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5월 한 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포함)이며, 납세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성실신고납세자의 경우 6월 30일까지)까지 전자신고(홈택스·위택스, 모바일, ARS 신고 등)나 전국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합동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소규모 사업자 등의 납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방문 없이 안내문에 기재된 세액을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세무서와 함께 신고 기간 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민원실에서모두채움 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그외 방문 모두채움대상자도 신고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고대상자는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납세자가 시청을 방문할 경우 불편함이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19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다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효 꾸러미에 함께 담아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다산2동 이영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문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매번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으로 애써주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밑반찬 나눔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 경로잔치 먹거리 만들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와 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식료품 상자를 전달한다.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풍양권역 내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족 등 85명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방문기관을 대상으로 물품을 전달한다. 특히, 치매 상담도 같이 진행해 필요한 치매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확대해 치매환자들이 사회에 존중받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은 지역의 농촌자원과 연계해 제철 나물 수확 및 요리 체험, 블루베리 잼 만들기, 꽃꽂이 등 계절변화에 따른 매회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감정 소진과 돌봄 부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휴식 시간을 마련하는 등 유대감 형성 및 정서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지난 30일 첫 번째 힐링 프로그램으로 주연 블루베리 농장에서 ‘봄날의 숲 둘레길 산책하기’와 ‘제철나물 쑥 버무리 떡 만들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가족 구성원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물놀이형을 제외한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달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관내 공원의 분수, 계류, 폭포 등 경관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6·9·10월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7·8월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가동하며, 40분 가동 후 20분 휴게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서 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경시설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6월 19일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무소장은 “다채로운 꽃들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 4일부터 20일까지 ‘2024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 프로그램이 있으며 개인·기업·기관·대학에서 방과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의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326교에서 30차시 운영한다. 전문(심화)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76교에서 50차시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5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인원 900여명을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조사(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하여 태블릿PC로 진행)를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주민 참여로 생산된 지역사회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매주 토요일 총 180명의 여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즐거워’ 4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탄을 소재로 한 도어벨 만들기, 빼빼넛 및 오레오머핀을 직접 만들어 보는 베이커리 수업, 최신 유행하는 음악 박자에 맞춰 진행하는 난타 수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베이커리 수업을 통해 오레오 머핀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완성된 머핀을 보니 뿌듯했다.”, “프로그램이 알차고 좋아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임송식 관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자아 성장과 더불어 여가 활동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청소년 요구조사 내용을 반영하여 앞으로의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4월 30일 여주21C농업인대학 동문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보수교육을 가졌다.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는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여주시를 위한 지역사회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작목별 해충관리 방법이라는 주제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정건수 교학처장(기술기획과장)은“농번기에도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농업은 끊임없이 배워야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교육을 통해 해충관리를 잘하셔서 가을에는 풍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장해원 총동문회 회장은 “농번기여서 모든 동문회원분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오늘 교육을 계기로 농사에 필요한 기술을 잘 습득하시고 가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2기까지 총 1,7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여주농업 발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