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천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수준에 대한 진단 및 직무 만족도에 대한 조사와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이다. 이천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3월 2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여건과 환경 및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임금 실태조사 및 초점집단인터뷰(FGI) 등을 시행했으며, 오는 7월에 이를 바탕으로 최종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기 복지재단의 실태조사 보고 및 처우개선 사업 방향성 제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제시된 신규 세부 사업들로는 ▲복지 포인트 도입(지역화페) ▲4시간 근로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6월 7일 제4수변공원 물놀이장 오픈 행사장에서 1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참여자에게 태극배지, 무궁화그립톡, 태극와펜 중 1개를 증정하는 행사로 이날 10시부터 시작된 이벤트에 5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사 메시지를 작성했다. 2차 호국보훈의 달 이벤트는 6월 18일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립니다’라는 주제로 이천시민합창단(단장 김영진)이 개최하는 공연에 맞추어 이천아트홀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는 평화와 행복 속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이 토대가 됐음을 함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최근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여름철 국내 유행에 대비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2025년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다. 또한,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5년 3월 30일 사이에 접종한 고위험군 중 90일 경과 시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재접종할 수 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백신(JN.1)은 국내 유행 중인 주요 변이(LP.8.1, XEC, NB.1.8.1 등)에 대해서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 형성을 위해 고위험군 중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가능한 한 조속히 접종을 마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겨울철 집중됐던 백신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현재는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접종할 수 있으므로, 반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한내초등학교에서 자원회수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동네 플로깅 ‘한내초 쓰담’ 캠페인에는 한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혜진)와 교직원, 학생 등 6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등교 시 각 가정에 모아 두었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우연 교장은 “가정통신문 알림을 통하여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홍보했고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될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에 동참해준 한내초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나부터 실천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계속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 플로깅을 매월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제작·배포하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프로젝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가 주최한 ‘제21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가 6월 5일 부발읍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이천시 14개 읍면동, 427개 마을의 이·통장들이 참석하여 읍면동 및 마을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소통의 장이 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족구와 배구의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식전 공연과 개회식, 장기자랑, 시상·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이번 행사를 후원한 SK하이닉스의 임직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최윤혁 이·통장단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마음 대축제가 이·통장단의 결속과 소통을 더욱 굳건히 하고, 이천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통장단연합회가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는 신뢰의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이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오늘만큼은 서로 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6월 9일 이천시호남향우회,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천시호남향우회 고갑재 회장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증포동이 더 좋은 지역사회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이천시호남향우회,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증포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마음이 듬뿍 담긴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안양시 청년도전 지원사업(청년두드림공간)과 연계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구직활동을 중단한 청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및 감염병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 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안양시 구직단념청년 60명은 2개 그룹(장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 중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으로 나누어 6월 10일과 7월 4일 동안구보건소 2층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진항목은 ▲혈압·신체계측 ▲흉부 X-선 촬영 ▲성매개감염병 4종 ▲혈액·소변 검사 등 총 39종이며, 검사 비용은 안양시 청년도전사업 보조금으로 지원됨에 따라 참여 청년은 1인당 7만 원 상당의 검사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병·의원 연계 진료와 1:1 건강상담을,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사증후군관리·심뇌혈관예방사업 등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건강검진 지원을 통해 구직 단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가족센터의 황윤택 사회복지사와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가 지난 9일 안양소방서에서 안전문화 기여로 소방행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황윤택 사회복지사는 지난 5월 9일 밤 귀가 중에 동안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압하면서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큰 피해를 막았다. 최정순 아이돌보미 종사자는 지난 5월 29일 아동 돌봄 가정에서 8살 여자아이를 돌보던 중 아이가 기도 막힘 증세를 보이자 재빨리 하임리히법을 실시해 아이의 생명을 구조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아이돌보미, 결혼이주여성, 가족봉사단, 직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화재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등을 포함한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양소방서 및 안양의용소방대와 협력해 매년 실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10여명의 전문 대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응급대처 기술 등을 교육했다.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시상식에서 “가족센터의 안전교육과 직원들의 실천사례는 교육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김호연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다산새봄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교육가족 정담회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시와 교육가족은 △교내 차양막 설치 △등굣길 병목현상 해소 위한 옐로카펫 구조물 이전 △통학로 내 전동킥보드 및 이륜차 주차 통제 방안 등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 밖에도 학교 운영과 현안을 비롯해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정담회에 앞서 다산새봄초 교정 내 녹지 공간에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담은 수목 식재와 안내판 설치를 기념하는 ‘정약용 학교숲’ 현판식이 진행됐다. 정약용 학교숲은 남양주시가 시·도비 예산으로 조성한 공간으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 감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배움의 숲이자, 지역사회에는 다산 정약용 정신을 상징하는 교육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연 다산새봄초 교장은 “오늘 정담회는 정약용 학교숲 조성과 함께 다산새봄초가 남양주 교육의 중심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5일 삼1통 경로당에서 광주시보건소와 협업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금쪽노인상담소’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금쪽노인상담소’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및 복지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광남1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광남1동은 이번 삼1통 경로당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총 11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금쪽노인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결핵 예방관리 등 기본 건강서비스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지정서지원서비스 ▲이미용권 쿠폰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직접 상담을 통해 연계가능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현장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