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0일부터 두달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Ⅱ'을 진행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한 결과, 경기문화재단의 2025 경기 시민 예술학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3,00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 시민예술 학교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Ⅱ'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시민예술학교’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협업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단순한 기능교육이 아닌 참여자의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고,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여주캠퍼스’로 진행되는 '나를 찾는 예술실험실Ⅱ'은 금속공예, 섬유공예의 두 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평범한 여주시민들이 다채 로운 예술 분야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예술적인 방법 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낯선 금속공예를 만날 수 있는 수업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NANAL)’의 대표 상품인 전자레인지 전용 도자기 ‘한끼솥밥(NANAL POT)’의 신제품을 6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단독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6월 2일 홍보 페이지 오픈, 6월 18일 본 펀딩 시작, 7월 6일 마감 일정으로 진행되며, 정가 대비 최대 14%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끼솥밥’은 전자레인지만으로 밥은 물론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해 여러 실험을 거쳐 한층 개선된 형태로 재출시된다. 제품 색상 또한 새롭게 단장됐다. 기존 색상 중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블랙을 제외한 에메랄드, 옐로우, 화이트 색상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 출시되며, 특히 화이트 색상은 유광 대신 은은한 무광에 잔점 처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베이비핑크, 스카이블루 등 파스텔톤 신제품 색상도 최초로 공개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펀딩에서는 단품 구성은 물론, 여주쌀을 세척해 진공포장한 ‘대왕님표 한끼톡톡’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이 어족자원 보호와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뱀장어‧다슬기‧대농갱이 등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북한강 일대에 뱀장어 치어 1만8천미를 방류했으며, 5월 27일과 30일에는 다슬기 약 272만7천미와 대농갱이 약 6만6천미를 북한강과 자라섬 일대에 각각 방류했다. 이번 방류사업은 서식 적합성 확보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방류지를 선정했으며, 지역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군은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통해 수생태계 균형 회복과 친환경 수산자원 증식을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은 매년 자체 수산자원 조성계획을 수립해 토속어종 중심의 방류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방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수면 자원 보존과 지역 어업인 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어족자원 보호는 단순히 생태계 보전을 넘어 지역 어업인의 소득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자원을 풍요롭게 조성하고, 나아가 친환경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가평군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비전·슬로건 및 정책제안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접경지역 지정 이후 2050년까지의 가평군 중·장기 발전 전략을 세우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문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접경지역으로서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공모 분야는 비전·슬로건과 정책제안 부문으로 나뉜다. 비전·슬로건 부문은 가평군의 미래상과 접경지역 정체성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문구를 모집한다. 정책제안 부문은 △문화관광 △생활SOC △균형발전 △남북·인접 시군 협력 분야에서 가평군의 발전을 이끌 실현 가능하고 차별화된 정책 아이디어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7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공모분야별 지정 양식에 따라 작성해야 하며, 비전·슬로건은 1인 1점, 정책제안은 1인 최대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를 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3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2025년 제5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은 취약계층의 신청이나 협의체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과 배송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번 한부모 가구 대상자는 “홀로 아이 둘을 키우며 집안 살림을 신경 쓰기 힘들었는데, 녹양동 주민센터를 통해 깨끗한 이불 빨래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발굴해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복합민원 처리 편의와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복합민원 사전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 복합민원 사전예약제는 2개 이상의 부서 협의가 필요한 인허가 민원 등을 예약을 통해 접수하고, 다부서 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한 자리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다. 그동안 복합민원을 처리하려면 민원인이 시청 내 여러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담당자가 자리에 없거나 부서 간 협의 지연으로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 시민들은 기존과 달리 시청 누리집이나 전화로 편리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부서 간 사전 검토와 협의를 거쳐 일정을 정하고, 시청 일반민원실 내 복합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처리 절차와 소요 기간, 필요 서류 등을 민원인에게 일괄 안내한다. 시는 부서 간 의견 불일치를 사전에 조율해 혼선을 최소화하고, 민원의 정확성과 처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민원 상담의 전문성 강화, 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동 776-9번지 일원 민락천변 녹지대에 오솔길과 정원형 쉼터를 갖춘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락천 산책로와 인근 상업지역 사이에 위치한 유휴 녹지를 정비해,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감하며 일상적으로 걷고 머무를 수 있는 녹색 쉼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새롭게 조성된 오솔길은 사고석 경계와 마사토 포장으로 총연장 200m 구간을 정비했으며, 기존 수목의 하부 가지를 정리해 개방감을 높였다. 길 중간에는 원형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된 쉼터가 마련돼, 시민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된다. 쉼터 주변에는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공작단풍,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 교목 59주와 남천, 회양목, 목수국, 삼색조팝, 영산홍 등 관목 1천435주를 식재해 정원형 공간의 분위기를 더했다. 김동근 시장은 “녹지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시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도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생활권 중심의 녹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쌈지공원은 송산1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5년 렉처콘서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5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1층 로비에서 열리는 ‘학습마을 시민 플리마켓’의 참가자를 오는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학습마을 시민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가족단위 시민 15팀을 모집한다. 판매 물품은 가정에서 사용하던 생활용품, 장난감, 도서, 의류, 잡화 등이다. 플리마켓 참가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한 후 판매할 중고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메일로 제출해야 완료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7일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플리마켓이 환경보호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렉처콘서트는 공연과 강연,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다. 배우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차인표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버블 매직쇼, 솜사탕 마술공연, 달고나 만들기, 상호지지구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시에서는 지난 1일, 오산천 일원에서 3,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산시체육회와 오산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오산시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태와 휴식이 흐르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세마중학교 ‘헤스티아’와 운천중학교 ‘에이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시육상연맹 인준서 전달, 개회 선언,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의 대회사,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마라톤 스타 이봉주 선수와 이선춘 트레이너의 워킹 트레이닝 강습 및 오산시체조협회의 스트레칭 시범 후 오산시장과 함께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했다. 폐회식은 오산G-스포츠클럽 리듬체조팀의 공연과 오산시줄넘기협회 정석줄넘기클럽의 시범 공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졌으며, 이어 50여 종의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문화의집은 메타버스체험관에서 증강현실(AR) 플레이디딤(비트점프) 월별 랭킹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메타버스체험관은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 공간으로, 주요 콘텐츠로는 아바타 포토존, 바이크 VR, 리듬게임 VR, 감상형 VR, 플레이디딤(단체형 AR) 등이 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메타버스 체험 참여를 유도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평일 증강현실(AR) 플레이디딤(비트점프)에 참여하여 가장 높은 단계에 오른 청소년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월별 랭킹전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이 행사에는 매월 5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성황리를 이뤘으며, 순위권에 오른 참여자들에게는 김덕화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직접 상품을 전달했다. 6월 랭킹전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메타버스체험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현장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메타버스체험관은 현실과 가상이 접목된 새로운 정보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