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가 청렴 시책의 원동력 확보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일 ‘2024년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 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조직문화 개선‧소통을 통한 회의 방식 개선 등 내부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도 향상은 특정 부서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고, 전 부서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서로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력해주기 바라란다.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만4천17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과천시청(관문로69)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린민원과로 방문해 이의신청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이의신청서의 토지특성,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27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가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의 편의를 위해 상담을 다원화한 만큼, 앞으로도 지가행정의 신뢰도를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하여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야생화 자연학습장, 관악산 황톳길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기존에 청계산 약수터 입구, 중앙공원,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과천향교 입구 등 4곳에 해충기치제 분사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었으며, 올해 설치 장소를 2곳 더 늘렸다. 진드기는 풀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서식하며, 사람 또는 동물을 물어 흡혈하기 때문에 등산, 캠핑,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에 긴 옷을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옷소매에 해충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면 얼룩날개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털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부터 발생시기가 도래하고, 특히 금년은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증가추세라며 시민들께서도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등 야외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는 오는 5월 2일 대곶면 신안리에서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발굴지인 대곶면 신안리 212-2번지에서 개최한다. 김포 신안리 신석기유적은 김포시에서 정비·복원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진행 중인 학술발굴조사로, 1차~3차 발굴조사를 통해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되어 고고학적 가치가 인정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발굴조사를 통해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가 추가로 발굴됐으며, 발굴조사에서 분석된 자료들로 미루어보면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판단된다.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내부시설로는 위석식·수혈식 노지와 4주식 주공, 출입시설, 단시설이 조사됐다. 유물은 기존 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기 외면에 단사선문·종주어골문·횡주어골문 등의 구분계 문양 즐문토기와 갈돌·갈판·지석 등의 유물 외에도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평저 토기 및 석촉도 새롭게 출토됐다. 현재까지 조사를 통해 김포 대곶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26일부터 실시한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4월 30일부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들 대상으로 2월26일부터 총 36회 실시하여, 계획된 인원 5,700여명 중 2,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시 상반기 교육은 종료했으나,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민방위대원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 통해 타 시군 일정 조회 후 참가 할 수 있으며, 또한 김포시는 상반기 미이수 대원들 대상으로 하반기 보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 민방위대원 모두가 민방위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민방위 대비태세가 확립 되길 바란다. 또한 민방위 교육을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한 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일상 스트레스 극복 및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들이 공동주택단지를 직접 찾아가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및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을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적 교감 및 안정, 쾌적한 실내 공기질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공동주택단지에서는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초보 식집사도 접근 및 관리가 쉽고 정서적 안정과 교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자리 잡은 반려식물이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해 시민들이 유용한 정보 습득하여, 소중한 반려식물과 식집사 모두 행복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CEO) 선발에 통진읍 이윤재(농산물가공분야), 고촌읍 조은미(화훼분야)대표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최고의 전문기술과 경영능력, 지역사회 신망도를 갖춘 우수한 농업인으로,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10명 내외의 농업전문경영인을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영농경력 및 기술 보유, 지역 사회발전 기여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심의회를 거치는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있다. 이 과정들을 거쳐 올해 8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이 선발됐으며 김포시에서는 2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윤재 대표(농산물가공분야)는 국내 최초 A2 우유 생산‧판매 및 소비자 맞춤형 프리미엄 유가공품 제조와 더불어 이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롤모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조은미 대표(화훼분야)는 분화재배 생력화 기술 및 스마트팜을 활용한 관상용 양치식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30일 구래동 김포한강데세리브 단지 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센터 수탁법인 대표 및 종사자, 김포한강데세리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아동돌봄 거점센터 관계자, 김포시 아동보육과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김포한강데세리브점은 전용면적 73㎡으로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소로 그동안 구래동 내 돌봄센터가 부족해 초등학교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했던 아동들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되는 한편, 지역 아동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개소로 돌봄 수요가 많은 구래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균형있게 설치하고 운영하게 됨으로써 맞벌이 가정 아동의 방과 후 돌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센터별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격무와 민원응대에 지친 직원들에게 온정적이고 다각적인 교육훈련을 통하여 새롭게 공직 분위기를 환기하고,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고, 행정환경의 트렌디한 변화에 부응하며, 간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공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세대 간 소통·직급간 협업으로 건강한 공직문화로 우선,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직급간 세대간 소통이 원활한 건강한 공직문화 형성에 노력하고자 한다. 대민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감정노동 공무원의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전감을 함양하기 위한 ‘감정노동 테라피; 마음을 안아드림’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 산림숲 치유와 미술 치유, 힐링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업무에 대한 무력감과 회의감으로 조용한 퇴직이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신규공직자가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심리적 지원 및 직무 기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30일 다산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부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도의원 등 내빈 30여 명과 함께 의용소방대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를 담은 ‘소방법’ 제정일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인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이다. ‘21년 4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또한 이번 기념식은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오전, 오후 행사로 나뉘어 진행했다. 오전 행사는 난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원로의소대 감사장 전달, 남양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인사말, 조창근 소방서장 기념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했다. 오후 행사는 특별히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에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소방기술경연대회 또한 진행됐다.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의 5종목을 가지고 평가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