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화성시가 16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 시의원, 농업인 단체장, 농협 조합장 등 65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경종, 축산, 여성농업인분야 등 5개 분야 농업인대상 시상과 30여 명의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농업인 대상은 ▲서신면 지국현(경종분야) ▲우정읍 오두영(축산분야) ▲송산면 노현호(과수․화훼분야) ▲향남읍 김상욱(채소․특작분야) ▲장안면 전경옥(여성농업인분야) 씨가 수상했으며, 우수 농업인 표창은 봉담읍 한봉수 씨, 우정읍 송제덕 씨, 향남읍 박호근 씨 등이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팬데믹 이후 위축됐던 농업인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준비한 풍물패 길놀이, 농업인들의 노래 경연 등 농업인 한마음 행사도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마와 폭염 등 어려운 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이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초평동 단체 연합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초평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 행사에서는 초평동 단체 회원들이 벌음동과 누읍동 유휴지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싱싱한 배추와 무를 사용하여 정성을 모아 김장을 담갔다.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어려운 이웃에 전한다는 김치를 담근다는 생각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사를 이어갔다. 이 김장김치는 초평동 거주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정에 전달됐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가온 뒤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김장나눔 복지사업에 동참해주신 초평동 단체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체회원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이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매개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4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소리울밴드-우리들의 음악이야기’ 공연을 개최하고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주민들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국비로 지원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음악 밴드 분야 2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소리울도서관은 기존의 ‘소리울밴드’ 1기·2기 멤버를 주축으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신규 단원을 4월부터 추가 모집하여 3기를 구성했다. 또한 단원들은 전문 프로듀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양한 장르의 곡을 시도하고 열정을 다해 합주에 임해 왔으며, 밴드만의 매력과 에너지를 전달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밴드는 재능만으로만 구성된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아 음악을 즐기는 밴드 동호회이다. 그 결과물로 ‘소리울밴드-우리들의 음악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주간행사로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의 건전한 성장도모와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산의 미래이자 우리 사회를 짊어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 또는 사진을 본인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숙명여자대학교 박지선 교수를 초청하여 ‘사례로 보는 아동학대 유형 및 실태와 특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 참여를 원하면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참여할 수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하여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주민 공동텃밭에서 꼬마둥지어린이집(삼성래미안아파트 단지 내) 원생들과 배추, 고추, 갓, 무 등을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가 개최된 공동텃밭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텃밭으로, 함께 경작하고 나누는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에게 자연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솔 교사 5명을 포함한 3~4세 아이들 25명과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구마의 생태 환경을 관찰하고, 이를 직접 뽑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체험에서 참여 아동들은 텃밭 작물들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데 큰 호응을 보여 열띤 배움의 장이 펼쳐졌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가꾸어 온 텃밭에서 아이들이 생태 환경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6일 포일어울림센터 1층 의왕 레지오 플레이랩에서 ‘의왕 그리고 어린이’를 주제로 제5회 기록작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과 유아교육 및 보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18일까지 사흘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어린이집이 함께 의왕과 만난 어린이들의 배움과 성장, 지역사회의 다양한 환경적 요소들을 만나며 펼쳐진 이야기들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놀이 영상과 놀이공간 등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의왕의 자연, 사람 등 모든 환경이 영유아의 성장에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그 속에서 삶의 주체가 되어가는 의왕의 어린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 동안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의왕시 아동권리 증진사례 공모전’의 수상작도 함께 선보인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개최한 ‘2023년 현덕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많은 이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종료됐다. 현덕면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각종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프로그램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어울마당과 2부 뽐내기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현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색소폰 공연과 지역 출신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어 발표회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으며, 동시에 프로그램 특성상 공연이 어려운 탁구교실과 요가교실이 각 프로그램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연 행사를 펼치고, 문인화 반에서 수강생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을 공연장 곳곳에 전시하여 발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후 1부 어울마당에서는 그간 현덕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유공자 4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2부 뽐내기마당에서는 풍물교실, 맷돌체조, 웰빙댄스, 민요교실, 노래교실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멋진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신헌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평택시청소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내 청소년 8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시에 제안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서로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토론회 진행을 위하여 청소년 도우미 2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청소년 도우미 양성과정 사전 교육을 했고, 교육을 받은 도우미들은 또래 청소년들과의 눈높이 소통으로 원활한 토론 진행에 기여했다. 토론회는 10개 분임이 주제별로 난상 토론(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통해 정책 제안 세부 내용을 구체화하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 결과 ‘청소년 교통비 지원 홍보’, ‘청소년들을 위한 성교육 개선’, ‘공업단지 나무 심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프로그램’, ‘다국어 버스 노선 지도 혹은 QR’ 등 10개의 정책이 제안됐다. 토론회 운영을 맡은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서현진 위원장(현화중 3년)은 “우리 또래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직접 느끼는 자리였다”며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과정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3일간 평택새빛초를 시작으로 내기초, 평택대동초까지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백투더퓨처’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미래를 이끌어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초등학교 585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백투더퓨처’ 뮤지컬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이 소원하는 삶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을 담았으며, 기존 강의식 교육과는 다르게 관객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연 중간 양성평등과 가족의 역할, 인구감소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기회가 제공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 및 인구감소 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대상 학교를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지난 16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가 개최됐다.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부녀회와 관내 기관 단체장 등 약 5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곡선새마을금고 본점에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현금 500만원을 후원하여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날 문병근 도의원, 장정희 시의원, 이찬용 시의원, 박재순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도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동참했다. 행사를 통해 준비된 배추 400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된 이웃 약 200세대에 전달된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잘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