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이 지난 17일, 선유7통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떨어진 교통취약지역인 선유7통에서 진행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와 협력해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사각지대 발굴 홍보 ▲치매 선별검사 ▲결핵 검사 ▲기초건강 측정을 시행하여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상담 후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고령의 나이와 지리적 취약성으로 기초검사와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기관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상담소가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도래울 바람물공원에서 2024년 흥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Bravo, Heungdo Life!"라는 이름으로, 현장투표를 통해 2025년도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하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사회적 변화에 맞춰 진화하고 있는 흥도동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흥도동 주민들이 2025년도 마을의제를 투표를 통해 스스로 결정하면서 직접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현장이 됐다. 이날 주민총회 현장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를 얻은 ▲브라보 흥도 라이프 ▲내 고장 문화유산 바로 알기 ▲흥도동 어린이 그림 공모전, 총 3개의 마을 의제가 2025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정혜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흥도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웃사랑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앞으로의 흥도동의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 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흥도동은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공동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창릉천 유채꽃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에 방문한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유채꽃 파종 상태와 축제장 배치 현황을 확인했다. 이후 ▲주차장 진입로·산책로 포장 ▲신설 화장실 ▲안내 표지판 등의 시설물 설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황 구청장은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펜스와 이정표 설치 등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매년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유채꽃 축제를 철저히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릉천 유채꽃밭은 약 27,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축제 기간에는 ▲체험 프로그램(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타로카드, 네일아트) ▲도전 프로그램(대형젠가, 창릉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먹거리장터와 유채마켓을 만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5월 16일, 노후화되어 고장이 잦았던 관산동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관산동과 창릉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소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이에 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체 설치를 실시했다. 특히, 그동안 관산동과 창릉동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이 불가하여 민원인이 법원 등기소에 방문하거나 발급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교체 설치로 인해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발급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어 등기소를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이성우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기의 정기적인 점검과 노후 기기 교체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양구는 현재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해당 시설의 설치 위치와 운영시간, 발급 민원의 종류 등 상세한 정보는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13일 통복동 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통복천 소정원이 시민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복천 소정원은 120여 평의 하천부지에 백당나무, 서부해당화,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등 10여 가지의 수종과 러시안세이지, 가우라, 갈기동작꽃 등 30여 가지의 야생화,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경석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마치 작은 숲속을 보는 듯하다. 이곳은 최근 산책하는 시민들은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도 방문해 관람하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곳을 견학 온 리틀꼬망세어린이집(원장 장경선) 원생 김 군은 “꽃과 나비가 있어서 좋아요. 엄마, 아빠랑 함께 오고 싶어요”라며 즐거워했고, 산책하던 시민 최 씨는 “늘 걷던 곳인데 풀만 무성했던 곳이 이렇게 아름답게 변해서 기쁘고 감사하다. 더 많이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일 년에 한 번은 잠기는 통복천의 특성상 수종과 꽃 종류에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조그만 숲을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조성했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보람되고 통복천이 더 아름답게 변모될 수 있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포승읍을 만들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지역사회에서 서로 돕는 문화가 강화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포승읍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토지정보과가 지난 18~19일에 열린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석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축제 장소에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쓸 수 있도록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특히 위급상황에서 대응 및 택배나 우편물 반송·분실 등 불편함의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에 대해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노후된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한 안내문 배부 및 신청을 받아 평소 신청 방법을 몰라 교체가 힘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홍보해 시민들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금은 청렴시대'시즌Ⅱ 청렴 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은 청렴시대'시즌Ⅱ 청렴 방송은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주제로 소속 직원들이 직접 대본을 작성하거나 방송 녹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작년에 이어 안산교육지원청 내 안내 방송을 통해 매일 11시 35분경 송출하여 청렴을 생활화 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렴 라디오 방송 중간 돌발 퀴즈 출제로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어 조직의 청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감사과장 성동규는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 의지를 되새기고 실천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북부 택시쉼터(오남읍 양지리 248-16 일원) 건립 공사를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7억 5000만원을 투입해 2개동, 연면적 340.85㎡ 규모의 쉼터를 조성한다. 올해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택시 종사자들의 피로 해소와 졸음운전 사고 예방 기능을 수행할 휴게실·샤워실 등 다목적공간을 비롯해 체력단련실, 사무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택시쉼터 확충은 민선8기 교통분야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는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종사자들에게 재충전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서 시는 2019년 11월 호평동에 택시쉼터를 조성했으며, 현재 남양주시 개인택시조합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인만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다”며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 등 복지 증진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택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17일 구리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OX퀴즈 ▲슬로건 공모 ▲문장완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인식개선,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