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6일 고덕동에 있는 시립 어린이집(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과 함께 ‘클린 고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 어린이집 원생 100여 명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유아기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금주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기르고, 자라면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참여한 어린이들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깨끗한 고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위원회는 지난 5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400박스(약 22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고덕동위원회는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류중수 임시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원평동에 있는 일광볼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 1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광볼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는 “어제가 결혼기념일이었는데,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오늘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추운 계절에는 어려운 분들께서 마음이 더욱 허전한 시기인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에 힘쓰시는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손나눔 봉사단 소속 금강환경 직원들의 도움으로 지난 6일 평택시 오성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금강환경의 전문 인력을 비롯해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모봉연)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오래된 주택의 창고와 마당에 쌓인 짐들을 정리하고, 홀몸 어르신 혼자서는 치우기 어려운 재래식 정화조를 메우는 등 월동 대비 청소와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금강환경 나종호 대표는 “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든 손나눔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모봉연 회장은 “노쇠하신 어르신이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청소 지원받은 어르신 A씨는 “오래된 짐들이 가득 쌓인 창고를 치우고,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마루가 넓어져서 마음까지 시원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백 씨는 “봉사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희망하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드릴 수 있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지난 6일 진위고등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세러피를 통한 조향사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와 감성을 매개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감각적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아로마 세러피’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며 조향사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천연오일을 활용해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며, 조향사가 단순히 향을 만드는 직업이 아니라 향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소통의 직업임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향기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1월 6일, 2025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회기인 ‘힐링 트레킹’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현장의 피로와 감정노동으로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정으로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오픈세트장을 둘러보며 가을 단풍이 물든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며 일상의 긴장을 풀었다. 오후에는 ‘오미나라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와 사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와인과 음료를 체험하며 지역문화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사회복지사는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단풍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걷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 이런 힐링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재단이 수행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 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는 5개 종목(△농구 △역도 △육상 △트라이애슬론 △유도)에 24명이 출전해 금메달 2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금메달 175개, 은메달 137개, 동메달 132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장애인 역도의 전통적인 강호로 꼽히는 평택시 역도선수단은 천민기 선수(남 49㎏급)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출전 선수 대부분이 다관왕에 오르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러한 선수들의 선전 뒤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격려단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이들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응원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한 평택시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동호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기를 맞은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은 혁신행정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개 팀, 40명으로 구성된 혁신동호회는 한 해 동안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설문조사, 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지난 6일 성과발표대회에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성과발표대회 심사 결과 ‘임예풍진스’팀의 ‘종이없는 행정 구현을 위한 ESL(전자명패) 도입’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기존의 종이 명패를 전자 명패로 전환하여 반복적 행정비용을 절감하여 예산을 줄이고, 친환경과 지속 가능 행정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포인트 물·들·빛(평택 인생샷 명소 만들기)’과 ‘AI 활용 간부회의 자료 1분만에 작성하기’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평택형 빗물마을 조성을 통한 도시 물순환 개선’, ‘평택시 정책 홍보 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평택해양경찰서 3008함 내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10개 시민단체,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평택해경 3008함 회의실에서 진행된 첫 지역치안협의회로, 회의 후에는 함정 내부 견학이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해상 치안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육상과 해상 치안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회의에서는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가 각각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업무에 대해 발표했으며, 기관 간 협업이 필요한 현안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치안 업무협조 요청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 ▲소상공인 범죄 안전 환경조성 관련 제도적 마련 ▲항만 운송업체에 대한 행정지도·감독 ▲권관항 활동객 추락 방지를 위한 야간 식별용 면발광 표지판 설치요청 등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치안협의회를 특별한 장소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에 평택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하여 ‘2025년 Y2K 청소년 놀자콘서트’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청소년 문화축제로 청소년들의 문화 경험 확대와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청소년들이 다수 참여하여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감성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마그넷 및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체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금연·마약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금연·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팝콘과 음료도 나누어주는 등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스스로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