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국외공무출장 결과보고회를 열고 구정접목방향을 제시했다. 중구의회는 16일 의원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법조계, 학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중구의회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위원장 신현석)를 대상으로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한 복지건설위원회와 지난 10월 2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나고야를 찾은 행정자치위원회의 출장성과를 보고하고 시사점과 정책접목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건설위원회는 장애인 복지정책과 노인복지정책 적용 방안, 방재 등 재난 대비를 토대로 한 친환경 도시개발, 도시재생 및 재개발 성공 사례 수집 등 모두 4개 연구 주제를 토대로 싱가포르 노인복지시설(O’joy Limited)과 장애인복합커뮤니티(Enabling Village), 도시재개발청(URA City Gallery), 마리나배라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구분하지 않고 함께 생활하는 ‘인에이블링 빌리지’ 내 유치원 시설 견학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12월 16일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함평군 엄다리 제동고분에서 출토된 청동거울(銅鏡)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재 지정의 시급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모정환 의원은 “제동고분에서 확인된 청동거울은 영산강 유역 옹관고분에서 최초로 출토된 사례”이라며, “고대 전남이 고립된 세력이 아닌, 외부 문명과 활발히 교류한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문화권이었음을 보여주는 핵심 자료”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발견은 전남 고대사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만큼 중대한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함평군 엄다리에 위치한 제동고분은 영산강 유역의 대표적 옹관고분으로, 최근 발굴조사에서 매장시설과 부장유물이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특히 옹관 내부에서 청동거울이 직접 출토된 점은 지역 고대사 연구에서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당시 남부지역 세력의 정치적 위상과 교류 관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모정환 의원은 “이처럼 가치 있는 유적이 아직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체계적 보존‧관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2월 16일 11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회기를 마무리하며 올 한 해 의정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2025년 부산광역시의회 폐회연’을 개최했다. 제33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직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의원 전원, 의정회 임원, 부산광역시장 및 교육감, 관계 공무원, 공기업·출자·출연기관장, 부산경찰청장, 유관기관 대표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5년 의정활동 영상 상영 △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 인사말 △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 ‘실력 있는 의회, 능력 있는 의회’정책의회로 확고한 도약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는 “일 잘하는 의회”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삶을 위한 정책의회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가 누적 852건에 달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의정활동 2,406건(시정질문·5분자유발언·법제검토·현안연구 등)을 수행하여 민생경제에서 시민안전까지 시정 전반에 걸쳐 활발한 입법·정책활동을 펼쳤다. 또한 13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며 정책연구용역 13건을 추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소상공인 지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기존 정책 가운데 인지도가 높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사업의 예산 확대와 수혜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울주군의 지역적 특성과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반영한 신규 정책으로 ▲소상공인 유급병가 지원사업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화폐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 소상공인 사전 창업준비 지원사업 등 3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박기홍 대표 의원은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울주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제도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건축사협회와 빈집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를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의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가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에 따라 해체계획서 검토 비용이 시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시와 이천시건축사협회는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에 대한 해체계획서 검토 지원과 검토 비용 감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2026년에 약 50건의 빈집정비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건축과는 사실확인서를 활용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과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경희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9,085건에 59억 7,7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이달 11일 우편으로 발송됐고, 11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2025년 중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연납)한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방법으로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이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이천시는 매년 6월, 12월 초순에 보도자료, 현수막, 버스광고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납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천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 사업 3건에 투입될 예정으로, ▲ 대곶 공공목욕시설 건립(6억 원) ▲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주차장 조성(3억 원) ▲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9억 원)에 각각 배분된다. 대곶 공공목욕시설 건립 사업은 율생리에 위치한 구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목욕탕, 사우나, 탈의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공공목욕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수요를 반영해 고령층과 주거 취약계층의 이용 여건을 고려해 추진될 예정이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주차장 조성 사업은 운양동에 위치한 해당 시설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사항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장기동 김포한강중앙공원 일원에 조성된 수변 산책로를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산책로 노후화와 파손으로 인한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민 목소리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15일 관내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각계각층의 시민 목소리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포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제조업과 건설기업, 여성·청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고, 시와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석 기업인들은 국가 경제 위축으로 인한 경영 환경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교통 및 주차문제, 제품 인증 등 실제 겪는 애로사항부터 골드라인의 학운연장사업에 대한 기대감, 콤팩트시티 등 향후 개발사업과 연계된 장기적인 전망까지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정과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 창구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갈 때며, 김포시의 발전과 함께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열린 ‘제5회 별별화성 Awards –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화성왔성)’ 시상식에 참석해, 시민과 창작자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이 집약된 수상작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배현경 의원이 참석했고, 조승문 제2부시장 및 공모전 수상자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전 연혁 소개, 영상·이미지 부문별 시상, 축하공연, 전체 수상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을 비롯한 총 21작품이 현장 시상을 받았다. 이와 별도로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SNS 최다 좋아요 이미지 등 ‘나도 별별화성 인플루언서상’ 및 ‘별별 참가상’ 315개 작품도 선정됐다. 배정수 의장은 “616건의 작품 하나하나에는 시민의 시선으로 본 화성의 미래가 담겨 있다”며 “경계를 두지 않는 상상력이 기술과 만나 새로운 언어가 되는 시대, 여러분의 창의적 시도는 곧 이 도시의 혁신 방향을 보여주는 지도”라고 축하했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나유경 의원은 안전운전 보조장치 장착 지원 사업은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니, 확실한 대상자 선정 기준 검토를 주문했다. 이선영 의원은 보행자 적색 잔여시간 표기 신설은 보행자의 통행 시점 예측을 도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용갑 의원은 도심지 주변 하천 및 도로변 나대지의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이 매년 제대로 제거되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자연환경보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경옥 의원은 방치된 주택을 철거‧활용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빈집 철거 및 활용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희영 의원은 소양2교 클라이밍 조성이 춘천시의 랜드마크가 되어 의암호 주변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남수 의원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횟수‧노후화 여부를 점검하여 지역별 차등없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