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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특화' 구리시 갈매도서관, 2025년 독서감상화 대회 개최

그림으로 환경 보호 주제를 우수하게 표현한 어린이에게 시장상 수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환경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어린이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2025년 독서감상화 대회’를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리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멸종동물’과 ‘탄소중립’으로, 우수환경도서 중 주제에 맞게 지정된 도서 6권 중 1권을 읽고 독서 감상을 바탕으로 그린 그림을 제출하면 되며, 창작 방식의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손 그림은 물론 AI 툴을 활용한 그림도 접수가 가능하게 했다.

 

1차 심사는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분야별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1차 선정 작품 대상자는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와 특화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선정된 작품들은 갈매도서관 환경특화존에 전시된다.

 

이후 2차 심사는 시민 참여 방식으로,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10월 중 최종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기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갈매도서관이 환경 보호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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