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 총 53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냉방기 가동 여부 ▲쉼터 내 휴식공간 청결 상태 ▲어르신 건강 및 안부 확인 등 시민들이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시 행동 요령을 홍보하며 폭염 피해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서승섭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규석 시민안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재단과 긴밀히 협력 하여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호우특보에 따른 사전예찰, 대설시 긴급 제설 작업, 심폐소생술 교육 등 자율방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8월 1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5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 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강조하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 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에 대비해 철저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또한, 13일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훈련기간 중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수행기구 창설 등 전시전환절차훈련과 시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과 복합적인 전쟁 양상을 고려하여 지역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황조치에 대한 도상연습(메시지 처리)등을 실시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에서 열리는 ‘2025 중국 후저우 청소년 문화탐방’에 지역 청소년 8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3국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다. 탐방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중국 마카오, 일본 가마쿠라 등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3개 도시의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후저우의 ‘상기어당 연구 체험 캠프’에서 붓 만들기, 진주 재배, 전통 차 문화, 문화 명소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안성시 탐방단은 명륜여중, 안성중, 안청중, 양성중, 일죽중 등 관내 8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청소년 8명과 장학사 및 인솔교사 2명으로 구성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미래 글로벌 인재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안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소년들이 ‘안성 대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청사 현관 앞에 정성껏 포장된 상자를 발견했다. 해당 물품은 근무 중인 직원이 발견 했으며, 상자 안에는 5만 원 상당의 현금과 1만 3천 원어치의 간식류, 그리고 손글씨로 적힌 편지 한 장이 담겨 있었다. 편지에는 “소방관 아저씨들, 우리 동네 비 피해 입으신 분들 중에 도와줄 사람이 없는 곳에 써주세요…”라는 간절하면서도 따뜻한 문장이 적혀 있었다. 금전적 가치보다 진심 어린 마음이 더 깊은 울림을 줬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누군가를 위해 써달라는 그 마음이 참 뭉클했다”며 “전달해주신 뜻을 소중히 새기고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가평소방서는 관련 절차를 확인한 후, 해당 기부 물품을 수해 피해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선행을 통해 재난 대응의 현장에 시민과의 연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금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한마음 장기자랑 재능나눔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가진 예술, 공연, 마술, 노래, 악기연주 들 다양한 재능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양주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팀을 오는 8월 24일까지 유선 및 QR코드 링크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10월 26일에 있을 예선전에서 TOP7팀을 선발하여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12. 6.)’식순중 본선 무대에 올라 최종 TOP3팀을 선정해 시상식까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양주시청 대형 전광판과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체육시설에 설치된 IPTV를 통해 송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화재 발생 시 ‘무조건 대피가 아닌, 살펴서 대피’해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시민들이 흥미를 갖고 시청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이 물건의 이름은?’이라는 방식의 유도등 명칭 맞추기 퀴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 OX퀴즈 ▲올바른 대피 방법을 묻는 OX퀴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피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시민 모두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살펴서 대피’하는 안전 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일 ‘제14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황순원작가상은 주수자 소설가, 황순원시인상은 김구슬 시인, 황순원신진상은 차인표 소설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황순원양평문인상 부문에서는 강정례 시인이 대상을, 노순희 시인과 김은희 수필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주수자 소설가의 소설 『소설 해례본을 찾아서』(달아실) △김구슬 시인의 시집 『그림자의 섬』(서정시학) △차인표 소설가의 소설 『인어사냥』(해결책) △강정례 시인의 시집 『우리 집엔 귀신이 산다』(푸른산) 등이다.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한 주수자 소설가는 “마치 황순원 선생님께서 손수 오셔서 문학상을 선물로 주신 것만 같다”며 “문학에 대한 정열, 작가 정신, 한국 문단에서 누구보다도 곧고 순수하며 진실한 황순원 선생님 이름을 가까이 지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순원시인상 수상한 김구슬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최근 ‘다시 어린아이 되기’라는 화두로 생각하고 시를 쓰고 있다”며 “우리가 출발한 최초의 세계, 그 근원으로 돌아가 인간과 세상을 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 교육협력센터는 4일 오전 10시 30분 물맑은양평체육관 앞에서 모여, 관내 5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동아리 청소년 20명이 ‘세계 속의 청소년’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은 2023년부터 양평군 교육협력센터 주최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 시야를 바탕으로 자신이 기획한 주제를 현지에서 실현해 보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어, 지역 사회 기반의 교육 자치와 국제 교류를 결합한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단월중학교, 양동중학교, 양일중학교, 양평중학교, 지평중학교 등 5개 중학교가 참여한다. 각 동아리는 사전 기획 단계에서 주제를 설정하고, 탐방 계획을 직접 수립해왔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현지에서의 탐방과 활동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양평의 미래 사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는 미래기술학교의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과정’과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청년 24명을 '2025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협약기업 9곳에 배치해 직무현장실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및 제약(바이오) 등 미래기술 분야에 특화된 직무교육을 이수한 청년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5개 기업에 13명의 청년이 실습에 참여했으며, 이 중 4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실습은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24명은 협약기업 9곳(▲명문제약 ▲엠에이케이 ▲우진비앤지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실습 기간 동안 청년에게 인건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실습 운영과 실습생 관리를 담당함으로써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공동으로 나서게 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실무 경험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1동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중 지속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동탄1동은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선제적 지원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지점에 동탄1동 복지팀과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연락처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괜찮아? 혼자 하면 ‘벽’이지만 함께하면 ‘문’이 됩니다.”, “괜찮아? 동탄1동이 손잡아 드릴게요.” 등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할 것을 유도하는 따뜻한 문구가 담겨있다. 또한, 동탄1동 통장단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상담 안내 홍보물을 지역 상가, 아파트 관리사무소, 고시텔 등에 배포하며 홍보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동탄1동은 지역 주민 및 상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고 생활밀착형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미진 동탄1동장은 “복지사각지대는 제도뿐만 아니라 정보 부족과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 적극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당사자가 직접 도움을 요청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