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관내 중학생 29명과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운영하는 캠프 ‘숲에서 찾는 미래’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캠프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사회적 발달 등 학생들의 조화로운 성장 및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 및 탐구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오전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소개 및 홍보단(CALSIAN) 대학생들과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이어 관악수목원을 탐방하며 숲 해설을 통해 학생들이 산림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숲의 효용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토피어리 만들기와 에코 손 발전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목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식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환경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요즘 자연·환경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20일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화성시 관광지의 풍경을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실습을 해보며 SNS를 활용한 관광지 홍보 방안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3일 실시한 시연평가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된 해설사의 해설 시연을 비롯해 해설 대상별 맞춤해설 기법 코칭도 진행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화성시 관광 홍보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우리 시의 홍보대사”라며 “이번 교육이 우리 시 관광 해설서비스 품질의 향상으로 이어져 ‘100만 화성시의 위상에 걸맞은 관광도시’가 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1년 3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관내 주요 관광지 6개소에서 34명의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해설을 원할 경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및 전화문의 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11월 16일 ~ 17일 이틀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2023년 하반기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폐자원모으기 집중수거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및 마을이장님들과 합심하여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있는 수거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했다. 홍석호 고삼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행사에 참여해주신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버려지는 자원이 없도록 지속적인 자원 모으기를 통해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및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죽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부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틀간 김장 김치 800포기를 담가 관내 거주하는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300세대에 전달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년 행사할 때마다 힘이 난다.”고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매년 추진해오고 계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하고, “받으시는 분들에게 온정이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2023년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결과발표회 ‘함께 더 높이’를 개최했다. 함께 가면 더 높이 갈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진행한 이번 행사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1년의 노력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주체적 삶을 위한 작은 움직임으로 초대 영상과 초대장을 제작하여 이용자들이 가족과 주변 지인을 직접 초대할 수 있도록 했고 결과발표에서는 자신의 성과를 스스로 소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마련한 결과발표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복지관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장애인들의 솜씨와 앞으로 더 발전할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용자 보호자는 ‘복지관에 처음 아이를 맡길 때는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 결과발표회를 함께 관람하며 아이가 공연을 하는 것을 보게 되니 너무 마음이 놓이고 복지관에 믿고 맡겨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정말 믿고 맡겨도 될 것 같다.’는 소감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병하 관장은 ‘우리도 맡은 자리에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지난 18일 평가회를 가지면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1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단위 봉사단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1회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운영하였다. 올해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18가족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ESG실천을 주제로 환경미화, EM흙공만들기, 친환경농가 일손돕기, 천연재료 비누만들기, 올바른 쓰레기분리배출 교육 등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봉사의 의미를 자녀들에게 알리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정하연 회원의 재능기부 마술쇼를 시작으로 가족별 봉사활동 소감나눔 및 내년 봉사활동에 대한 토의와 개인별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품이지만, 타인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물품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가족봉사단 송애희(회장) 회원은 “평가회를 통해 2023년 봉사활동 시간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내년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6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성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소통협치담당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과 교육 참석자 및 수료자 27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은 관내 독립서점인 ‘다즐링북스’가 주관한 행사로, 지자체와 민간의 힘을 모으는 협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퍼실리테이터는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토론,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합의를 형성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촉진자’를 뜻한다. 이들은 회의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결과물을 도출하거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교육 시간 20시간 중 16시간 이상 참석자에 한해 수료 및 3급 민간자격검증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의 정의와 다양한 실전기법 등을 학습했다. 개인이 속한 모임, 공동체 내에서의 토론 문화 형성 외에도 안성시가 주최하는 다양한 토론회와 공론장 또는 시민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교육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 30명을 목표로 했던 교육과정은 시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1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율천동 9개 단체의 단체장 및 단체원들 30여 명이 김장을 위해 모였다. 이날 준비된 배추는 600포기이며 주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약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김장김치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이어지는 수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1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먼저 2023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로 위즈텍(대표 이삼해 씨),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자로 문승숙 씨(대원동통장협의회), 선행 도민에 김주환 씨(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자로 윤도규 씨((주)오산씨네마 CGV오산중앙), 안정근 씨(중앙동주민자치회)가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시민들을 매월 선정해 시상하는 시정발전 유공에는 김숙희 씨, 김여정 씨, 김주현 씨(청안상회대표), 이헌준 씨(한신대학교), 정대진 씨(오산대학교), 조인상 씨(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김지훈 씨(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 송하경 씨(오산교육재단), 이태운 씨(오산교육재단), 고혜란 씨, 정세환 씨((주)세우), 이복실 씨, 오연숙 씨(초동새마을부녀회)가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오산시 아동복지시설의 예담사랑의 집 아동들의 바이올린 공연, 매홀지역아동센터 리틀하모니의 우클렐레 공연, 박가람 씨의 바이올린 연주 등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1부는 아동학대 예방 활동에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이권재 시장 기념사, 기념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아동학대 NO, 아동행복 YES’카드를 들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했다. 2부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박지선 교수가 특강에 나서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박 교수는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유형 및 실태와 특성’을 주제로 다양한 아동학대 유형을 짚어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줬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아동들의 건강한 미래와 안전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 ‘모든 아동은 우리 모두의 아동’이라는 마음으로 아동들의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