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청소년전통무예체험활동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국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국궁대회는 실외 스포츠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이 안성시 국궁협회와 함께 진행한 청소년전통무예체험활동의 일환이다. “활 명수”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시 국궁협회의 기술지도를 받은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들과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청소년 국궁대회는 국궁 본선 대회뿐만 아니라 버블마술, 저글링, 전자바이올린, 풍선마임 공연 등을 진행해 안성시민 등 약 300명의 관객이 함께 즐겼다. 청소년 국궁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의 보호자 이OO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궁 활동에 참가할 수 있었다. 국궁 배우면서도 아이가 많이 즐거워했는데, 이런 대회까지 참가해서 참 행복하다. 내년에도 또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처음에는 천방지축이던 청소년이 어느덧 훌쩍 커버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11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4주간 '찾아가는 문학전시 : 2023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박두진문학관과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를 위한 관내기관 순회전시이다. 이동식 전시패널과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구체적인 전시장소 및 일정은 ▲보개도서관・한경국립대학교도서관(11.07.~11.14.)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맞춤아트홀(11.15.~11.20.) ▲남사당공연장・안성시 관광지원센터(11.21.~11.27.)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11.28.~12.04.) 순이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한재범 시인・주영하 소설가・조선미 아동문학가를 선정하여 순회전시와 토크콘서트,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을 진행했고,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했다. 오는 11월 10일(금)까지는 홍보 영상 공모전 모집을 진행한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위상을 실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월 4일 세교동 꿈두레도서관에서 개최한‘2023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에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오도독 책놀이 북놀이’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술쇼, 샌드아트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과학원리를 이용한 ▲탱탱볼 ▲손난로 ▲무드등 만들기 ▲3D펜으로 동화 주인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공간, 아빠와 함께 보드게임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교실 특강 등이 운영됐다. 또한 2022년 북페스티벌에서 나에게 쓴 편지를 1년 만에 꺼내보는 ‘과거에서 온 편지’, 소원을 적어 즉석 사진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소원트리’, 도서관에 기증된 도서와 시민이 집에서 가져온 책을 바꾸어 보는 ‘도서교환마당’ 등 도서관에서만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들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북페스티벌 행사 운영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도서관과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지난 4일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장애인 가족 운동회 ‘하나울 가족대항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가족운동회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발달장애인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소속 발달장애인 고은미 양의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한 이날 운동회는 파도타기, 훌라후프 릴레이, 돼지몰리, 볼풀공 폭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점심식사 등 게임과 운동을 즐기는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에서 점심 식사를 정성으로 담아 준비했으며, 희망찬 병원에서 응급구조사를 배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이날 가족운동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자녀와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발달장애 자녀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진행한 ‘우리는 별의 자녀이다’프로그램에 26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인문학 강의는 하늘 너머 펼쳐진 우주와 별들, 그로부터 파생된 신화, 설화, 예술, 문학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 총 10회 과정(강연 7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으로 운영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강연은 2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됐다. 1차 주제인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에서는 우리의 근원이자 세상의 시작인 우주 등 천문학이란 학문을 접할 수 있었다. 2차 주제인 ‘지구에서 달까지’에서는 지구와 가장 가까운 위성이자 예로부터 전설, 설화, 예술의 소재가 됐던 달을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자세히 알아봤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별을 관측하고 우주와 조우할 수 있도록 안성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하는 체험 및 탐방도 다녀왔으며, 학문적인 토론을 벌이는 후속 모임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참여자는 “막연하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호매실동 두레뜰공원에서 ‘2023 호매실동 주민총회·호매실축제’를 호매실동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 2024 마을자치계획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우선순위는 ①매화축제 ②향토회관 프로그램 활성화 ③자목마을 자전거길 조성 ④온기나눔 버스정류장 ⑤노후 손잡이․LED 교체 사업 ⑥학교폭력예방교육 ⑦공유냉장고 설치 ⑧스마트폰 사용방법 교육 순으로 집계됐다. 2023 호매실동 주민총회는 형식적이고 의식행사의 이미지를 타파하고자 부대행사로 △호매실 축제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도심 속 안전Zone 조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했다. 다양한 지역예술인 참여 공연은 물론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부스를 다수 운영했으며 화성 소방서의 협조로 이동안전체험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날, 주민총회에 참석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최재근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하여 이번 주민총회 개최 준비에 애쓰신 주민자치회 및 동 직원들의 노고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구청 청사 내 2층 전시공간에서 11월 전시 ‘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를 오는 12월 1일까지 개최한다. 11월 ‘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단체 전시에서는 식물 본연의 색을 색연필 특유의 부드럽고 밝은 색채와 질감으로 실감나게 표현한 작품 40점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현재 세류2동과 매탄2․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보태니컬 아트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순녀 작가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김순녀 작가는 “색연필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채색 재료이지만 색연필로 자연의 색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의 관찰과 노력이 필요하다. 회원님들의 애정과 열정이 듬뿍 담긴 작품들을 함께 전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시민들이 정성들여 직접 완성한 작품으로 구청의 전시 공간을 꾸며 이번 전시는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은 물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전시를 기획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일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의왕시 6.25 참전 기념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갈뫼한글공원 옆(내손동 231)에서 진행한 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무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제막 행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념비에는 정무권 회장을 비롯한 157명의 의왕시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기념비가 우리 후손들에게 과거의 아픈 역사를 일깨워 주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6월 의왕시보훈기념비 제안 공모를 실시, 기념비 디자인을 선정하고 2023년 4월부터 관내 3개소에 보훈기념탑(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왕송호수에서 거행된 독립유공기념비 제막식과 7일 6.25참전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오는 12월 4일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월남참전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할 예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의 참여작가 고요손과 함께 1박2일 워크숍 'Sand, Bed, Museum'을 개최했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엔씨문화재단이 협력, 기획한 참여형 교육 전시다. 엔씨문화재단의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Projectory)'와 현대미술 작가 고요손, 안데스가 참여했다. 총 15명의 참여자와 고요손 작가가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11월 4일 토요일 미술관의 일반 관람이 종료된 오후 7시에 시작됐다. 《프로젝토리: 평범함의 비범함》전시의 주제인 ‘일상적 창의성’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일반적인 프로그램과 달리 미술관 운영 시간이 아닌 종료 후에 진행됐다. 고요손 작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전시실이라는 공간과 그 안에 놓인 작품 그리고 관람객이 만들어 내는 관계를 통해 창의성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 워크숍 참여자는 전시실에 놓인 작품을 선택해 직접 몸에 지니고, 작가와 어둡고 텅 빈 미술관을 손전등으로 비춰가며 산책을 즐겼다. 이 과정에서 깃털, 스티로폼으로 제작된 조각 작품에는 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의‘전시공간 지원사업’선정 전시인 '이무기라도 괜찮아'가 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수리상상상마을에서 진행된다. 전시공간 지원사업은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높이고자 운영 중인 사업이다. 전시는 송상원 작가의 개인전으로, 작가의 변화와 성장 과정이 담긴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용이 되지 않은 이무기라도 괜찮다’, ‘모두가, 있는 그대로 소중한 존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도슨트 투어와 메시지 카드 제작, 캐릭터 핀버튼 제작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시는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전시실 상상숲에서 무료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