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주요 학술행사인 정원문화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평택, 정원도시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국내 정원 전문가, 관계기관, 시민이 함께 정원문화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인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과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2부에서는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거버넌스형 정원도시 비전 및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맡아, 행정과 시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도시의 모델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이 참여해 평택의 정원도시 추진 과제, 시민참여 확대 방안, 공공·민간 협력 모델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김선미 동아일보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중심의 정원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21일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해 3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답사와 2025년 성과 및 2026년 주요 업무 보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88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에 앞서 손세화 의원과 조진숙 의원이 각각 청소행정과 한탄강 세계드론제전 개선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답사와 주요 업무 성과 및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적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실질적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원 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조례 및 기타 안건 총 26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포천시가 한 단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용인시 진위천이 ‘2026년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총 20억 원의 사업예산이 반영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지방하천의 홍수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추진하며 시·군이 직접 시행하는 시군대행사업 형태로 추진된다. 대규모 지방하천 정비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의 상습 침수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여건에 맞춘 실질적인 정비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민 의원은 진위천 일대의 홍수 취약성과 유수 장애 문제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자연재해 예방과 유로(流路) 정비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최근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토사 퇴적과 유수 장애가 가중된 진위천 구간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관계기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위천 구간은 2026년도 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 대상지에 포함됐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퇴적된 하상 정비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21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산면 당포성 별빛축제장 인근 주차 공간 확보를 촉구했다. 미산면 당포성 별빛축제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2022년 첫 개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축제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인근 주차 공간이 심히 부족해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방문객은 약 2,000명에 달했지만, 축제장 인근 군유지 주차장은 15면, 임시 사유지 주차장은 130면에 불과하다”며, “매년 사유지 임대에 의존하는 방식은 한계가 명확하며, 혼잡한 주차로 인한 안전 문제도 심각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박영철 의원은 “축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주차 공간 확보는 필수”라며, 단순 사업계획을 넘어 토지 매입부터 공사 실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축제의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여 주민과 방문객 모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10월 21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여성기업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1건과 ▲연천군 공공목욕시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5건, 총 6건의 안건 심의와 더불어 군정 전반의 주요 정책사업 및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군정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ㆍ박운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으며, 실질적인 정책 방안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2025년도 핵심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다가올 2026년도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의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의회소식▸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21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경로당 부식비 지원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앞서 박 의원은 연천군 내 약 100여 개소의 경로당이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어르신 생활의 중심지로서 이곳에서의 식사는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그러나 대부분의 경로당이 비용 부족으로 식사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따뜻한 한 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월 10만원의 부식비 지원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정책 시행 시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마을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히며, 아울러 “지역 농산물과 식자재를 활용한다면 지역 경제 선순환은 물론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연결망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의원은 “어르신 복지의 핵심은 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보다 작은 정성이 지속되는 정책에서 시작된다”며, “소액일지라도 예산 편성을 서둘러 검토해 내년부터 일부 경로당에서라도 부식비 지원이 시범 운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맞춰 따끈한 쌀밥과 어울리는 소불고기와 두부조림을 준비했다. 준비한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했다. 오정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한끼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한끼지만 큰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주변을 더 가깝게 살피고,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역주민 130여명이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빛만남’ 행사를 2025년 10월 21일 오전 10시, 영흥수목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중심으로 기성세대 (든든ON), 미래세대(청춘ON) 두 그룹을 구성한 토크 형식을 갖추고, 급변하는 AI 디지털 시대 속에서 지역공동체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행사는 △개회식 △시정설명 △미래세대(영통1동 청명고등학생), 기성세대(영통1동 주민) 세대공감 대화 △ 시장님과의 소통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일상의 미래를 더하다’슬로건으로 이루어진 세대통합 대화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영통1동의 전통을 담은 미래지향적인 캐릭터 ‘영토리’가 함께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일상이 되는 시대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힘이 중요하다”며 “새빛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국토대청결 운동 및 환경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유관 단체 회원 20여 명이 관내 덕정역과 덕정 5일장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 일대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가을철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환경정비의 방향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 방안, 지역 주민의 환경정화 활동 독려 방안에 대해 행사 참여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채호병 회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였지만 쾌적한 마을 정비를 위해 힘쓰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회천1동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동장은 “회천1동 환경정화를 위해 나서주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회천1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는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희섭 부위원장, 천승아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김영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최성원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의원, 청년 멘토,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시 조례 제2892호'에 따라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고양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제8대 고양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의원 23명과 청년 멘토 4명이 8개월간 오리엔테이션, 출범식, 정책 워크숍, 정기회의, 정책 설문조사 등 총 40회의 활동을 거쳐 본회의를 준비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7건의 정책 제안과 7건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주요 제안 정책은 ▲시민 친화형 챗봇 도입안(고양시 예산 공개 조례 일부개정) ▲쓰레기통 추가 설치 및 쓰레기통 표지판 설치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