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이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개설하여, 지역사회 문화복지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노래교실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첫 강습이 시작됐다. 노래교실은 음향, 조명, 환기 시스템까지 모두 개선된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매주 월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생활을 넘어 정기적 활동을 통한 삶의 리듬 회복, 자존감 향상,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실질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새로워진 복지회관 덕분에 삶에 활기가 생겼다”,“노래교실 덕분에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즐거움도 찾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매월 26일부터 말일까지 용인도시공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즐겁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지원사업’에 관내 ‘검준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경기북부 제조업 중 특히 섬유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전반의 기반을 이루는 핵심 공정산업이다. 다양한 산업의 생산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기반 기술로 산업 전반의 품질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다. ‘검준산단’은 수도권과 인접한 뛰어난 지리적 접근성, 체계적인 기반 시설, 산업 간 연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특히, 섬유 중심 제조기업이 다수 입주한 구조는 향후 뿌리기술 융복합과 집적화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국비를 확보해 ▲공동 활용시설 구축을 시작으로 ▲친환경·디지털 전환, ▲자원 전략화, ▲제조 안전화 등 공동 혁신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뿌리산업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교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근 중등 교장, 현직 교원, 신규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실습 연수를 운영하며, 교원들이 하이러닝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5월 27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실습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 운영과 교수․학습 과정에서 하이러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장들은 하이러닝의 주요 기능과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학교 내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5월 30일에는 매달 운영되는 ‘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 플러스’연수 프로그램에 하이러닝 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에서 하이러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5월 31일에는 150여명의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실습 및 에듀테크 활용 연수’가 운영됐다. 신규 교사들은 하이러닝의 핵심 기능과 수업 적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의회가 2002년 미사동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사경정장(133만㎡)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카누 경기를 위해 건립된 국가 체육시설로, 1995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경기 시설을 보존하는 한편 시민을 위한 레저‧휴식 공간으로 환원하기 위해 미사리경정공원을 개장, 이어 2002년 수상레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경정장을 오픈해 23년째 운영 중이다. 사행사업인 경정사업의 역기능과 주차난, 소음 등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의회는 2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금광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사경정장 부지 반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금광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미사경정장은 국제적·국가적 체육 활용이 종료된 이후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행성 경정사업장으로 활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하남시민은 정당한 권리를 박탈당한 채 수십 년 동안 심각한 불이익을 감수하고 있다.”라며 “해당 부지가 미사강변도시에 인접한 지역이자 도시계획상 ‘미사경정공원’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6월 2일 오전 10시 제3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총 2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7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6월 3일부터 6월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집행부 31개 부서와 5개 기관·단체 등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계획이다. 이날 김경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7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를 통해 가평군이 한층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5월 30일, 관내 기업인 금강공업(주)이 설립한 금샘문화재단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 2명에게 각 200만 원 이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금강공업(주)이 신사옥을 둔 과천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담아 과천 학생을 선발해 의미를 더했다. 금강공업그룹 전장열 회장은 “과천 주민들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하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존에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던 장학생을 특별히 과천시 학생들로 선정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금강공업(주)은 모듈러 건축과 철강을 기반으로 한 건설 및 제조분야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7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마련해 입주했으다. 특히 금강카인드 직장어린이집 내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 금샘문화재단을 통한 지역 장학생 선발 등 과천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관내 전역에서 금연, 영양, 구강보건, 마약예방을 주제로 ‘건강생활실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학교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간접 흡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금연 홍보에 그치지 않고 구강보건, 올바른 식습관, 마약예방 교육까지 포함해 전 세대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5월 28일 중앙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금연클리닉 홍보와 흡연부스 이용 유도 캠페인이 열렸고, 30일 오전에는 율목초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대상의 건강교육 캠페인이 진행됐다. 같은 날 오전 9시 30분부터는 갈현동 일원에서 등굣길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을 주우며, 금연을 홍보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외에도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 등 흡연 민원 다발 지역에서는 흡연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이 이뤄졌다. 과천시 보건소는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광판, 반상회보,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지난달 30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15명이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소방학교 내 경기도특수대응단을 방문해 드론, 소방헬기 등 특수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특수 안전 체험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안전과 재난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경기도 특수대응단은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곳으로, 과천소방서의 협력과 특수대응단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경기도 특수대응단은 대형 화재, 구조, 화생방 사고 등 특수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 조직으로, 구조용 로봇, 드론, 헬기 등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고성능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이날 청소년들은 해당 장비를 직접 조작하고 설명을 들으며 구조 시스템의 전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재난 대응의 중요성과 구조 활동의 가치를 체득하는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전형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특정 종교시설 용도변경 행정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항소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개 법무법인 체계에서 3개의 법무법인 공동 체계로 전환해 대응에 나선다. 새로 꾸린 공동 변호인단에는 최근 고양시의 유사 소송에서 승소한 법무법인 로고스까지 포함돼 법률 대응력을 높였다. 본 소송은 과천시가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을 거부한 것에 대해 원고가 제기한 행정소송으로, 지난 4월 24일 1심 판결에서 피고인 과천시가 패소한 바 있다. 해당 종교시설은 지역 내 한 건물 중 일부를 종교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물 용도변경 신청을 했으나, 시에서는 지역사회 갈등과 공공이익 저해 우려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과천시는 지역 주민, 학부모 단체 등의 지속적인 불안 제기와 종교시설 집결로 인한 교통 혼잡, 안전 문제 등 공공의 이익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대응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항소심은 단순한 행정절차를 넘어 지역사회의 갈등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대응”이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농지행정의 기초가 되는 공적장부의 기능 확립을 위해‘2025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당초 세대별 1,000㎡ 이상 경작 시 작성 체계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하고 있다. 올해 정비대상은 농지대장에 등재된 4,912건으로 ▲최종 사실확인일자가 3년 초과된 2,351건 ▲이용현황 및 경작현황 미조사 2,417건 ▲타용도 일시사용 51건 ▲오정비, 소유권 변동, 지번 통폐합, 임대차 불일치 93건이다. 구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시설물 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경작 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등)와 비교하고 현장실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현장 점검을 통해 농업 현실을 반영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업정책 자료를 참조해 일관성 있는 농업행정자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