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이천시2)과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2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학교 현안 해결 방안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허원 의원과 김일중 의원은 앞서 지난 2월부터 아미초교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육 현장의 어려운 점과 필요 사항을 청취해왔다. 정담회에는 이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청취한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교육 시설 현대화, 통학로 개선, 교직원 관사 확보, 통학 구역 조정 등이며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집중했다. 허원 의원과 김일중 의원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 개선과 자원 배분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며,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향후 지속적으로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도의원(국민의힘, 과천)은 2일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을 만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가칭)과천지식3중 설립 문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석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과천지식3중의 설립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관계 부처 간의 조속한 협의를 통한 지구계획 변경 고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과천지식3중 설립 부지는 도시계획상 공공공지(공공녹지)로 지정돼 있어, 학교용지로 변경하려면 지구계획 변경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녹지면적이 줄어들게 되면서, 환경부는 도시 내 녹지 비율 감소와 생태적 기능 약화, 대체 녹지 확보 방안 부족 등을 이유로 유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현석 의원은 “환경도 중요하지만, 이미 학급당 31명에 달하는 과밀학급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교육권과 쾌적한 학습환경 보장은 그 무엇보다 시급한 문제”라며, “녹지를 아끼는 마음은 공감하지만, 교육환경 개선은 시간을 다투는 문제인 만큼 융통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일 오전 관내 교육기관인 인덕원중학교 및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와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 이종복 인덕원동장, 김태훈 인덕원중학교장, 박주영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해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인덕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협약을 통해 관내 교육기관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장학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첫 시작으로 인덕원중학교와 관양흰돌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 인덕원동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으로 우리 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러한 노력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3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군포양정초등학교, 당동초등학교, 송안초등학교와 ‘2025년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친환경적 생활 방식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을 학교와 협력하여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적인 사고방식과 실천을 촉진하고자 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 관련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2일 포승읍을 시작으로 서부지역 5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의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봄과 가을철 텃밭, 농지, 산에 서식하는 균 또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농작업 및 텃밭작업 전, 또는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드기에 물렸거나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하며, 특히, 진료 시 ▲의료진에게 농작업 등의 활동 이력을 알리도록 교육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농번기 농작업 시간이 증가하므로 농업인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위험성을 알리고, 증상 조기발견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읍면별 단체교육 및 경로당 순회 교육 등 효율적이고 적절한 현장 교육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가정 지원위원회를 지난 3월 31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소년 및 가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청소년(한)부모의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청소년기에 임신 출산을 경험하며 자녀 양육 및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한)부모 가정이 지원체계 부재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평택시는 청소년(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계획과 현황 등을 위원회와 공유하고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 분석 및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기존과 신규 지원 정책을 종합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가정 지원위원회의 정책 공론화를 통해 청소년(한)부모가 자녀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8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조진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천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조례안 23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15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26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36건의 안건 중 의원 발의 안건 ▲포천시 중소기업 공장 전기회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임종훈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연제창 의원 대표발의) ▲포천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현규 의원 대표발의) 이상 3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으며, 포천시 드론융합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은 입법체계 형식에 맞게 수정의결 했다. 또한, 27일부터 1일까지 6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가운데 왕방산 암벽공원 운영관리, 동교동 쌈지공원 조성사업, 폭염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4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9통과 제11통을 대표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장은 해당 지역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등록신청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주민 의견 수렴 및 행정 홍보 사항 전달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통장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안중 체육관 앞 광장(평택시 안중읍)에서 안중과 사당을 잇는 5503번 광역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서부 지역 교통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대중교통과장, 운송그룹 대표, 시민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번 개통식은 경과보고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5503번 광역버스는 안중터미널에서 출발해 의왕 요금소를 경유해 서울 사당역까지 연결되며 의왕 요금소에서 강남역, 잠실환승센터, 양재역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번 개통을 통해 서울에 가기 위해 평택역으로 이동한 후 철도를 이용했던 서부 지역 주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오늘 광역버스 개통은 대중교통의 새로운 축이며, 시민 중심의 교통 복지를 향한 진일보한 발걸음”이라고 하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앞으로 광역 교통망 확충과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해빙기에 따른 지반 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양평군 민원토지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공공 하수처리시설 57개소, 개인하수 16개소, 분뇨 2개소 등 총 75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부지 경계 법면 지반 침하 발생 여부 ▲구조물 누수 발생 및 균열 여부 ▲사업장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여부 ▲증설 공사 현장 안전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양평군 민원토지과의 협조를 받아 추락 위험이 높고 접근이 어려운 태양광 패널, 건축물 옥상 등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 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해빙기는 약해진 지반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라며,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안전사고는 군민들에게 큰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점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