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이임 지회장 공적 소개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지회장 등록증 수여 및 회기 전수,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2년간 지회장직을 맡아 노인복지 증진과 회원 권익 향상에 헌신해 온 박용화 이임 지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선출된 임강빈 신임 지회장이 공식적으로 취임했다. 박용화 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경로당 활성화, 노인 일자리 확대,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과 임원진,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 노인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임강빈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로당 환경 개선과 건강·여가 프로그램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행복한 노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편견 없이 듣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소흘”이라는 주제로 포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다. 100여 명이 참여해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스크리닝, 심리 안정화 기법 체험,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정신건강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신질환도 치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마음이 힘들 때 24시간 상담을 해주는 곳도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주저 없이 손을 내밀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마음의 감기도 몸의 감기처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중증 정신질환자 지원사업, 시민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정신 응급 위기 개입, 치료비 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0회 포동청소년축제’ 예선전이 지난 8월 30일 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예선전에는 36개 팀(MC 4팀, 밴드 16팀, 댄스 11팀)이 참가해 열정과 끼를 뽐냈다. 심사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20개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 20일 포천체육공원 풋살구장에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무대에서는 대상에게 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과 인기상에는 각 20만 원, 특별상에는 10만 원을 시상한다. 또한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로 애플워치, 에어팟(AirPods), 자전거 등을 마련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예선을 통해 포천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끼와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는 ‘오백년째 열다섯’의 저자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8월 31일 소흘도서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된 ‘오백년째 열다섯’은 단군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500년째 열다섯 살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의 혼란과 고민을 그려냈으며, 2022년 출간 이후 현재 4권까지 이어진 연작 소설이다. 이번 만남에서 김혜정 작가는 작가가 된 계기와 글쓰기 소재를 찾는 방법, 작품에 담긴 의미와 미공개 이야기를 전하며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김혜정 작가는 “사춘기는 누구에게나 낯설고 때로는 힘든 시간일 수 있다”며 “그 과정을 견뎌내는 속에서 성장의 의미가 있으며, 자란다는 것은 곧 성장한다는 뜻이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을 존중하고 격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29일 ‘2025년 8월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소흘읍 송우시장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돼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난 예방 효과를 거두는 계기가 됐다. 포천시, 포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전기·가스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성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예방 수칙을 알림으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포천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보장 내용과 가입 여부 확인 방법 등이 담긴 안내 홍보물을 배포해, 갑작스러운 사고나 재해 발생 시 시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포천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재난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청년 지방행정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는 1·2기 총 100명의 청년이 참여해 시청 각 부서에서 지방행정을 직접 경험했다. 청년들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했다. 이러한 제안들은 취합해 책자로 발간하고, 각 부서에 배포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탄강과 포천시청년센터 등을 방문해 지역 자원과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포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체험의 마지막 날에는 간담회가 열려, 청년들이 시정 경험을 통해 얻은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이 시정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명당홀에서 지난 8월 29일, 깍쟁이 문화예술단이 찾아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할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홀몸 어르신, 곡선동 소재 15개소 경로당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했고 △북난타 △색소폰 연주 △진도 북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정서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무대에는 가수 유혜인, 임경자, 신수영, 민요가수 남기순 등이 출연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명곡을 선사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힐링 콘서트에 참여한 어르신은 “힐링 콘서트 덕분에 감동과 추억을 얻었고, 노년층을 위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가 더 주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깍쟁이 문화예술단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웃음을 찾아드리는 데에 보람과 의미를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하고 따뜻한 문화예술 공연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월 29일 오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문병근 경기도의원과 함께 권선2동, 곡선동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주민이 함께 정책 공감대를 넓히고 구정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권선구에서 추진한 도의원 간담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계획에 대한 브리핑 △각 동 주요사업 설명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건의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은 지역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가장 큰 힘이다. 오늘 주신 의견은 구정 운영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확보에 힘써주신 권선구 도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원 발전과 권선구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병근 경기도의원 또한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의 방향을 정한다”라며 “앞으로도 권선구 현안을 꼼꼼히 챙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여름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에 대비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수원 KT위즈파크 야구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장안구 안전건설과와 경기도 안전기획과, 수원도시공사 직원 등 약 15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폭염 행동요령과 침수 대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야구장을 찾은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발포 비타민 및 휴대용 선크림 등 온열질환 예방 홍보물품도 제공했다. 조근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장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14시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의 결정을 위한 ‘2025년 제5회 운정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운정2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레이트밴드’와 ‘하이줌바’의 무대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마을의제 사업설명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인 이대원 시인의 시 낭송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공연,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경품 추첨으로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가 있는 주민총회를 완료했다. 투표 결과 ▲운정2동 챔버오케스트라 ▲푸드로 말해요~ ▲운정2동 마음을 담다: 창문 밖 풍경 아카이브 ▲마음치유 생태시(詩)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이 2026년 운정2동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성수 운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인이 만드는 더 좋은 운정2동을 만들기 위해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