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 국내 신진작가展’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와 대중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 부문은 ▲고보 디자인 ▲인터랙티브 아트 ▲레이저 아트 ▲키네틱 아트 ▲조형물 등 5개로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기후 위기 속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유산 수원화성 ▲수원화성 화락(和樂) ▲지구, 환경 등으로 선정했다. 선정작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기간인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장안공원 내 성벽, 공원, 잔디밭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미디어 분야에서 개인전 1회 또는 단체전 3회 이상 활동한 예술가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서와 작업계획서, 작가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여 3월 25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4월 19일 17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월 29일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민체육광장 주차장 조성사업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조성되는 시민체육광장 주차장은 시민체육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과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을 포함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하여 지하2층 지상1층(연면적 3,751㎡)에 총 116면 규모로 2024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민체육광장 주차장은 당초 철골구조 공작물로 계획됐으나 지난 2022년 12월 시설물의 안전성 및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 건축물로 변경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2월 첫 삽을 뜨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주차장이 준공되면 시민체육광장 이용자들의 주차 불편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차난도 동시에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금곡동 새마을문고회가 지난 29일 새마을문고 회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방학 동안 책을 많이 읽은 문고 어린이 회원들에게 다독상을 수여했다. 다독왕 선발 및 시상식은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 계기 마련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각 1회씩 문고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1~2월 동안 도서 대출 실적이 우수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6명에게 상장 및 부상(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석은숙 금곡동장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인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는 다독왕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미숙 문고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 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까지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문화머뭄'’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머뭄'은 카페, 공방, 갤러리 등 민간공간의 지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공간이 위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경기도 내 6개 도시가 참여한 경기문화재단 주관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시범사업 '모든 공간 31'’을 통해 용인 내 20개 민간 공간에서 문화 프로젝트 86회차 진행을 통해 1,187명의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올해에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여 용인만의 민간문화공간 지원사업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간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처인구에 위치한 민간문화공간의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거점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의 대표 사업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재단과 공간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머뭄'의 지원규모는 지원금 최대 300만원으로 13개 내외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박물관은 삼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수원박물관과 함께하는 디깅(DIGGING) 삼일절 이야기’ 특강을 열었다. 삼일절을 맞아 수원박물관과 AK PLAZA 문화아카데미가 협업했다. 지난 3월 1일 AK PLAZA 수원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7세 이상 어린이 20명이 참가했다. 수원박물관 학예사가 ▲삼일절의 의미 ▲수원의 독립운동 ▲태극기의 역사 등을 설명했다. 교육은 ‘대한독립 만세!’를 다함께 세 번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삼일절의 의미와 수원의 독립운동을 알렸다”며 “수원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함께 만들어가는 맑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환경행사를 연다. 종이팩되살림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보는 ‘지구, 한 땀 환경캠페인’, 사계절을 교육관 안으로 담은 전시(봄), 수원의 주요 환경거점에서 활동하는 ‘생태나들이’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 한살림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탄소중립 일기장’을 나눠준다. 일기장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4년 개관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수원시 환경교육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가 4월까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모든 부서와 8개 협업 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와 발표심사점수를 합산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수원시 부서 응모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 노력 2건을 선정하고, 협업 기관은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한다. 상금은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 노력 20만 원이다. 또 우수사례 공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가점 등 인사상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혁신 성과를 전파하겠다”며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을 4월부터 7월 2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 대상 교육 위주였던 프로그램에서 참여 대상 범위를 확장해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리고 7월에는 워크숍의 결과물과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달의 만석'은 친환경 재료와 기발한 방식의 작업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각 예술작가 최경아, 공예작가 정유종, 이우재, 이학민과 함께한다. 워크숍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천연물감과 재생지를 이용해 만석공원 드로잉 북을 제작해 친환경 예술을 경험해 본다. 5월에는 기존 가구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찍찍이(벨크로)를 이용해 가구 표면을 디자인하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의자(스툴)을 제작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형태의 디자인과 찍찍이를 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로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인 오영균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3월 1일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수원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오영균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 출생으로 경기연구원을 거쳐 2005년부터 수원대학교 행정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부혁신위원, 공학한림원 기획위원, 산업통상자원부 기타공공기관 평가단장, 행정개혁시민연합 미래위원회 위원장, 화성시 발전위원회 위원장, 수원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지방행정 및 공공기관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발전과 행정혁신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다수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평가하고 경영혁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앙정부 및 지방행정 혁신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민선 8기 ‘새로운 수원 기획단’ 공동단장으로 ‘민선 8기 수원시정 4개년 계획’을 수립하며 수원특례시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했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이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수원시 문화·예술·관광과 지역경제에 더욱 크게 기여하는 조직이 되게 하겠다”며, “전문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올해 6월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 지하 1층 로비에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사무국’ 현판 제막식을 갖고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했다. 행사엔 연극제 대회장을 맡게 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순재 선생, 손정우 대회조직위원장, 한원식 대회 집행위원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 김희영 용인시의회 부의장, 노승식 용인예총회장 등 내빈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순재 선생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내빈들이 함께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존경하는 이순재 선생님께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명예대회장을 맡아 주셔서 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 선생님께서 오래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실 때 저는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로 뵙고 취재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ㆍ대학교 대선배이시기도 해서 명예대회장으로서 모셨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