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 회원들이 진건읍 독거어르신을 위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주거 여건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의 생활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천마봉사회와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는 올해만 벌써 세 번째로,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진건읍에 거주하는 87세의 독거 어르신으로, 노후된 싱크대는 문짝이 떨어져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주거 내부는 장기간의 습기로 인해 장판에 곰팡이 발생 및 들뜸 현상이 심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날 봉사에는 남양주천마봉사회 회원 7명이 참여해 노후 싱크대를 전면 교체하고, 장판을 새로 시공했다. 회원들은 주방과 거실, 안방을 정비하며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천마봉사회 회원들의 꾸준한 헌신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힘이 될것이다”며 “진건읍은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제19기 시민리더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시가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지역 사회를 스스로 이끌고 변화시킬 수 있는 시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과정이다. 지난 6월 19일 개강해 총 15회차로 운영됐으며,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5개월간의 교육 기간 동안 △정약용과 남양주 지리 △리더십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 △지역 재생 등 남양주시의 시민 리더로서 갖춰야 할 주제에 대해 매주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진행됐다. 제19기 수료생인 신기원 학생장은 “과정 수강생 52명이 모두 수료까지 완료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역할을 해 나가는 시민 리더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시민이 시정의 동반자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역량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3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위해 ‘수험생 우선 배차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명 희망카 관계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수험생의 경우 일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수험 당일 특별교통수단을 우선 배정함으로써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광명 희망카 등록 고객 중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전화접수를 통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교통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내년 2월까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하고, 상시방역체계를 강화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27일 광주광역시 소재 소규모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의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방역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과천시는 매년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이동 중지, 방역대 설정 등 긴급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약품을 공급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질병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매주 위탁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제류 사육농가의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접종과 서울대공원 내 백신접종도 완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아라에서 열린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문화예술직무 참여자 작품전시회 ‘예술로: 더하다 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해 문화예술직무에 참여한 6명의 작가가 1년간의 창작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 자리로, 참여자들의 예술적 성취와 자립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여 작가 김성현, 김예슬, 박진수, 유재록, 한소정, 한승연 등 6명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문화예술직무 프로그램에 1년간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워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 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문화와 예술로 성장하며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예술직무 외에도 행정보조, 환경관리 등 다양한 복지일자리사업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0일, 가평군 ‘청리움 연수원’에서 관내 7개 동 주민자치위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위원회 공모 사업 및 자체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자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리더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세를 고민하며,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진행된 보리산 숲 체험과 소메틱테라피(명상‧스트레칭) 프로그램에서는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며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간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의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9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1동 4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광남1동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 500포기에 각종 양념을 정성껏 버무려 김장김치 130박스를 마련했다. 완성된 김치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광남1동 4개 기관·단체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들과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2025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기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영 역량을 제고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기업 특강 ▲레크리에이션 ▲공식행사(표창 수여·축사) ▲MBTI 리더십 교육 ▲지역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최신 경제 흐름과 리더십 역량을 배우는 한편, 팀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상호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주·정차 위반 신고가 빈번한 공용주차장, 공공기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인식 개선과 장애인 주차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필요성과 이용 수칙을 홍보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신현문화체육복지센터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가면 달라진다)’ 민생경제 현장 투어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광주시의 판교~오포선 도시철도 건설 조속 추진 등 지역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방세환 시장은 “당초 판교에서 오포(신현동)까지 8호선 연장으로 추진됐던 사업이 경제성 부족과 선행 사업 미확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기도와 광주시가 협력해 별도 노선인 ‘판교~오포선(신현·능평)’으로 재추진하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김동연 지사와 방세환 시장은 교통혼잡이 극심한 태재고개 일대를 함께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두 사람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도로 확장과 대중교통 분산 등 실효성 있는 교통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현장 방문에는 주민대표 등도 달달버스를 함께 탑승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