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는 지난 2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규탄에 대한 총력 대응과 김진표 국회의장 규탄 및 특별법 발의 · 입법 저지를 위한 '공동성명 발표'를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10월 4일 김진표 국회의장은 경인일보를 통해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을 보도한바 있다. 화성시의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2020년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 발의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3년 넘게 상임위원회에 계류중인 상황에 또 다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준비하여 연내에 직접 발의하겠다는 것은 총선을 앞두고 수원 군공항은 표심 잡기용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고 김진표 의장의 특별법 발의를 저지하기 위한 자리로 화성시의회 수원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와 시민단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각각 성명서를 발표 후 다 함께 규탄 구호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한 긴급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당정은 그동안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역사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그 결과 10월, 동탄인덕원선 총사업비 협의 완료로 동탄인덕원선 인입선을 이용한 1호선 연장 사업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역사 신설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또한, 역사 신설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타당성(B/C)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데, 당정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기로 협의해 관련 예산을 편성했으며, 11월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가칭)솔빛나루역 신설을 위해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1호선 연장이 확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사 신설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정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방안」 토론회가 26일(목) 안양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976년 개장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노후된 시설, 주차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통환경의 변화로 약화된 시장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현대화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유영일 위원장은 “현대화사업은 변화화는 물류시스템과 거래제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유통비용의 절감으로 생산자는 이익을 높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증대될 수 있다”며 토론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토론회는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김병석 경기연구원 공공투자센터 총괄기획부장, 손충환 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사무국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장기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시설관리팀장, 오명근 수원특례시 생명산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병률 선임연구위원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 김진표 국회의장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추진에 따른 동향 (2023.10.4. 경인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직접 발의 계획 보도 (2023.10.10.) 김진표의장 밀어붙이기식 수원군공항 특별법 발의 규탄 보도(진보당 홍성규) (2023.10.12.) 김진표 국회의장 규탄 기자회견(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2023.10.13.)‘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 김진표 국회의장 규탄 성명발표(송옥주 국회의원) 【성명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계획을 철회하라! 〇 수원을 지역구로 둔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을 연내에 직접 발의할 계획이라는 언론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〇 2017년 2월 16일, 국방부에서 화성시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화옹지구를 예비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〇 6년이 넘는 동안, 화성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 카드를 또다시 꺼내 들었다. 〇 이는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감안해 선거표심을 얻으려는 정치쇼이며, 〇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해 어떠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Wee 클래스 확대 및 발전방향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위기 학생들의 안전망이 되는 위클래스 확대 방안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뜻깊은 토론회로 마련했다. 경기도 내 Wee 클래스 설치율은 약 80%로 타 지역 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전문 인력의 상담교사 배치율은 66% 수준으로 운영 공간 및 예산의 부족 등 여전히 많은 개선과 확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는 박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하규영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교수, 김희수 한세대학교 상담학과 교수, 허난설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 김영신 용인홍천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은경 경기도 교육청 학생위기지원단 장학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Wee 클래스는 학생의 안전한 성장을 돕는 가장 가까운 울타리이다."라며 "학교폭력, 학업중단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택의 순간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하규영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교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5일, 송옥주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럼피스킨병 확산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으로 지난 19일 서산에서 최초 발생하여 현재 충청·경기·강원 등으로 퍼지고 있으며, 23일 화성시 2개 농가에서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가 대상 신속한 살처분, 백신 확보 및 신속접종, 축산농가·인근지역 방역, 거점소독시설 운영, 이동통제 초소 및 환적장 설치 등의 대책이 논의됐으며, 당정은 발생 지역의 민원사항을 공유하고 살처분 소요 경비의 국비지원, 가축질병 별 긴급행동지침(SOP) 개선안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협의했다. 송옥주 위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생한 럼피스킨병으로 많은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어 이렇게 긴급 당정협의회를 실시하게 됐다”며,“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 백신 접종과 방역을 철저히 하기 바라고, 오늘 논의한 대책이 충실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중부권 신도시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 토론회'가 23일 안양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철현 도의원을 비롯한, 음경택 안양시의회 부의장,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정일훈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김혜정 경기도시주택공사 공간복지기획처장, 이범현 성결대학교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해 신도시 유치를 통한 발전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前 안양시의회 심재민 의원은 "안양시 성장동력 감소 이유로 출생율 저조, 청년 인구 감소, 노인층 인구는 증가되는 고령화"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양시 신도시를 유치해 청년·신혼부부 및 기업유치 등을 통해 스마트 자족도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박동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신도시 유치와 쟁점을 '주거와 인프라 중심'에 둬야 한다"며 "경기도 인구증가 지역은 대부분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고령화 문제는 완화되고, 청년 거주 비율은 높아질 것" 이라며, "단 신도시에 인프라가 구축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송옥주 의원은 화성갑 지역구 국회의원 재선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비례대표로 처음 국회에 입성해, 2020년 화성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재선에 성공했고,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일 잘 하는 의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역구 활동은 횟수로 4년 정도 된다는 송 의원은 화성의 변화와 발전을 향한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시승격 이후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100만 특례시를 앞둔 발전 가능성 높은 지역이다. 그러면서 전형적인 도농복합 도시로 동서 간의 균형 발전이 시급한 지역이기도 하다. 화성 서부권의 현안이자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바로 교통 혁신이라는게 송 의원의 견해이다. 이에 신안산선 향남~남양~송산 연장을 21대 총선 최우선 공약으로 발표하고, 공약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농가 수확량이 줄어들며, 농업소득이 감소하고 농업 생산비가 폭등하는 등 농사만으로는 생계유지가 불가능하여 부업이나 겸업을 해서 기본직불금을 받지 못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2024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 교통 관련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발주 및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5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문화시설확충, 도로개선, 공원조성 등 생활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으며, 당정은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우선 지역의 주요 현안인 문화예술타운 조성의 경우,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대규모 공연장의 설치를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화 하기로 했으며, 그 외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장소에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또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서는, 내년 3월까지 시도31호선(장안대-왕림교차로)과 상기-내리 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고, 관련 사업비를 최우선적으로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기배동 고금산 공동묘지의 공원화 추진의 경우, 지난 2022년 활용방안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했는데, 당정은 공원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