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0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최종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해 온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단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단원들의 소감 발표와 개선 의견을 나누는 등 자유롭고 활발한 소통의 장이 이어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헌신한 단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평가회의 의미를 더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그린이음 △디지털 TALK TALK △청미ON공연 △레인보우 봉사단 등 총 4개 팀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단원은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함께 어울리며 활동하다 보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참 뜻깊었다”며,“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열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디지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로부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운영하는 이천시니어클럽이 '2025년 노인적합형 신직무 운영 우수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등 금융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시니어금융강사’신직무사업의 우수한 성과에 따른 것이다. ‘시니어금융강사’는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같은 세대의 어르신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 강사들은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세대 간 공감대 형성함과 동시에, 강사로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자아실현과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천시니어클럽 조성하 관장은“시니어금융강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어르신이 사회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 진암공원에서 제2회 장호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장호원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려지는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 한마음 노래자랑과 장호원중,고등부 청소년밴드공연, 지역 학습동아리 점핑하이댄스공연, 용인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선보여서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장호원 햇사레복숭아축제 가요제에서 1등을 차지한 지역초대가수 [정연호]와 감성 발라드 바람바람 가수[김범룡]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강병민회장은 “이번 힐링콘서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될 것”이라며 지역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주민들이 축제를 손꼽아 기다리고, 자기만의 개성을 뽐내는 작지만 소소한 행복이 피어나는 장호원 힐링콘서트가 장호원 지역의 없어서는 안될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관내 배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서 '제23회 이천시 배 품평회'를 개최하여 총 3개 농가를 선정했다. 심사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전문가, 도매시장 경매사, 소비자단체 대표 등 각 분야에서 10명의 전문심사 위원이 참여해 당도, 중량, 경도, 모양, 균일도, 색택 등을 고려하여 21점의 출품물 중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동옥씨(설성면)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이어 금상에는 한관수씨(장호원읍), 은상 전윤희씨(장호원읍)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농가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7일 '2025년 이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천시는 과수 품평회를 통해 최고품질의 과일을 생산하는 노하우 등 각종 지식의 공유를 통해 재배 기술 표준화를 이루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배 품평회 출품작은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오는 10월 26일까지 전시하며 출품작 이외에도 사과ㆍ배 품종 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 냉해와 수확기 잦은 강우 등 좋지 않은 기상 상황에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반려견 동반 실습 교육을 끝으로 ‘2025년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반려인의 기본 소양 함양과 반려견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추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2기수로 운영됐다. 각 기수는 이론 3회, 실습 1회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이해 중심의 이론과 실제 반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을 제공했다. 이론교육에서는 ▲준비된 보호자 되기 ▲반려견의 감정 신호 이해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 등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에 필요한 주제를 다뤘으며, 실습교육은 반려견과의 교감과 올바른 산책 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정규강좌는 “반려견에 대한 또 다른 이해를 얻었다.” “세세한 교육 내용과 전문가의 정보 전달이 유익했다.”, “이론과 실습을 겸한 교육이 특히 도움이 됐다.” 등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포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반려견을 동반하는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는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성장하는 반려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건강한 노후와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고 남은 생애의 목표를 구체화해 볼 수 있는 품위사(웰다잉) 프로그램 ‘하늘소풍’을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품위사(웰다잉)에 관심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화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품위사(웰다잉) 교육의 목적과 필요성, ▲음악 자서전, ▲버킷리스트 작성, ▲안정된 노후 소득보장을 위한 필수 가이드, ▲존엄한 죽음을 위한 제도(사전돌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호스피스)의 이해, ▲유언과 상속, ▲삶의 가치 찾기(웰라이프) 선언문 발표회, ▲‘아름다운 여행길’ 연극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 품위사(웰다잉)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후 사회보장제도와 공적연금의 이해, 유언과 상속 등 현실적인 부분을 추가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존엄한 죽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죽음을 준비하고, 생애 전반에 걸쳐 삶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7월과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후원하고 (사)한국GAP협회가 주관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심사원 양성 교육과정에 지도직 직원 5명이 참여해 4일간의 모든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al Practice)’는 농산물 재배에서 유통까지의 각 단계에서 농산물과 생산환경에 대한 생산이력 추적을 통해 안전성과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관리하고 인증업무는 개별 인증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가공식품의 안전관리인증(HACCP)과 유사한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전국적으로 농업인의 약 12%인 12만여 명, 전체 재배 면적의 약 10%, 1,000여 개소의 우수관리시설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았다. 김포시는 2025년 10월 현재 쌀, 포도, 사과, 블루베리, 배, 인삼, 상추 등 23개품목에서 582농가가 757㏊ 면적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재배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로컬푸드직거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소방서는 21일 청평면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밀집 사업장에서의 화재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화재안전 인식 제고와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장 내 전기‧가스시설 등 주요 위험요인 점검 ▲비상구 확보 및 피난통로 장애물 여부 확인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과 함께 다각적인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사업주에게는 정기적인 자율점검 실시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를 당부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안전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지역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1일 ‘경기도 양평군 상수도 불균형 해소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이혜원(양평2)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양평군 상수도 불균형 해소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이혜원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유형진 교육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김일중 의원(이천1), 박명숙 의원(양평1)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 양평군 상수도 불균형 해소 특별위원회는 양평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상수도 보급 활성화와 수도요금의 합리적 산정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평군의 상수도 보급률은 2023년 기준 81%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평균 98% 대비 최하위 수준이며, 이로 인해 군내 일부 읍·면 지역의 경우 주민들이 마을 상수도 및 지하수에 의존함에 따라 수질 불안과 단수 피해 등 지속적인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해 기준 수도요금 또한 가정용 상수도 요금 980원, 일반용(영업용) 2,032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0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을 줄이고 시민이 보다 쉽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지역축제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조례안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셔틀버스 운영 및 이용대상자에 대한 규정 ▲질서유지 및 탑승제한 안전관리 등에 대한 규정 등이다. 박 의원은 “지역축제의 성공은 단순한 볼거리뿐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셔틀버스 운영으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시민, 교통약자, 관광객 등 관람객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