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니 건강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 박람회는 보라동이 자체 진행한 건강 설문조사에서 취약 지표로 선정된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와 금연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은 행정복지센터 내부에 4개 공간을 마련해 건강 전시와 체험관을 준비했다. 전시관에는 건강 정보 제공을 위해 기흥구 보건소 도움을 받아 질환별 건강 식단 모형, 건강 정보를 담은 판넬, 건강 폐 체험키트를 마련했고,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체성분 측정 체험도 제공했다. 박람회를 모두 관람한 동민들은 내년 청룡의 해를 기념한 ‘나의 건강 다짐’을 써보는 캠페인에도 참여해 건강관리 의지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동 관계자는 “건강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고,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23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도시재생의 기본 이해’ 과정과 ‘사회적 경제단체 설립 운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 모색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이 결과 일부 교육생들은 ‘주민역량강화 교육’ 과정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제안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나서며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참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들여 지역을 위한 교육에 적극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경제단체 육성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제20회 군포청소년연극제‘막무가내’를 2023.11.11. 군포시청소년수련관 4층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군포청소년연극제는‘막이 오르면 무한한 가능성을 내뿜어라!’ 라는 의미로 관내 청소년연극동아리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와 더불어 청소년의 재주와 끼를 발산하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 사업이다. 제20회 군포청소년연극제는 ▲수리중학교'두루두루''죽은 시인의 사회' ▲흥진고등학교'트와일라잇''빨래' ▲군포중앙고등학교'야누스''시청각실' ▲흥진중학교'인디케이터''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군포시청소년수련관'온에어 틴에이저''써니' ▲군포고등학교'이중인생''사춘기 메들리' ▲산본고등학교'뮤라클''빨래' ▲산본고등학교'햇새''써니'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독립운동 역사 연극''그날의 이야기'로 청소년이 직접 창작극과 기존 연극을 각색한 9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9개 공연을 끝으로 군포청소년연극제가 마무리 된 후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제20회 군포청소년연극제‘막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K-미디어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운영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11월 18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영상대전은 ‘KYFA Restart, 가능성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이 참가, 총 191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16개 부문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시상식, 대상 수상 작품의 시사회 등 기존 시상식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했다.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 영예의 대상(여성가족부장관)은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청산가리팀이 제출한 ‘to the lactea’가 차지했으며, 애니메이션 장르이지만 다소 충격적인 결말의 반전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대상 작품은 유튜브‘수원유스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 최초의 야간축제 ‘2023 화성 루나빛축제’가 오는 25일 개막한다.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 조성된 빛 조형물과 야간 경관길이 시민에 동탄호수공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5일 화성시 인구 100만 돌파를 앞두고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점등식이 진행되며, 이어지는 드론쇼에서는 불새와 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300대가 화성시의 100만을 축하하는 다양한 형상을 그려내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빛 조형물 전시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호수공원 수변 경관을 활용한 ‘빛의 호수’와 ‘빛의 산책로’를 비롯해 ‘백만’과 ‘화성’를 주제로 한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빛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루나 빛 축제를 통해 화성시민들이 만들어 낸 수많은 색들이 화성시를 비추는 하나의 달빛으로 눈부시게 빛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적십자봉사회는 23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본부장 한상문)에서 후원하고 포승읍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단체가 함께 모여 정성껏 김장김치 150박스를 담아 관내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차복임 포승읍 적십자봉사회장은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맛있게 드시면서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손발 벗고 나서서 김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많은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을 나누는 포승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란조끼 천사들’ 포승읍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이동세탁 빨래봉사, 국수봉사, 김장나눔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안중읍에 있는 센터분소(서부)에서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 2023년 프로그램을 종강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글로벌 평택, 안녕? 해금 아카데미’는 지역 특화사업으로 계획해 다문화 및 비다문화 여성이 평택의 예술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전통 악기인 ‘해금’의 계승과 보급을 선도해 문화적인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가족센터(서부분소)에서 실시했다. 2023년에는 관내 다문화와 비다문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개강해 11월까지 32회기 동안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해금 이론 및 활 잡는 법, 소리내기, 악기의 연주법, 악기 구조 이해하기, 기초 연습곡 연주 등을 배움으로써 해금 연주의 기본을 익혔고 지역행사에 찬조 출연해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금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교환과 더불어 2024년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했다. 특히 오는 12월 2일(토) 진행될 평택시가족센터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2월 2일 오후 4시 평촌아트홀에서 ‘김주원의 탱고발레 3 Minutes : Su tiempo’ 공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공연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새롭게 조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2019년 초연 당시 7회 전 회차 매진 기록을 세우고 2022년 세종문화회관 재공연 시에도 화제작으로 손꼽힌 작품이다. 예술감독 김주원과 음악감독 고상지의 만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음악과 춤 그리고 더욱 탄탄해진 드라마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대 발레리나 중 가장 연기력과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발레리나 김주원이 탱고와 발레의 이질적인 움직임을 조화로 해석해 내고, 탱고의 감성을 담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정열적이고 섬세한 음악으로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탱고의 세계를 보여준다. 공연은 남미 국가에서 탱고를 추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던 장소인 밀롱가를 찾은 한 여성의 사랑과 이별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 내용으로, 대본 및 연출에 추정화, 밀롱가 가수로 뮤지컬 배우 임정희가 함께해 더욱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문화원은 김용곤 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인 중국 웨이팡시를 방문해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교류 협력 기회를 찾기 위한 웨이팡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웨이팡시 문화관광국에서 문화좌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문화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원 측에서는 김용곤 원장을 비롯해 김호석 안양향토문화연구소장, 민향숙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장, 전숙자, 이학봉 안양문화원 이사, 전풍식 안양문화원 원로회장, 구희본 안양시 국제교류팀장 등이 배석했다. 김 원장은 “전통 있는 국제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웨이팡시에 안양의 향토문화를 소개하고, 활발한 문화교류를 발판으로 안양시와 웨이팡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웨이팡시 관계자 고증광 주임은 “24년 4월 20일 웨이팡 국제 연날리기 대회 개막공연에 안양만안답교놀이 등 안양의 향토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문화, 여행,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민 디바 인순이의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45주년은 맞은 인순이는 팝, 발라드, 디스코, 재즈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대중적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는 인순이를 비롯해 7인조 라이브 밴드와 코러스, 무용수, 래퍼 등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이들과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환상적인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를 통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다시 대중을 만나고 있는 인순이의 열정적인 무대와 그녀가 걸어온 삶의 이야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