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 강화,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 장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민 노래자랑 ▲문화공연 ▲전통놀이 및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 ▲건강(의료) 지원 부스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주민줄넘기대회 등 ‘세대공감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채롭게 진행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송산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6월 체결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 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해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소규모 주택 개보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관내 건설업체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지난해 5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 주민들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일상 속 불편함이 해소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뒤 추동 숲정원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속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숲정원 봉사단 23명과 가드너 1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시장,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1.5km 구간에 걸쳐 새집과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2월에는 사전교육, 3월에는 숲가꾸기 이벤트를 통해 정원조성의 기초를 다졌으며, 4월부터 7월까지 숲정원 설계 자문을 진행 중이다. 9월부터 10월에는 본격적인 정원조성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11월에는 개장식 이벤트가 계획돼 시민들의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추동 숲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의 추동근린공원(약 73만6천㎡)을 숲정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여름방학 맞이 기획공연 ‘쿨 썸머 클래식: 디즈니 & 지브리’를 8월 9일 오후 3시 수리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로 기획됐다. ‘겨울왕국’,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알라딘’등 디즈니와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OST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친근한 애니메이션 대표음악들을 통해 클래식 입문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춤추는 지휘자’로 잘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가 이끄는 가운데 피아니스트 전혜윤, 소프라노 이한나, 바리톤 장주훈,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장식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총 100분간 진행되며 ▲문화회원 50% 할인(1인 4매 한정) ▲초‧중‧고등학생 50% 할인 ▲2023년·2024년 쿨 썸머 클래식 재관람자 3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재)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 이해 증진을 위해 '2025년 학교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계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구성원 대상별 맞춤형 연수 및 업무지원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은 저연차 학교회계 담당자를 중심으로 6월 10일 '학교회계 예산과정', 11일 '학교회계 세입·세출과정' 연수를 통해 예산실무 및 에듀파인 처리과정을 안내하고,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12일'사립학교 시설사업비 관리과정'연수에서는 개정된 시설사업 기술지원 사항 및 시설사업비 집행관리 방법을 공유한다. 이와 더불어 1:1 맞춤형 업무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예산 및 급여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학교에서 대규모 시설사업 집행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계약담당자와 시설담당자가 함께하는 원스톱 기술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업무지원을 통해 학교회계 현안을 해소하고, 특히 저연차 담당자들의 업무상 어려운 사항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1억 원(총 105,550건)’을 부과·고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억 원(8%) 증가했으며 부과 건수 역시 10,330건(11%) 늘어난 수치다. 시는 이를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차량 등록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납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양주시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부 기한을 초과할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가 중요하다. 특히,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및 온라인 접속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미리 납부해 줄 것을 시는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양주시청 방문은 물론 ▲ARS(☎142211),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ATM·CD기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관련 상세 문의는 양주시청 세정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정기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나리농원이 2025년 봄 무료 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8일까지 16일간 나리농원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약 1만 2000명이 방문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의 입장객 증가를 기록했다. 나리농원은 2만6,541㎡ 부지에 청보리, 유채, 메리골드, 마가렛 등 5종의 봄꽃을 조성, 가족 단위(46%), 연인·친구(31%), 단체 관람객(12%)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방문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주차장과 파고라, 원두막 등 편의시설도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될 가을 천일홍 개장에 맞춰 ‘나리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유료 입장과 지역상권 연계를 위한 입장료 쿠폰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개정 조례에 따라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고읍동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인의 건강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농작업 중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어깨, 허리, 무릎 등 주요 신체 부위의 통증 완화와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실습에 그치지 않고, 사전·사후 측정검사를 통해 교육 효과를 분석하고 참여자의 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은 장시간 무리한 작업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 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3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주 2회, 총 12회기 동안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강명관 강사와 함께 ‘시크릿 학습코칭’을 진행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시크릿 학습코칭’은 시작 전 학습종합검사와 학업 자기효능감 검사를 실시해 배움누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이후 1:1 개별코칭, 그룹코칭, 대학탐방, 학습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초가 잘 안 잡혀 있었으나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하는지와 각 과목별 공부 방법을 알게 됐다. 앞으로 공부하는 데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국악예술단 ‘손울림’은 지난 7일 2025 서울 국악축제에 발달장애인 부문 대표로 초청돼 여락(與樂) 무대에 참여했다. ‘손울림’은 성인 발달장애인 국악예술단으로, 국악을 통해 문화‧예술 역량을 키우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구성된 전문 공연팀이다. 가야금, 양금, 해금, 대금, 소금 등 다양한 국악기를 연주하며 꾸준한 실력을 쌓아왔으며, 지역축제‧복지관 행사‧외부 초청 공연 등을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해왔다. 이번 축제에서는 광화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 내 ‘여락’무대에 올라 합주 중심의 국악 연주로 관객들과 감동의 순간을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관계자는 “손울림은 단순한 연주팀이 아니라,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권과 사회참여를 확장하는 중요한 매개이다. 이번 무대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국악의 울림과 장애인 예술의 가능성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국악예술단 ‘손울림’과 관련된 문의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자립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