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수련관 야외마당에서 2025년 청소년동아리축제 ‘문화예술데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데이’는 토당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토당청소년수련관의 ‘문화예술 특성화’ 방향에 발맞춰 기획된 청소년동아리의 첫 번째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감성을 마음껏 발산하고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밴드·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13개 팀의 열정적인 무대와 더불어,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코백 만들기, 핀 배지 만들기, 문화 퀴즈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더욱 확대될 문화예술 활동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 겹, 틈, 결'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4월 30일 메인 전시를 시작으로 고양시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6월 11일까지 축제가 계속된다. 지난 5월 7일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2025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 겹, 틈, 결'의 공식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도시와 예술, 사람을 잇는 예술축제의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지역 예술계 관계자 및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고양문화재단 이사장)은 “평생 예술에 힘써 오신 작가님들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주신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겹, 틈, 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양이라는 도시의 기억과 장소,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동시대 시각으로 풀어냈다. 현재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메인 전시 《겹의 도시, 틈의 공간, 결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장실에서 ‘제16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정책 실행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으로 ▲의정부문화원 아카이브 사업 및 의정부학 연구사업 추진 계획 ▲체육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 교육 등을 기반으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운영하며 문화와 교육 등 정책의 실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문화도시 의정부’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를 향한 오산의 도전, 제12회 ‘야맥축제’가 막을 올린다.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색시장 일대에서 ‘제12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와 함께하는 With~ 야맥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브루어리와 지역 상인, 참가자, 공연팀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야맥축제는 전국 26개 브루어리가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오색시장을 축제의 중심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는 그동안 행사구역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거리까지 무대를 확장해 침체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축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관람객이 직접 꾸미는 대형 설치물과 거리 예술 요소가 더해진 ‘참여형 공간’으로 변신한다. 상가별 스탬프 투어, 로컬 소상공인 홍보존 등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지역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충일(6월 6일)에는 국군장병·경찰·소방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6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 ‘베트남문화주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해외 문화를 소개하는 2025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하나로, 올해는 베트남을 지정해 베트남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에게 베트남 문화를 소개한다. 개막식은 6월 20일 오후 4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베트남 국화(國花)인 연꽃을 활용한 기념식과 베트남 전통 악기 및 무용 공연, 퓨전 국악이 펼쳐질 예정이며, 베트남 구독자 100만 명의 한인 유튜버 ‘체리혜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베트남 문화 체험 부스는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운영되며 베트남 전통 가면 만들기, 전통 놀이 ‘나이 삽’ 체험, 전통 의상 ‘아오자이’ 입어보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베트남 ‘반미(Banh Mi) 샌드위치’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부스에는 지역 거주 베트남인과 평택 베트남 유학생들이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한베트남대사관 및 주한베트남관광청과 함께하는 문화 전시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6월 12일(목) 오전 10시, 동두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제35회 청소년 백일장 및 제24회 시민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학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활성화 취지로 개최하며, 동두천문인협회가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까지 동두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에 있는 동두천예총에서 받는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과 동두천 시민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시되는 시제에 따라 운문 또는 산문을 작성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하게 진행하며, 우수작품에는 대상, 차상, 차하 등이 수여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스마트폰이 익숙한 시대에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해 글짓기를 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백일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역 문화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제17회 동두천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5일 동두천 종합운동장 내 족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족구 동호인 약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나누며,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리그 및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 결과, 1부는 ▲우승 라우, ▲2위 도락, ▲3위 미르가 차지했다. 2부는 ▲우승 두드림, ▲2위 도락, ▲3위 스마일과 미르가 각각 수상했다. 선수들 간의 선의의 경쟁과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이번 시장배 족구대회는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김성용 동두천시 족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진 진정한 생활체육의 장이었다”라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나눈 땀과 열정이 시민들의 연대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5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지하 1층 공연장에서 ‘제2회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에 따라 마련됐다. 동두천시는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으며, 올해 두 번째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표창(도지사상, 시장상, 시의장상) 등이 진행되며, 청소년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우수 청소년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늘푸른 청소년 예술제’가 개최된다. 관내 9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 242명, 총 27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밴드 △서양음악 합창 △사물놀이 △댄스 △보컬 △관악합주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동두천시 대표로 참가할 기회가 주어져, 지역을 넘어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nbs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20일까지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과 헤이리 예술마을 등 지역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제27회 파주예술제’를 개최한다. ‘파주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가 주관하며, 무용, 국악, 연극, 문예, 미술, 음악, 연예, 사진 등 지역 8개 예술협회 소속 6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공연, 전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제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음악협회 개막공연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연예협회 ‘반짝반짝 포크·트롯’(6월 8일) ▲연극협회 퍼포먼스극 ‘아이고 배야’(6월 13일), ▲무용협회의 전통무용공연 ‘예향속으로’(6월 15일) ▲국악협회 ‘국악 한마당’(6월 15일)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미술협회 ‘회원전’(6월 5일~16일) ▲문인협회 ‘시화전 및 시낭송 대회’(6월 7일~13일) ▲사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2025년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서포터즈 ‘회암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로 선정된 시민 1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축제의 의미와 활동 방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회암사지 일대를 직접 둘러보는 사전 답사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는 2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온라인 홍보, 현장 운영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축제를 시민 가까이에서 이끌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서포터즈 여러분의 참여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과 역사 그리고 문화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6월 13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출정식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이틀간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어가행렬, 양주목사 환영 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