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손바닥정원 조성행사’가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통1동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녹색 휴식처를 마련하고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손바닥정원’이라는 이름처럼, 크지는 않지만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가꾸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손바닥정원단, 지역 주민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땅을 고르고 식물을 심는 등 손수 정원을 조성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순한 조경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소통의 장이 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손바닥정원은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지로, 작은 변화가 마을의 풍경과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확대해,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통1동은 앞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6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정보 공유 절차에 따른 협조 방안 ▲야간·공휴일 출동 시 협업 체계 ▲학교 내 집단사건 발생 시 교육감 의견 제출 관련 업무 협조 ▲장애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제5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피해 아동의 보호 및 회복을 위한 ▲분리조치 및 개입 계획 ▲지역사회 내 보호·연계·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이들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민·관·경·학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시 최고 영예의 상인 ‘제37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6월 18일(수)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오산시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 총 4개 분야로,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인 5월 19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3년 이상 거주 중인 자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오산시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 각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및 공직자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난 25일 대한불교관음종 대원정사 창건 40주년 기념 법회에서 양주시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의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대원정사 창건 40주년 기 법회로 스님들과 신도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원정사 주지 혜련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양주시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대원정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정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여성가족부 및 경상북도 안동시 공동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재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5. 22.(목) ~ 5. 24.(토) 3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창의․예술 ▲진로 체험 ▲마음 건강 ▲나라사랑 등의 주제로 217개 부스가 운영됐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놀이문화’를 활용하여 창의예술존 내, ▲체육디지털플랫폼 ‘디딤’, ▲버킷리스트 캡슐 뽑기, ▲재단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청소년 역량 강화 활동과 더불어 재단을 알리는 활동을 운영했다. 본 체험부스에 방문한 청소년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즐거웠고, 만약 홍보 이벤트까지 당첨되면 2배로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전국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정말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미래세대의 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2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현업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 업무 종사자는 청사 및 시설물 관리, 도로·가로 청소,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처리 등 일반 행정업무와는 달리 유해·위험 요소가 많은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이날 교육에는 98명의 현업 업무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 안전보건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에 따르면, 폭염 시 사업주의 보건조치 의무가 한층 강화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장에 온·습도계를 비치하고,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 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을 숙지시키며, 적절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교육 후에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고용노동부의 안전 메시지인 “당신의 안전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26일 지역 내 폐기물처리업체와 함께 힘을 모아 민관 합동 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민관 합동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를 중심으로 ㈜금왕산업개발, ㈜오성개발 폐기물처리업체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월산저수지 삼거리까지 지방도 342호선 약 4km 구간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 노면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양평자원순환센터 인근 지평면새마을회에서 식재한 밀 재배지에서는 생태계 교란 생물인 환삼덩굴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 청소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청정한 양평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 실현을 위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2025 산동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에서 ‘산동성 우호도시 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산동성 우호도시 파트너상‘은 중국 산동성 지방정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해외 20개 우호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 우호도시를 격려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평군은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청소년, 경제,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5년간 교육기관 자매결연, 청소년 홈스테이,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양평군 기업인과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에서 양평군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중국 시장 진출과 국제적 유통 연결망 확대를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양평군 청소년들이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해 학생 간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11월에는 양평군 새마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홍콩, 중국, 싱가포르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하절기 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국내 상황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코로나19 유행 양상과 바이러스 검출률 등을 고려할 때, 재유행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건소는 코로나19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개인 방역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실천 수칙으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호흡기 증상 시 병원 진료 받기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접종 받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예방수칙 실천과 함께,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 및 입원자 등의 예방접종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역 선거관리위원회 옆 부지에 위치한 쌈지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원은 지난 2018년 조성 이후, 기존 수목 대부분이 시들거나 말라죽어, 이를 새로 심고 주변 경관을 정비해야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정원산업과 도비 지원사업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8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든 식물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쌈지공원이 생기를 되찾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녹색 쉼터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과 공원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