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人) - 김장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11월 30일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원시 공공외교단이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김치를 담근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김장을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16일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자치분권 토론회 ‘나를 위한 평생학습’을 열고,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궁D 배우미 학습동아리 운영(디지털 생활문해 전문인력 양성)’ ▲영통도서관의 ‘지구촌 한 가족, 세계시민교육(송호문화 이해 인문학 강연)’ ▲광교박물관의 ‘수원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광교박물관의 특성화 교육(가족 자연 현장학습)’ 등 평생학습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우수사례를 주제로 평생학습 발전 방안을 논의했고, ‘새빛톡톡’을 활용해 평생학습관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늘려왔다”며 “이제 달라진 시대상에 맞춘 평생학습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정책의 뿌리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10월 26~27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장애인근로자, 직원 등 35명이 ㈜기아 초롱회와 함께하는‘여행스케치-우리 쎄게 놀자(보게See!, 느끼게Sense!, 즐기게Enjoy!)’라는 슬로건으로 이용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아 초롱회(회장 신배환)와 사단법인 사랑의손길(대표 이성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춘천 일대를 다니며 문화체험, 전시관람, 레일바이크 탑승 등 자연 친화적인 곳에서 다양한 관람 및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장애인들이 일상의 근로 작업실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장기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친 이용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최화순 원장은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이용장애인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들의 의사능력 표현이 높아지고, 동료간 서로를 배려하는 등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층 더 밝아진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철을 맞아 1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고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며 2018년부터 진행되어온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청장년 1인가구 등 144가구의 취약계층에 1가구당 10kg 전달했다. 조보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11월 16일 저녁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인 한마당’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보육 관계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당으로 전개됐다. 보육발전에 공로가 큰 9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등 모두 42명에게 표창장이 주어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해오신 보육교직원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라며 “영유아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보육 행복 도시, 군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원 군포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현장이 늘 아이들과 보육교직원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차고, 그 웃음안에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관객과 예술이 미술관에서 서로 관계하고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조명한 전시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의 수어 해설을 11월부터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 수어 전시해설 서비스는 농아인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적 계층에 상세한 전시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기획해 온 수어 해설 서비스는 2020년《내 나니 여자라,》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총 8개 전시, 총 16편 누적 조회수 약 5,000회를 기록했다.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에서는 현대미술 작가 총 10명(팀)의 드로잉, 사운드, 설치 등 29점의 작품이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과 유휴공간에 소개된다. 관람객들이 서로 교감하고, 작품에 직접 참여하여 미술관을 만남과 열림의 장소인 마당으로 변화시킨 전시다. 수어 해설은 손한올 수어해설사가 맡았으며, 해설 내용은 현대미술의 난해하고 어려운 설명을 최대한 쉽게 풀어 농아인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가 편안하게 접근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기존 수어 해설 영상들이 화면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제1기 양지노인대학 졸업식’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감사패 증정 등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83명의 어르신이 졸업장을 받았다. 최고령 졸업생 김용기(남‧86)씨는 “노인대학에서 많이 배우고 웃을 수 있었다”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대학장과 임원진, 양지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지역 주민의 애정이 제1기 노인대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시민리더를 위한 인문학 특강’을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 보람을 느낄 때 면역력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하버드 대학에서 실험을 통해 확인했는데, 봉사의 삶을 살았던 테레사 수녀의 이름을 본따서 ‘마더 테레사 효과'라고 부른다"며 "특강을 듣기 위해 모인 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은 타인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행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소중한 의미를 가진 '카이로스'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좋아한 걸로 알려진 조지 프레드릭 와츠의 ‘희망’이라는 그림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그림은 절망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작가는 제목을 '희망'이라고 정하고 희망을 가지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고난을 이겨내는 희망을 줄 것으로 믿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에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조성이 본격화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6일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AI·반도체융합연구동에서 권칠승 국회의원, 서종욱 홍익대 총장과 함께 ‘홍익대학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 조성 및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익대학교는 미래 기술 인재양성을 위해 화성시 기안동 일대 108,690㎡ 부지에 화성 4차산업혁명캠퍼스를 조성하고 인공지능분야·지능형로봇분야·자율주행모빌리티분야 등 첨단분야 학과와 대학원 과정 개설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그간 홍익대학교 유치를 위해 힘써온 화성시와 대학설립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대학 이전의 법적 토대를 마련한 권칠승 국회의원,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터전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온 홍익대학교 정·관·학 3자 협력의 결실이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권칠승 국회의원이 개정을 위해 힘쓴 결과 2022년 8월 대학설립 운영규정이 개정돼 금년 7월 교육부에서 홍익대학교의 일부이전 위치변경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홍익대학교에서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신청하면 화성시에서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화성시 기배동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4차산업혁명캠퍼스에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 및 스마트HVAC평가센터’를 구축하고 16일 개소식을 열었다.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지난 2020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29개 공모사업 중 ‘자율주행차 부품 협력 기업 지원을 위한 OEM 실증 클러스터 구축’ 과제로 선정됐으며, KTL은 총 사업비 186억 원(국비 80억·도비 8억·시비 72억·민간 26억)을 투입해 연면적 1,983㎡ 규모로 성능안전·기능안전성 검증장비 22종, 자동차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3종 등을 구축했다. 향후 자율주행기술연구센터는 성능안전 및 기능안전 국제 표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자동차 OEM 실증 평가 컨설팅을 제공해, 자율주행차 부품기업들의 품질·안전성 향상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HVAC평가센터는 같은 해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기반 구축’ 과제로 선정됐으며, KTL은 총 사업비 183억원(국비 80억·도비 8억·시비 72억·민간 23억)을 들여 연면적 3,479㎡ 규모로 스마트 HVAC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