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주민 생활체육 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성황리에 시작했다. 첫날 모산근린공원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상반기 동삭동 주민 생활체육 활동’은 평소 활동량이 적고 낮 시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야간(19:00~20:00)에 진행하며, 접근성 좋은 관내 공원에서 전문 생활체육 강사의 지도로 건강 체조와 요가를 3개월간 진행한다. 모산근린공원 광장에서는 월, 수, 금에(주 3회) 건강체조가 진행되며, 상서재서초근린공원에서는 화, 목에(주 2회) 요가수업이 진행된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동삭동 주민 생활체육 활동은 동삭동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채택한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된 만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소재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20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단팥빵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매년 쌀 기부 등 지역 나눔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빵은 용이동 희망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강배근) 이용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통해 이웃사랑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길 되길 바란다”며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바른 정서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신장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 어르신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해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신장1동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순옥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관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하고 행복한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일반봉사자 등 17명이 함께 직접 오이를 세척하고 손질해 약 240㎏ 상당의 오이지를 준비했으며,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현남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오이 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오이지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이지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오이지 나눔은 물론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매실청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 체험은 제1회 청소년 페스티벌로 오성면 관내 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음악 및 댄스공연을 진행했으며,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음악 및 댄스 경연은 6개 팀 30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소질을 계발하고 공연을 진행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공연 문화와 관련된 직업탐색 과정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관내 청소년의 주도하에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양승대 위원장은 “평소 오성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평택시내로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오성면에서 문화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문화공연의 준비 과정을 통해 관련된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식 오성면장은 “오늘 청소년 페스티벌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성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봉사는 위원회 회원 및 서부노인대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촬영 대기 중인 어르신들께 꽃단장도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하며 살가운 자녀, 손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덕에 현장은 시종 이야기 소리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정윤서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매년 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해 우리 읍 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촬영에 임해주신 어르신들 모두 정장과 한복이 참 잘 어울리시더라. 다들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고 전하며,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을 추진하신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는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우울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24일 중 2회 운영 중이며, 지난 17일은 ▲딸기파이만들기 체험 ▲손수건 천연염색 ▲미로정원 산책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24일은 ▲무궁화 비누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치유정원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여행은 물론 잠깐의 외출조차 힘든 상황에서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여행 온 기분으로 쉼을 얻을 수 있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21일 촘촘한 주거복지 그물망을 통해 아동‧장애인‧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 전반을 빈틈없이 지원하는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억 6천만 원을 들여 164가구를 지원하며, 개인별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6개의 사업(주거급여 수선유지,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사랑의 집수리사업, G-하우징, 햇살하우징, 어르신 하우징)이 추진되며,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97가구 6억 5천만 원,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10가구 3800만 원, 사랑의 집수리 10가구 5000만 원, G-하우징 7가구 2050만 원 등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하반기까지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부터 지원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개인별 수요에 맞는 집수리를 진행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주거복지 그물망을 구축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민관협력체계를 통한 지역 내 주거복지 안정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지역사회보장협체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신규위원들은 올해 하반기 더욱 박차를 가할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현안인 복지대상자 및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추진, 상패동만의 특화된 인적 안전망인 1:1 결연대상자 수시 안부 확인과 가정 방문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규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으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발전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주민이 주민을 돕는 나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위원님들과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패동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분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 보호 체계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우울감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관내 중장년 5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하는“반려 식물 가족만들기”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반려 식물 가족만들기는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중장년 5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매월 반려 식물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다. 박종규 위원장은 “반려 식물 가족만들기 특화사업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패동 주민을 돕기 위해 다양하고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