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오후 5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으로 비커밍맘 갈라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임신·출산·육아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아동, 부모, 예비부부 등 평택시민 80여 명이 참석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했다. 비커밍맘 뮤지컬은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관객들은 함께 온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자녀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특히 공연 2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공연 시작 전까지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캘리그래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과 부모가 재미있게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뮤지컬을 관람한 예비부부는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저희 고민과 너무 닮아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온 한 시민은 “직장생활과 육아로 바쁜 일상에 가족과 함께 마음 편히 공연을 볼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미양면 및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4일 미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수강생,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제6회 미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4개 프로그램반 회원들의 열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3시간 동안 성황리에 진행됐다. 먼저 식전행사로 미양농협 풍물단 및 라인댄스, 주민자치 프로그램 건강체조 교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주민자치위원 최화숙, 노래교실 수강생 강성미, 밴드교실 수강생 유영석, 요가교실 수강생 정연훈, 주민자치위원 최춘근, 건강체조교실 수강생 강진녀 등이 표창패 및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발표회에서는 유현정외 2명의 한국무용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요가교실, 2023년 제8회 우수동아리 경연대에도 참가한 밴드교실 ‘한내밴드’의 신명 나는 공연을 마치면 발표회를 마쳤다. 유만곤 주민자치위원장은 “ 지역주민이 만족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과 활성화에 힘써 주역주민들의 문화,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11월2일~3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가족나들이 '모두가(家) 행복한 나눔의 숲Ⅱ'’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가족관계 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장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족나들이 참여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단풍이 만개한 숲속에서 자녀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들과 함께 숲속을 탐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누적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가족나들이를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욕구와 문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4일 드림스타트 졸업예정자 22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열세 살 우리는’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이날 하루 서울 아쿠아리움 체험 및 서울 스카이 전망대 체험, 대학로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는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일곱 번째 기획전시로 〈에이도스〉란 주제로 신희숙 작가의 사진 작품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작가 신희숙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그동안 깊이 연구해 온 주제인 〈에이도스〉를 중심으로 전시 중이며 장노출 활용기법을 통해 겨울철 금광저수지의 얼음 형태를 관찰하며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이색적인 작품 2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신희숙 작가는 “작가는 보이는대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 찍는 것을 중요시 하며, 평범한 사물 속에서도 평범하지 않은 의미를 발견하여 사진으로 담아 함께 하고자 한다” “이번 개인전을 위해 힘써주신 안성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요하지만 강한 자신만의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예술적인 시각과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해줄 것이다”고 전했다. 전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에서 주최하고 안성시 세계언어센터(센터장 강기용)에서 주관한 ‘2023년 제3회 안성시 세계언어센터(AGLC) 가을 발표회’가 지난 4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발표회는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시원스쿨, 코아문구 등 여러 기관의 후원 속에서 더욱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발표회는 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초·중학생, 시민 등이 참여하는 영어 및 한국어 골든벨 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다과를 맛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어‧한국어‧다국어 발표 대회에서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이 스피치, 노래,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그동안 준비해 온 외국어 기량을 뽐냈다. 영어와 한국어 발표 개인부문에서는 내가 외국어를 배워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가 생각하는 꿈의 학교는 어떤 모습인지에 대해서 소개하며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다국어 발표 단체 부문에 참가한 팀은 열심히 준비한 일본어 발표를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심사 시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한국의 라면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 '내 입에 안성맞춤'은 ㈜농심과 함께 준비한 콜라보레이션 전시로 특히 농심 안성공장과의 긴밀한 협조로 진행했다. 11월 10일 오후 2시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픈하는 이번 전시는 왜 ‘안성탕면’이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됐다. 농심의 라면스프 전문공장이 안성에 자리 잡게 된 이유와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며 이에 앞서 한국의 라면이 어떻게 시작됐고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는지 알아볼 예정이다. 나아가 세계의 라면시장에서 어떻게 활약하고 있는지 우리나라 라면 산업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한다. '1부 라면의 탄생', '2부 농심으로', '3부 취향저격' 총 3부로 구성되는 전시는 60년대 한국 라면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라면의 역사를 보여준다. 한국 라면의 탄생을 시작으로 롯데공업주식회사에서 농심으로 사명을 바꾼 농심의 이야기, 특히 ‘G라면 프로젝트’로 불린 안성탕면의 개발에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젊은 세대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농심을 중심으로 기업의 노력과 재치를 엿보고자 한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인천 무의도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 12명을 포함해, 기우진 권선구청장, 권선구 각‧과동장 등 40여명이 함께하여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과 민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장은 “수원시와 권선구의 주민자치회 원년인 2023년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하고 뜻깊은 해” 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유익하고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신호정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구 차원에서도 풀뿌리 자치와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1층 공연장에서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추진해온 마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을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마을활동가들을 격려하고마을공동체 활동을 확대하는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7개의 마을공동체의 참여주민 50명이 함께했다.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산아르페지오 통기타 동호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산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함께 누리넷’ 활동 소개,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씨앗기, 성장기, 열매기, 공간조성 분야의 올해 활동 소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팀 빌딩 전문 강사 마상헌 대표가 공동체 알아가기를 위해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이권재 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직접 발굴하여 이웃과 소통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변화시키는 유익한 활동이며
원스텝뉴스 천수호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 행궁동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평택의 구도심이자 주요 상권이 집중된 신평동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원도심 활성화에 성공한 행궁동을 방문해 생태교통마을, 공방거리 등을 탐방하며 신평동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 행궁동의 우수사례를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게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자치회와 신평동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화합과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