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관내 덕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간부 공무원, 지역 주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덕정초등학교 측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 ▲과속방지턱, ▲과속 단속 CCTV 등 설치를 시에 건의한 바 있으며 이날 회의는 해당 사안에 대한 시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와 주민의 현장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7월 입주 예정인 서희스타힐스 3단지 아파트로 인해 증가할 교통량과 그에 따른 민원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덕정3통 주민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인도 설치는 필수이다”고 강조하며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덕정초 내 주차 공간을 지역 주민들과 일부 공유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현재 추진 중인 학교 신축 계획에 주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강수현 시장은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가 운영하는 체험형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가 도민에게 친숙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체험형 홍보관으로 문을 연 경기마루는 기존의 관람형 전시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며 의정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직관적인 콘텐츠 덕분에 도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및 기관 벤치마킹 방문객까지 더해져 도의회 대표 체험 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경기도의회의 성장에 발맞춰 도민의 입장과 시각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가 필수적”이라며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소통의 공간으로 경기마루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의정 홍보관 ‘경기마루’, 하루 120명 방문, 외국인도 찾는 경기마루 경기마루는 2022년 3월, 경기도의회가 광교 신청사 1층에 조성한 복합문화형 의정 홍보관이다.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5월 24일, 카도(CADO)경인 봉사단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이불을 후원했다. ‘카도(CADO)경인’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품 전달식은 이상윤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린넨이불과 구스베개로 구성된 이불세트는 약 300만원 상당으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30가구에 전달됐다. 카도경인(회장 정현석)은“가정의 달에 부천시다문화가족센터와 연계가 되어 다문화가정에 좋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주말 아침 이른 시간에도 흔쾌히 나눔을 위해 모여주신 봉사단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카도경인에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말 일찍부터 직접 따뜻한 이불 배달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정의 달에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다문화가정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와부읍 예봉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안전한 전동킥보드(PM)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증가하는 전동킥보드(PM) 이용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보활동에는 남양주시청 자동차관리과, 남양주남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단체 관계자 3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통행을 유도했다. 특히 전동킥보드(PM) 이용 중 안전모 미착용, 인도 주행 등 안전수칙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력해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하반기에도 추가 캠페인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장종기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전동킥보드(PM) 이용문화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정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저연차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 4일 자로 임용된 저연차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적응을 돕는 한편 시정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구형서 기획조정실장은 간담회에서 저연차 공무원들과 마주 앉아, 조직문화에 대한 인상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 실제 업무 현장에서의 어려움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구 실장은 “저연차 공무원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라며 “여러분이 공직 생활에서 느끼는 고충들을 귀담아듣고,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저연차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정원 조정을 통한 승진 기회를 확대했으며, 안정적인 조직적응을 위해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검사,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 정서적 지원 사업을 강화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주곡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가정한 ‘2025년 식중독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급식소의 대규모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초기 대응을 통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시청 위생과와 남양주보건소, 풍양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곡초·중학교, 김치제조업소 ㈜동진푸드 등 7개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식중독 발생 단계부터 원인·역학조사, 사후조치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집단급식소 2개소 식중독 발생 △보건소 신고 및 관계기관 전파 △현장대응 회의 개최 △보존식 및 환경검체 수거 △인체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김치 제조업소 점검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의심 식품으로 관내 김치제조업소의 배추김치를 특정해, 공급업체에 대한 추가 조사와 위생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식중독 발생 초기 상황 파악과 환자 모니터링, 조기경보 발령 등 단계별 대응에 있어 각 기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남읍이 지난 5월 발생한 갑작스러운 극한 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조사에서 ‘빌리지톡톡’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빌리지톡톡은 올해 4월부터 실시한 오남읍의 특화프로젝트로, 이장과 오남읍 직원을 매칭해 주 1회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듣고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약 50건의 마을 소식을 공유하며 △도로 △환경 △하천 △복지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해왔다. 특히 이번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 조사에서 빌리지톡톡의 기반이 빛을 발했다. 각 마을 담당 직원과 이장은 그간 축적된 소통 체계를 토대로 신속하게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조사와 대처를 진행했으며, 향후 함께 마을을 직접 확인하며 장마철에 대비할 예정이다. 오남읍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내내 고민하고 만든 빌리지톡톡이 힘든 시기에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오남읍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서부복지+’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부복지+’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찾아가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다. 이번 상담소는 약 1,700세대가 거주하는 다산2동 가운마을 휴먼시아1단지 금요장터에서 열려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현장을 방문한 주민에게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추진 중인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해소 프로그램을 홍보물과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 안내했으며,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도 진행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상담해 주니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부복지 플러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결고리가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거점에서 주민과 직접 만나 복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덕릉터널 노후 가로등 교체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관내 지하차도 및 터널 11개소에 대한 노후 조명 개선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와 터널의 조도 저하와 고장 문제를 해결해 운전자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5년간 약 5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조명시설을 교체해 왔다. 덕릉터널을 포함한 11개소 전 구간에는 고효율 LED 조명이 설치됐으며, 배전설비와 제어시스템도 함께 정비해 조명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를 통해 야간 시야 확보, 교통사고 예방, 도시 미관 개선, 유지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시간대와 교통량에 따라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조명시스템(디밍제어)을 적용해, 전기요금을 약 50% 절감하고 탄소배출 저감 등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영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방문하는 건강생활실천 영양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 시기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음주의 해로움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방식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1기 교육은 5월부터 6월까지, 2기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연령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 △당류 섭취 줄이기 등으로 구성된 영양교육과 △음주의 정의 및 해로움 △주류광고 비판적 이해 △음주 기대와 호기심 대처법 △음주 고글 체험 등으로 구성된 절주 교육이 병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시청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채소와 과일을 더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술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