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내달 2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제8회 정기연주회 '세상 속으로, 여덟 발자국'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52개의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용인문화재단에서 올해 8년째 운영 중인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음악교육으로 청소년 단원들의 성장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노력해왔다. 그간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을 거쳐 간 단원은 136명에 이르며, 내달 진행되는 제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용인 소재의 34개 학교에서 모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60명이 바이올린, 플루트, 오보에 등 12개 파트의 악기를 연주한다. ‘지옥의 오르페’ 중 캉캉(Can Can),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등 익숙한 클래식 곡들은 물론, 타자기와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타자기 협주곡(The typewriter)’ 연주를 2022년 수료 단원인 신성찬(보라고등학교 1학년)이 타이프라이터(typew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SUA 시리즈인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의 추가 회차를 오픈한다. 수원SK아트리움의 기획공연 '마술피리'는 티켓 오픈 1시간도 안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수원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수원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17일 오후 5시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을 제공하고 수원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방 공연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라고 불리며, 동화 같은 이야기와 ‘밤의 여왕’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하며, 대사는 원어 대신 한국어로 진행한다. 또한 수원SK아트리움은 공연 관람객 특정 대상층 및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양한 할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3. 주제가 있는 달달한 포럼’ 운영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주제가 있는 달달한 포럼은 청소년·청년 최신 트렌드 및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 및 사업의 방향성을 각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럼 주제로는 △8월, 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의 ‘해외 사례를 통해 본 청년 정책의 나아갈 길(일본 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9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 김용대 관장의‘청소년 활동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10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홍정순 교수의 ‘코로나 4년,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마음 챙김’ △11월,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의 ‘진로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혁신 과제’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포럼은 청소년·청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교환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만들며 사업을 마무리 했다. 포럼에 참석한 청소년지도사 A씨는 “현재 청소년, 청년이 필요한 정책과 사업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으며, 매우 유익한 포럼이었다.”면서 진행된 포럼 내용이 향후 사업 및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박물관이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여성 서화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현대 여성 서화가의 자유 주제 서예‧문인화 출품작 45점을 전시한다. 전시장 안에서 큐알(QR)코드를 활용해 관람객에게 서화 작품 해설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서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실력 있는 여성 서화가의 참신한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예 전문 전시관인 한국서예박물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서예박물관이다. 한국 서예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를 비롯해 매해 다른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이번 서화 초대전은 18번째 전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하늘길문화공원에서 ‘제2회 수원 가드닝의 날-사이좋게 꽃’을 열고, 홍재복지타운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26일 홍재복지타운옆 하늘길문화공원(곡반정동)에서 ‘즐겁게 나눔, 즐겁게 정원’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단원과 홍재복지타운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해 함께 ‘多(다)나눔정원’을 만들었다.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이범석 단장은 “함께 해주신 홍재복지타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多나눔정원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정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정원”이라며 “多나눔정원이 장애·비장애 경계 없이 모두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정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시민 미디어제작단 성과공유회 '화성, 미디어에 담다'를 11월 24일 11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1층에서 개최된 '화성, 미디어에 담다(화.미.담)'는 화성시미디어센터 사업인 ‘2023년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단체들이 모여 제작 콘텐츠를 공유하고 단체 간의 네트워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과정을 수료한 10개의 시민 미디어제작단과 교육강사 등 약 8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소개 △시민 미디어제작단 제작 콘텐츠 상영 △참여 단체 인터뷰 및 △자유 네트워킹 및 화성시미디어센터 공간투어 순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라디오 제작단으로 참여한 3개 팀이 공동 진행을 맡아 시민참여형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상영된 시민 제작 콘텐츠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화성시미디어센터 미디어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화성시미디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화성시민이 직접 만들어낸 우리 지역의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뷰티페스타 2023’이 마무리됐다.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층 전시홀에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가 개최한 첫 뷰티박람회였다. 83개 뷰티·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해 152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렸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14개 기관‧단체도 함께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화장품과 피부·보디·헤어·네일 등 제품군 뷰티기업관,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이 첨단뷰티관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중국판 틱톡’으로 알려진 ‘더우인’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 라이브 판매 쇼를 진행했고, 90만 팔로워를 보유한 ‘국려환구여행(중국 세계여행자)’의 크루인 진칭이 전시장 내에서 라이브투어를 중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틀 동안 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 4500여 명이 찾았고, 온라인 실시간 방송은 국내외에서 20만여 명이 지켜봤다. 또 중국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15만여 명이 접속했다. &n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2023년 11월 24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에 점등을 시작으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이 막이 올랐다. ‘너는 나의 선물’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점등식, 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정계·관계·종교계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늘소리 협동조합의 캐럴 합창 직후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와 루체비스타가 점등됐고, 곧이어 축하 불꽃놀이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공과 원동 상점가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에서 “오산에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가 없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이 오산을 상징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舊 문화의 거리)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열리는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에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백만화성축제, 100만 화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탄호수공원에 6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100만 화성을 축하하고 즐기며 희망의 역사를 썼다. 오후 4시 가수 이은미와 이찬원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축제는 ‘화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기념영상으로 이어지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비전선포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20만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이 100만 대도시가 되기까지 시민들의 땀과 눈물, 뜨거운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화성시가 한 단계 도약해서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하는 화성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더 살기 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고 부러워하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포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사와 여러 유명인사의 축하영상을 통해 화성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지난 24일 개청2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구민과 공유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영통구는 2003년 11월 24일 개청한 이후 20년간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글로벌 IT기업 삼성전자, 경기융합타운, 수원고등법원과 고등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 영흥수목원과 광교호수공원 등이 위치하여 경제·문화·행정·산업 등 다방면에서 수원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이 날은 개청20주년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영통구의 새 비전을 알리는‘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현판 제막식이 개최됐다.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은 희망찬 변화, 새로운 미래를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영통구로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힘차게 도약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영통’, ‘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하고 협력하여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가는 영통’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어서 영통구 개청 이후 20년간 역동적인 성장과 발전과정을 담은 ‘영통구 20년, 새로운 도약의 시작’기념영상을 상영해 구민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