는 일석삼조 이벤트‘는 친구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추천한 후 안성시에 친구와 각각 10만원을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한다. 그다음 안성e좋아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본인과 기부한 친구 이름을 댓글로 알려주면 기부한 친구 모두와 함께 유기 수저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친구추천 이벤트의 ’친구‘는 가족, 친척, 친구, 직장동료 등 주변의 지인을 모두 포함하며, 선물은 본인포함 3명 이상일 경우 제공된다. &n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8일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안성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돌며 안성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설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이와 더불어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설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월 한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며, 연말까지 온누리상품권 월별 할인 구매한도를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촉진 정책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