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중심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하여 5월 1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으로 공문생산 책임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현장 중심 공문생산 책임 강화 연수의 주요 내용은 ▲ 학교로 가는 공문서 감축 및 질적 개선을 위하여 ▲ 공문책임관 지정․운영, 공문게시제 활용을 통한 공문서 감축, 공문생산 이행사항 13개 항목 준수 ▲ 공문핵심용어표시제, 공문학교실행표시제를 통해 학교에서 공문내용 신속 파악 및 공문처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에서는 학생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공문서 감축을 위해 공문서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 공문서 질적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3회 민회빈강씨상’ 수상자로 (사)광명여성의전화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곽 온 씨가 선정됐다. 민회빈강씨상은 애민 정신으로 나라와 백성을 돌본 민회빈강씨를 닮은 지역의 새로운 여성상 발굴을 목적으로 수여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곽 온 씨는 지역사회에서 여성 인권 향상을 실천하고 보육전문가의 역량을 살려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곽 씨는 광명YWCA 사무총장, 시립소하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33여 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시민 활동에 몸담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제3회 민회빈강씨상 표창은 오는 5월 18일 오후 5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2회 오리문화제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문화원은 지역의 역사 인물 중 한 분인 민회빈강씨의 애민 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밖에 지역의 향토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월 30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감사관과 함께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일직·학온동의 4개 권역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감찰 활동에 하안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해 철망산공원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이 없는지 확인했다. 시는 감찰 결과 시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은 광명동 권역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적정 여부 점검, 철산동 권역 재개발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 소하·일직·학온동 권역 침수 취약 구역 점검 등이 6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감사관 제도는 감사 활동 참여는 물론 시민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단한 추가 인증을 거쳐 간편하게 지방소득세를 원스톱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모두채움’ 대상자에 한함)의 경우 세무서와 시청 내 도움창구를 통해 1:1로 전자신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 창구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할 세액부터 가상계좌까지 모두 기재된 ‘모두채움’ 대상을 포함한 납세자 유형별 신고 안내문을 5월초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아울러 국민비서(구삐) 알림서비스를 활용하여 신고납부 제도와 신고 방법, 납부세액과 계좌 등 맞춤형 모바일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홍 세무과장은 “신고 마감일에는 원활한 신고·납부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미리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5월 확정 신고의 달을 맞아 납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교실’은 진정한 지방 시대의 미래 인재인 청소년이 자치분권을 이해하고 자치의식을 함양하며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딱딱한 강의식 방식을 벗어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날 광문중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은 최지영 강사의 지방자치 역사와 의미, 자치분권 시대 광명의 변화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지역사회와 자치분권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 내용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광문중 1학년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관련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주민자치회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관내 초·중학교의 교육 신청을 받아 광문중, 광명북초, 광명남초 3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이날 광명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2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순차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고물가 시대에 청년들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취업 기회를 고르게 제공받도록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부터는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도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제한이 없고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시험 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수강료는 올해 1월부터 수강한 수강료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의 유사 사업 참여 시 지원에서 제외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실처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료 지원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이야기보따리를 푸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21년부터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시민 활동가로 구성된 강사가 찾아가 진행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윤리적 소비와 재투자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만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픈박스 속에 들어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과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광명시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월 30일 부천초등학교에서 마술 흡연예방 교육을, 중동초등학교와 부천동초등학교에서는 인형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흡연예방 마술공연은 “범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아파트라는 생활공간을 설정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간접흡연, 화재, 층간 갈등의 폐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흡연예방 인형극은 아이들이 흡연을 조장하는 늑대와 세균맨를 물리치는 땅콩아저씨를 응원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담배는 해롭다는 교훈을 배우게 했다. 한 학교 관계자는 “‘집에 담배피는 사람이 있다?’라는 질문에 거의 모든 학생이 손을 들어 놀랐다. 다시 한번 흡연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부천시 흡연율은 감소 추세였으나 2023년에는 전년 대비 2.4% 상승한 20.8%로 나타났으며, 금연 시도율은 계속해서 하락추세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 금연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성장을 돕고 청소년·청년 시기의 흡연을 적극 차단하게 해 금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6~27일 1박 2일 동안 전남 신안군 해안 자전거길(34㎞)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7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송공항 선착장, 천사섬 분재공원, 죽도 노도길 등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동호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통해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PM) 주차법, 도로교통법을 적용한 범칙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형래 부천시자전거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중심의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회원 간 배려하여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임에도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를 드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3월 12일부터 신중년을 대상으로 ‘셀프 인테리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셀프 인테리어’ 교육은 인테리어 필름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과정으로 자기계발 및 사회공헌활동 등 신중년에게 적극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달 동안 필름 시공법의 기초와 심화 과정을 거친 수강생들은 그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지난 4월 30일 중흥마을 신동아영남 경로당을 방문한 수강생들은 오래되어 낡고 들뜬 싱크대 하부장에 새롭게 필름 시공을 해 말끔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수강생은 “취업에 도움이 되고 싶어 배우기 시작한 기술인데, 배우는 것도 재밌었고 무엇보다 교육생들끼리 단합이 너무 잘됐다. 그런 단합력으로 뜻을 모아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셀프 인테리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