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의 장수 기원 및 정서 지원을 위해 합동 팔순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의 삶의 활력 제공 및 고독감 해소와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을 알리고 이웃사랑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팔순(구순)잔치를 하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 43명과 어르신 가족을 함께 초청해 진행됐다. 1부는 ▲팔순 잔치 대상 어르신들의 입장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내빈의 축사와 덕담 ▲어르신 대표 인사 ▲떡케이크 커팅 ▲축하공연(앙상블, 아코디언, 취타대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오찬의 시간 ▲기념품 제공이 이어지며 팔순 잔치의 풍성함과 즐거움이 더해졌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신 오산시와 오산침례교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팔순 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제16회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21일 화요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 주제는‘힘차게 달려온 당신에게 드리는 쉼(休)’으로 2023년을 힘차게 달려온 모든 이들에게 설레는 쉼, 회상의 쉼, 긍정의 쉼을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며 소통하자는 취지로 정했다. 연주회에서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수상했던 터키행진곡, 아리랑, 밀양아리랑, Ner Ner 등 총 4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I sing you silg ▲못잊어 ▲나 하나 꽃피어 등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과 ▲꼬부랑 할머니 ▲훨훨 날아요 ▲세계민요 메들리 등 행복의 선율로 긍정의 힘을 전하는 곡들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정기연주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유능한 힐링 요정 ‘요들누나 동혜’와 클래식 현악 팀 ‘SHIN 트리오’의 특별 공연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식 단장은 “합창은 긍정의 성품을 성장시킬 수 있는 함께하는 예술이다. 1월부터 화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공감하고 배려하며 하나의 소리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3호 점등식이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오산시 수목원로 615)에서 개최했다.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하고자 추진 중인 민선 8기 중점사업이다. 이번 점등식은 원동한양수자인아파트, 시티자이2단지아파트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점등식이다.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진행된 야간경관조명 3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우종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야관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산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오산시 이미지가 점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입주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아파트는 서부로에 인접한 경관 거점지역으로서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수청동에 있는 현충탑에서‘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를 엄숙하게 거행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오산시지회(지회장 배성애)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보훈 단체장과 보훈 가족 및 오산시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 호국영령을 위한 헌화·분향, 추도사 및 추모헌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제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일제의 폭압과 회유에 저항하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쟁취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하여 “나라를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모든 순국선열이 대한민국 자긍심의 원천이고 우리의 뿌리임을 깨닫고, 선열들의 숭고한 뜻과 선열들이 걸었던 길을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8일 오전 10시 서랑동저수지에서 환경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오산시가 공들여 조성한 오색둘레길을 홍보하고 에너지 절감과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천, 산불 조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색둘레길은 오산시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5개 숲길인 갑골산·석산·노적봉·독산성·여계산을 녹지, 공원, 마을길을 연결하여 17km의 둘레길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날 걷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색둘레길 코스의 노적숲길 일부 구간을 걸었다. 아름다운 서랑동 저수지를 지나 솔밭 숲길을 걸어 노적봉 등산까지 둘레길을 거닐며 자연을 만끽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별 이벤트로 서랑동 저수지를 뒤로하는 솔밭숲길에서 보물찾기 행사도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어릴 적 소풍의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둘레길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주기적으로 둘레길 걷기 행사를 열 예정이며, 오산을 한바퀴 잇는 둘레길이 완공된 만큼 많은 시민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진학 2차 입시설명회’가 초중생과 학부모 5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고등학생 대상 입시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로드맵을 제공하는 ‘오픈 멘토링’까지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윤윤구 EBS대표 강사가 마이크를 잡아 ▲2027~2029년 입시전략 큐레이팅 ▲학습에 대한 이해 ▲입시의 이해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을 3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현재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합격 및 공부 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초중생들에게 알려주며 현장에서 직접 소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발표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자신감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KB국민은행과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이 지난 18일, 매탄공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최종현 도의원, 이재형 시의원, 사정희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900kg(300만원 상당) 김치를 담가 정자2동과 원천동의 어려운 이웃 9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KB국민은행 수원역지점과 천천동지점, 정자지역본부 등 3개 지점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방식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홍진선 본부장은 “오늘 김장김치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사회봉사를 위한 모임으로 2008년에 조직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이웃사랑 나눔, 경로당 어르신 삼계탕 대접, 사랑의 밥차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자2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7일,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제빵향기로 가득한 소통체험”의 마지막 회차인 4회차 수업을 실시했다. 지난 1회~3회차 수업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회차는 문화 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지역 장애인 20명과 주민자치회·통장 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수업은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장애인들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고 데코레이션도 해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연신 즐거워하며 몸소 제빵 체험을 하게 해준 정자2동에 고마움의 마음을 표했다. 따뜻한 정으로 만들어진 케이크는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기부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몸도 마음도 추운 계절이 됐다. 작지만 소중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 여러분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2월 2일 저녁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3 송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공연의 1부는 목포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정헌’이 지휘하며,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에 빛나는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피아노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2부는 군포시립여성합창단 상임지휘자 ‘유흥창’의 지휘 하에‘군포시민합창단’과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달인 12월, 친숙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의미 있고 행복한 송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 뚝딱공방을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체험 뚝딱공방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활동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반기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11월 11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2회기로 진행했다. 하반기에 진행한 베이킹프로그램은 1회기 머랭쿠키와 한 입 스콘, 2회기 르뱅쿠키와 오레오크림치즈쿠키 만들기로 구성됐다. 뚝딱공방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머랭쿠키를 먹어보는 것도 만드는 것도 처음인데 새로웠고, 다양한 종류의 베이킹을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능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쌓아나가며,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