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토랑은 홀몸어르신, 수급가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 등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는 행사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식사대접을 함으로써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나눔토랑이 진행된 음식점인 ‘엄지민물매운탕’ 민경춘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취약계층가구와 환경미화원 및 경로당 어르신 등에게 매달 음식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자리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나눔토랑’ 사업에 함께할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9일, 지난 3달간의 ‘하반기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원천동 슬기로운 건강생활 교실’은 상반기에 저소득 고령어르신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사전·사후 검사 시 운동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하반기에 재추진하게 됐다. 원천동은 영통구보건소, 광교노인복지관(두빛나래)와 협업을 통하여 한의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사회복지공무원 전문인력과 함께 영양·한방·운동·복지상담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12회에 걸쳐 운영했고 총 145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함께 모여 운동하니 활력이 넘친다. 전문가들이 직접 건강정보도 알려주니 건강관리를 더욱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 “앞으로도 노후가 건강한 원천동을 위해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관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0일,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독상 시상식은 지역 주민 및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확산 및 새마을문고 운영 활성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이다. 한 해 동안 도서를 많이 대여한 우수 이용자 3명(일반부 1명, 어린이부 2명)을 선정하여 상장 및 부상(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용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영통1동 새마을문고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건강한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송년음악회 ‘안녕, 2023’을 개최한다. ‘2024 대한민국연극제’의 용인 유치를 기념해 기획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약 80명의 연주자가 한 무대에 올라 ‘열정’과 ‘미래’라는 키워드로 공연을 선보인다. 본 공연의 지휘를 잡은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끄는 보이스 오케스트라(Voice Orchestra) ‘이마에스트리’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남자 오페라 가수들이 모여 2006년 결성한 단체로, 이번 송년음악회에서 정통 합창 본연의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양재무 음악감독의 오페라 ‘이순신’ 삽입곡인 아리아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있나이다’를 테너 이규철의 목소리로 처음 만나볼 수 있으며, 테너 김재일의 ‘지금 이 순간’, 베이스 이준석의 ’아리랑‘,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테너 김충식의 ‘네순 도르마(Nessun dorma)’ 등 다양한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경 아르떼TV ‘아르떼 라르고’ MC로 활약 중인 첼리스트 조윤경도 본 공연에 함께한다. 첼리스트이자 영상 조회 수 5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제150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12월 1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우주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제150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이명현 박사는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우주여행과 조금 먼 미래에 이어질 화성 유인탐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과학책방 ‘갈다’의 대표인 이명현 박사는 tvN ‘유퀴즈 온더 블록’,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세티연구소 한국 책임자,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사과책', '지구인의 우주공부' 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2024년 1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51회 수원새빛포럼에는 한옥건축가 다니엘 텐들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3곳의 노인복지관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달 30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11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측은 시설을 이용하는 복지관 어르신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여 명을 초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버드 대학 연구진이 학생들에게 ‘마더 테레사’의 일대기를 시청하게 했을 때 그 영상을 본 학생들에게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호르몬이 분비됐다. 이를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손을 건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자신에게도 건강을 선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종사자 등 총 3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한해 활동을 기록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해설이 있는 클래식 강연과 사진 촬영 행사도 진행됐다. 기흥노인복지관과 처인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 나눔 행사는 김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가 직접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길)에 전달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12월 9일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로 겨울 김장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30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발표회 ‘제11회 팽성한가족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발표회로 구성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1회 팽성한가족축제’는 본 기관 인근에 위치한 팽성유치원 원아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1·3세대가 함께하며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지는 ‘1부 기념식’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강사와 반장 어르신들에게 유공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발표회’에서는 ‘경기민요, 난타, 합창단,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2019년 제10회 팽성한가족축제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축제를 기다리며 연습하셨던 어르신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과 감동을 자아내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 발표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30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Robert J. Christmas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것으로 화성시 3대 미래전략산업(반도체,바이오,미래차)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는 지역 바이오 산업에 관한 동향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를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 최적지로서 홍보하게 되며,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이 화성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미래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 유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화성시가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3 만지작 어울림 한마당전'이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만지작’동맹은 ‘만나자 지역 작가’를 줄인 말로, 2020년 2월에 결성된 지역예술 협업단체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화(신완섭, 양윤정), 동양화(백두원, 오수철, 이근병), 서양화(박선경, 백동열, 정덕교), 공예(김진욱, 유호현, 이현희), 사진(한재수) 분야의 총 12명의 시각 예술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도슨트 투어’를 준비했으며, 전시기간 중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상상숲에서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12월9일 토요일은 작품설치로 13시부터, 12월22일은 작품철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