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11월 29일 2023년 영상공모전'군포를 담다'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를 시민의 시선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영상을 발굴하여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총 28편의 영상작품이 응모됐으며, 외부 영상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유튜브 시민선호도 심사 결과를 합산해 10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군포시의 다양한 명소를 색다르게 담아낸 ‘군포 200% 즐기는 법’과 군포시의 핫플레이스를 유쾌하게 표현한 ‘고독한 여행가’ 두 편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내 곁에 군포’, ‘군포를 담다’ 등 4편이 받았으며, 노력상은 ‘뭐하고 놀까?(초막골생태공원)’ 등 4편이 선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군포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 및 SNS에 게시되어 군포시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29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 폭력 근절 실천을 다짐하는 합동 캠페인을 산본로데오에서 실시했다.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면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함에 따라 시에서는 매년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 캠페인은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지난 11월 29일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실시했으며 군포시, 군포경찰서,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ㆍ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 양성평등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여성폭력 상담, 폭력 근절 약속 포스트잇 부착, 가정폭력 오해와 진실 ox 이벤트 등을 진행했으며, 한편에서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여성폭력 피해지원 관련 안내지를 나눠주며 다변화되고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실천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홍보지 배부 및 탐지 장비로 화장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와 참여노동조합 김지호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 조직 경영성과 고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인권·윤리경영에 대한 분야별 ESG경영 실천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후 2023년 7월 노사관계 발전 전략 수립으로 노사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이번에 진행된 선포식은 ESG경영 추진체계를 새롭게 확립하고,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확고히 하고자 마련됐으며, ESG 전략목표인 ‘환경보전 실천 강화(E)’, ‘사회적 책임 이행 선도(S)’, ‘투명·청렴한 조직 경영(G)’을 위해 노사 공동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탄소중립을 위한 구매제도가 적극적으로 이행되는 환경보전 프로그램 확산 ▲시민과 문화예술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 및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재단 맞춤형 인권경영 시스템 고도화 ▲투명한 조직의 지배구조 체계 확립으로 청렴한 조직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연말 맞이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운영한다.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공연, 특강, 전시 등 80여 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손연주 작가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도시 나무·꽃 탐험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산의 노래’의 저자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북콘서트(태안도서관)’,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의 저자 보람 작가의 그림책 강연 ‘나만의 미니 그림책 만들기(왕배푸른숲도서관)’ 등 7건의 강연이 열린다. 청소년 대상으로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 ‘지식인미나니’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환 작가 초청 강연 ‘요즘 과학(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을 통해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 마리오네트 인형극 ‘너는 특별하단다(달빛나래어린이서관)’, ‘복화술 버블쇼(비봉작은도서관)’, 독서 권장 뮤지컬 ‘신데렐라와 친구들의 책파티(삼괴도서관)’ 등 13건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동백2동은 다음 달 7일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이 공연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40대부터 60대 연령 30명으로 구성된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은 지난 6월 20일 창단했다. 아마추어들이 모인 신생 합창단이지만 창단 후 다양한 행사에 초청받아 실력을 뽐냈다. 공연은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된다. 공연 초대권은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서 배포한다. 합창단은 행사에서 ‘Moon river’, ‘Doremi song’, ‘A whole new world’, ‘Dancing queen’ 등 친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쇼콰이어’와 ‘바리톤과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이어진다. 합창단 황금주 대표는 “‘동백 여성콰이어 합창단’ 단원들은 노래에 대한 열정과 목소리로 봉사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모였다”며 “공연장을 방문한 주민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다음 달 5일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관련해 특별 강연을 한다. 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등에 대해 반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3 탄소중립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시민이라면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글로벌 시대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이자 과학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곽재식 교수가 ‘기후변화와 산업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반기문 전 총장은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지난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보다나은 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의 이사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처인구 유림동 페이지 웨딩&파티홀에서 열린 ‘용인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해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내년에는 시 예산을 줄여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예산은 조금이라도 늘려야 한다는 생각하고 있다”며 “올해 시가 많은 예산을 들여 교통 약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는데 앞으로도 이 같은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많은 분이 함께 행사를 하는 것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해 장애인 복지를 확대해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며 “시도 이런 취지에 동감하고, 여러분의 든든한 ‘흰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용인시지회가 제44회 흰 지팡이의 날(10월15일) 및 제97주년 점자의 날(11월4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성공 개최를 위한 전문가 심화 자문 토론회를 2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일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1차로 개최됐던 축제 전문가 자문토론회에서 제안된 안건에 대해 심화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화성시 관광진흥과 및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 축제 기획·공연 연출·시민 참여 등 각 분야별 축제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 뱃놀이 축제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 차별성과 독창성이 확보된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 지역문화·관광활성화 방안,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기획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채민우 관광진흥과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상생 축제로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관광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도 환경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기후위기탈출 프로젝트‘붉은지구’'운영을 성황리 마쳤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18차시를 참여한 청소년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바로알기(이론교육) ▲기후위기 공감하기(기획활동) ▲기후위기 탈출하기(참여활동) 세 개 부문으로 나누어 방탈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및 운영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11월 25일, 실제 방탈출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지역의 환경문제 의식 함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구가 건강해지는 모습을 꼭 보고싶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3개월 동안 청소년들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도출, 해결방안까지 찾는 활동을 추진하며 각자의 일상생활이 변화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준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서운면 관내 농지에서 한 해 동안 직접 농사를 지어 생산한 쌀(10kg) 28포를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상준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땀흘려 농사지은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활동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서운면사무소 임시청사(안성맞춤대로 165) 이전하여 첫 나눔봉사를 맞이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