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을 학교별 맞춤으로 지원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학교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101개 학교, 851개 학급, 약 13,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5주간 운영된다. 담당 교사에게는 별도의 자율 연수를 통해 교구 활용 방법, 교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담당 교육연구사가 정기적으로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수업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정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소방서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온열질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야외작업자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구급 출동 강화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다. 작년(2024년) 가평은 온열질환자 4명이 발생하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모두 야외나 공장 작업장 등에서 일하는 남성 근로자들이였다. 이에 따라 가평소방서는 ▲폭염대비 구급대응 교육강화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구급장비 구비 ▲온열질환 의심 신고 시 선제적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강화 등의 주요내용으로 구급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대의 구급차가 24시간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며 “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리한 야외활동 자제를 통해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아동학대 사건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군포시 아동학대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워크숍이 진행됐다. 22일 군포청년공간플라잉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과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찰인재개발원 배윤수 교수는 경찰 조직 내 아동학대 대응 조직체계 및 학대사건 대응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아동학대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아동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군포시의 아동보호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는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할 시가표준액과 기존 기타물건에서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인 취득세와 재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공시지가, 구조, 용도, 경과 연수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적용하여 산정하고 의견 청취를 거친 뒤에 경기도지사 승인 및 군포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이 용도별로 63만 원부터 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각 2만 원) 올랐고, 일부 용도 지수 및 가산율 등이 조정됐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위택스(지방세 정보-시가표준액 조회)에서 조회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의 경우 2024년 12월 말에 결정·고시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 공급 시설 관련 총 296종의 수시 조정사항에 대해 고시됐다. 세정과 관계자는 “시가표준액은 과세 기준의 중요한 지표로서 결정·고시에 있어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 공정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위생관리와 철저한 식품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 식중독은 주로 고온다습한 6월에서 10월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한다. 오염된 달걀, 유가공품, 어패류 등 취급 및 조리 과정에서의 교차오염이 주요 원인으로, 감염 시 최대 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발열, 구토 등의 급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고위험군은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김밥, 면류 등 달걀 지단을 포함한 조리식품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또, 식재료별 도마와 조리도구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손 씻기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충분한 가열ㆍ익히기, 조리도구 구분 사용, 철저한 세척ㆍ소독, 적정 온도 보관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소하천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환경보호 시스템 구축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29일 환경부로부터 ‘2024년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1월 화성시와 평택시 일대에서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히 오염 현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시료 채수와 분석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인근 농경지의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가하천인 진위천으로 오염이 퍼지는 것을 막았다. 또한 대기, 수질, 폐기물 등 환경분석 분야의 국제 공인 인증을 통해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도 전역에 걸쳐 상시 환경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의 환경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연구원은 대기환경 측정소 129개소, 기후변화 감시소 4개소 등 전국 최대 규모의 대기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수역인 26개 하천 50지점과 7개 호소 18지점의 수질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표창 수상은 환경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써온 모든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어르신 건강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의사, 한의사 등 보건의료인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 정보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시의 적극적인 독려로 지난해 사업 참여 의료인 수가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50% 늘었다. 또한 지난해는 의사와 한의사만 참여했지만, 올해는 치과의사도 참여하면서 어르신 구강 건강까지 돌볼 수 있게 됐다. 참여 의료인은 월 15회 관내 113개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며 ▲기초 건강상태 점검 ▲중풍 및 치매 예방 관리 교육 ▲운동 및 식습관 개선 안내 ▲생활 속 질병 예방 상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실효성 있는 통합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2023년부터 광명시 보건소 소속 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9일 인천상공회의소(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인천·화성·안산·평택·김포 등 5개소 상공회의소와 “수도권 상공회의소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농도 오존 특별대책 및 중소업체 환경개선 국고보조사업 소개, △대기오염방지시설 기술지원, △지역 환경현안 논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상공회의소와 정기적으로 환경문제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의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시 경계 지역에 있는 시유지에 장기간 불법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철거하고, 이 부지를 무궁화 군락지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8일 만안구 석수동 706-157 일원 약 900제곱미터(㎡) 부지에 무궁화 500주를 식재했다. 이번 무궁화 식재는 무궁화가꾸는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병준)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특히 조합이 묘목을 무상 지원해 별도의 예산 없이 추진됐다. 충훈대교 인근에 있는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경작지로 방치돼왔고, 개인 점유자가 무단으로 농막과 축사까지 설치해 도시미관이 훼손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점유자와 올해 2월부터 이달까지 수 차례 협의를 통해 시설물 철거 동의를 받아 이달 22일 부지 원상복구 작업을 마쳤다. 시는 추후 무궁화 식재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안양의 관문을 아름다운 무궁화의 빛깔로 수놓으며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인근에서 진행될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사업과도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무궁화 식재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시유지를 민관이 협력해 뜻깊은 일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28일, 파라타항공과 손잡고 항공서비스학과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윌로우 하우스에서 열렸으며, 파라타항공 윤철민 대표이사, 서상원 운항본부장, 허정범 기획지원팀장과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장은영 부총장, 김태우 전략기획처장, 임현주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320 및 A330 기종의 항공안전훈련을 위한 도어 트레이너 및 비상 슬라이드 훈련 장비를 갖춘 공동안전훈련시설을 구축하며 이를 기반으로 항공사 직무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취업 연계형 실무 교육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대학 최초로 A320과 A330 두 기종 모두에 대한 항공안전훈련시설을 동시에 보유한 객실승무원 양성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는 실제 항공사 수준의 실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현장감 있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